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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건강] 목디스크로 판정
글쓴이 :  마케터                   날짜 : 2011-05-02 (월) 20:42 조회 : 8564 추천 : 78 비추천 : 0
마케터 기자 (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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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병원에 가서 MRI찍어보니 
목디스크란다

의사가 이 지경이 될때까지 뭐했냐고.
야단이다..

어쩐지 예사 병이 아닌것 같았다
요 며칠동안 밤에 한잠도 못자고 그야말로 끙끙앓았다

참 이상하다
뭐좀 될까 하면 꼭 이런 악재가 생긴다..

하느님이 나중에 얼마나 
큰 복으로 보상을 하려고 이러는건지..

일 벌려놓고 수습을 못해 
디알에게 미안하다

어찌되었던 수술만 안했으면 좋겠다

이번일을 계기로 
내 몸이 얼마나 소중한지 또한번 깨닫게 된다

좌절은 없다
이 또한 또 어떻게 지나가겠지..
이 믿도 끝도 없는 낙관주의의 정체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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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마케터                   날짜 : 2011-05-02 (월) 20:42 조회 : 8564 추천 : 78 비추천 : 0

 
 
[1/39]   idiocracy 2011-05-02 (월) 20:47
존경한다 님의 밑도 끝도 없는 낙관주의
부디 물리치료선에서 끝나기를
 
 
[2/39]   공원 2011-05-02 (월) 20:50
목운동 살살 하고 컴퓨터 조금하고...뭐 이런 말 밖엔 할 말이 없네.
안 아플 땐 모르지. 건강이 얼마나 고마운지.

얼른 치료 끝나서 아픈 것 없어지기를..
 
 
[3/39]   재능세공사 2011-05-02 (월) 20:55
당분간 컴과 책과 관련된 행위는 놓으시는게 좋겠습니다.. 그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면서도 이렇게 밖에 말씀드릴 수가 없군요.. 그래도 조금 더 먼 미래를 위해 님의 육체에게 휴식을 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화이링..^^
 
 
[4/39]   고랑 2011-05-02 (월) 21:26
한 쪽 손과 팔이 저려오나 아님  양쪽 모두  팔이  저려오나

수술 말고  한의원에서  침으로  해결할수  있으면 
좋겠는데

한번  한의원  가서  진찰을  권해보고 싶다
 
 
[5/39]   흑산도 2011-05-02 (월) 21:35
어휴~ 왤케 인간들이 아프냐?ㅠ
어여 치료 잘받고 후유증은 제발 없었음 좋겠다..
나도 내몸이 지긋지긋하다..
 
 
[6/39]   빈대떡신사 2011-05-02 (월) 21:45
치료 잘하고..치료과정도 알려주고..완치는 힘들겠지만 많이 좋아졌을 때의 쾌감도 꼭 알려주라.
스트레칭, 요가 즐겨해라.목뼈 척추 허리뼈를 일자로 만드는 .
많이 뒤틀려있을 거다.
 
 
[7/39]   만각 2011-05-02 (월) 22:08
허준도 울고갈 명의가 있다. 원광대 한의대 출신 한의사가 옛날에
차력하던 송재철 관장(이쁜 젊은제자와 같이 출연)과 같이 송재철 스승 도인으로
부터 사사받은 한의사, 최고의 명의다 목디스크. 허리디스크,등 뼈와 관련된
질환은 단칼에 끝낸다. 단. 여기오면 일본,우리나라 전국에서 오기땜에
예악하면 20일 대기한다, 그래도 예약 승낙받아 가더라도 환자가 하도많아
2시간 기다려야한다. 그러나 만각이랑 가면 직방 진찰답나온다. 문제는 환자가
하도 많아 누구 소개하는것을 별로 달가와하지 않는다. 글구 이한의원은 주5일근무
게다가 오전밖에 안본다, 등록한 환자도 10.30분 이전 접수자만 본다. 돈버는게 귀찮은 한의사
만각이가 마케터,스나이퍼 기자만 특별히 델꼬 갈테니 댓글 주면 같이 갈수있는 방법 강구할거다
 
 
[8/39]   순수 2011-05-02 (월) 22:20
그래..
만각..
수고 점 해주라..
대전에 있냐?

