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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밥차려 먹어!

글쓴이 :

이장 날짜 : 2011-03-19 (토) 18:39 조회 : 6899 추천 : 15 비추천 : 0

이장 기자 (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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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밥 안먹을 거야

배 안고픈데~~~

나가야 되는데!!

내가 알아서 먹을께!!

밥 차려서 먹어!!

멍멍!!

갔다 올께!!

멍멍멍!!

왜그래! 갑자기!!

집 잘 지킨다는 의미지!!

비닐 좀 담아가지!

왜?

맛있는거 좀 빽에다 슬쩍~~

엤날에 엄마는 집 잘보고 있으면 그랬는데~~~

왜?

쪽 팔릴까봐 그래!

미역국 데워!!

냉장고에 있던 잡채 기름 한 번 둘러 치고 !!

시근밥 한덩이 미역국에 말아 속으로 부어 넣었다...

밥 보다 술이 땡기는 저녁이다...

잔치집 갔다 올 때까지 기둘려야지~~~

글쓴이 :

이장 날짜 : 2011-03-19 (토) 18:39 조회 : 6899 추천 : 15 비추천 : 0

[1/6]

덕팔이

2011-03-19 (토) 22:41

잔잔한 일상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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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바보

2011-03-19 (토) 23:46

설거지는 기본으로...그래야 사랑받죠...마눌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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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냉이아빠

2011-03-20 (일) 01:05

밥그릇에 뚜껑이 있는 풍경은 참 오랜만이네.

추천 0 반대 0

[4/6]

바보

2011-03-20 (일) 01:28

밥공기 뚜껑 닫아 아랫목에 두거나, 장농 이불속에 두었다가 아버지 저녁상 차려드리곤 했는데.....

추천 0 반대 0

[5/6]

돈팅구리

2011-03-20 (일) 07:55

저 구도에 와인이 가당키나 한건가?

추천 0 반대 0

[6/6]

이장

2011-03-21 (월) 20:17

돈팅/ 와인 아님 ~~~ 차가버섯주라구~~~ 몸에 좋다고 해서 힘좀 쓸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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