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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쓸데없이 달리기는 신청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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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요원 날짜 : 2011-03-27 (일) 01:47 조회 : 5612 추천 : 8 비추천 : 0

비밀요원 기자 (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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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6] 오늘은 애 태권도 등급 심사 사…

에구ㅡㅡㅡㅡㅡㅡ아무리 회사서 하는 것이라지만 쓸데없이 달리기 신청을 해서,
신청할때야 운동좀 하고 살도 빼자는 고귀한(?) 뜻이 있었지만 이거 뭐,,,,바뀐건
하나 없고, 내일 아침 뛰려면 자야하는데,,,풀은 아니지만 하프까지 뛰어 봤다고
꼴에 10km를 신청해 놨지만 이젠 정말 자신없다.

그냥 5km 걷는 직원들과 걷는 것에 만족하고 끝나고 맥주나 왕창 먹어야지,,,,,,
편하게 살자.....

글쓴이 :

비밀요원 날짜 : 2011-03-27 (일) 01:47 조회 : 5612 추천 : 8 비추천 : 0

[1/4]

명월왕자

2011-03-27 (일) 01:59

5키로 뛰다 5키로 걸으문 되지 쓸데없는 걱정이네.
10키로 내내 뛰어야 한다구 조교가 옆에 붙는것두 아니구....ㅎㅎ

글구 맥주 마시면서 안주는 먹지 말구. 도로 두배루 뱃살 붙는다지.
요새 맥주 선전에 나오두만. 안주감이 말이지. ㅎㅎ 멋지구리한 남정네들 감상하문서
깡맥주 마시는데 그거 나두 언제 해봐야지 했어.
안주감은^^ 음 사방을 둘러 찾아보구.......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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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가람이맘

2011-03-27 (일) 07:26

그려~ 욕심내지 말고 걷는것도 좋은거야
나 예전에 울엄마가 약수터에서 피트병에다 물길어오는거 보고
그까짓거 내가 메고 온다고 베낭 맸다가 스무발자욱도 못갔다는거 아냐..
피트병 5개가 어찌나 무겁던지 다리가 덜덜덜~~~
그뒤로 울엄마 다시 봤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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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인드라망

2011-03-27 (일) 07:48

나는 100미터 뛰어도 이젠 숨차. 직업을 바꾸던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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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박봉팔

2011-03-27 (일) 20:25

걷는 건 좀 그러니까 경보라도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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