좀 안아프게 해주라..
나 말구..
나는 건강하다..
ㅎㅎㅎ
 
 
[9/39]   동산 2011-05-02 (월) 22:26
참고로 했으면 한다.
작년 목디스크(경추5,6,7번) 이상으로 왼쪽팔, 손 저리고 아파 눕지를 못하고 앉아서 자는둥 마는둥하는
지경에서 동네 한의원과 정형외과 6개월 정도 다녀도 차도가 없어 김포공항에 있는 디스크전문인
우리*병원에서 CT MRI 찍어보니 의사왈 비슷한 말을 했다.
나보고 참을성이 대단하다고, 약물로 치료할 단계을 넘었으니 수술밖에 방법이 없다며
하루라도 빨리 수술을 해야한다는..
담날 CT NRI CD지참하여 자생한*병원에서 진료 후, 약침,봉침,추나요법,물리치료와 한약으로 3개월
치료하고 현재는 저림없이 생활하는데 지장없다.(거의완치수준임)
그러니 지역이 어딘진 모르겠지만 수술하기 전
다른 병원에서 다시한번 진료를 받아 보기바란다.
 
 
[10/39]   daily 2011-05-02 (월) 23:31
완치 될 때까지 집중 치료부터 잘 해라. 무리하지 말고.......
환자는 좋은 병원, 좋은 의사부터 만나야 한다.

나 옛날에 넘어져서 다치고 난 후
그럭 저럭 참을만 하길래 부모님께 말씀 안 드리고 참고 지내다 결국 큰 병 만들었었다.
척추신경 망가져서 고생 많이 했다.
 
 
[11/39]   참소리 2011-05-02 (월) 23:48
나도 오른쪽 약지하고 새끼 손가락에 전기오고 있다
병원가서 침 맞아도 영 차도가 없어ㅠㅠ
참 실손 보험은 들어 놨겠지?
 
 
[12/39]   지경터 2011-05-02 (월) 23:56
아프면 병원간다. 초등학교 때부터 그렇게 배운다
그래서 병원에 간다. 각종 검사한다 - 科學의 이름으로...

아픔을 느끼게 되기까지 얼마나 자신의 몸을 함부로 했는지는 생각않고
한방에, 수술 한번으로 완치를 믿는다

마기자/
논리적으로 살아왔기에 그냥 수술만 생각하지?
위에 만각님, 그리고 동산님이 어떤 선택의 여지를 알려주었다고 생각한다

절차에 의해 마기자의 책을 몇번 받아본
지경터

 
 
[13/39]   곱슬이 2011-05-03 (화) 00:14
난 간장이 상했나 걱정했더니,  목디스크구나.

고통스럽겠지만, 다행히 죽지는 않는다.
일단 안심했다.
 
 
[14/39]   호호 2011-05-03 (화) 01:11
원인을 알았다니 다행이다.
수술여부는 아직 결정이 안 된거네.
수술없이 치료하면 좋을텐데,,
낙관한 대로 잘 될 거구,,힘 내시기를...
 
 
[15/39]   아주밝은별 2011-05-03 (화) 01:20
만각/ 그래 둘은 정말 안아프게 잘 고쳐줘라...
진심이다.

나는 만약에 아프믄
만각이에게 연락 안하고...
그냥...
그냥 거시기 할 거시니...

하여간
1차적으로 마케터를 부탁한다.
말짱하게 잘 맹글어 주기를 부탁 부탁 부탁....
 
 
[16/39]   휘린 2011-05-03 (화) 03:07
에고 고생이 많겠다.
어떤 치료를 할 것인지 잘 선택해서 얼릉 나아라...
 
 
[17/39]   부자얍 2011-05-03 (화) 06:02
좌절은 없다
이 또한 또 어떻게 지나가겠지..
이 믿도 끝도 없는 낙관주의의 정체는 뭘까?..
[출처] 박봉팔닷컴 - http://www.parkbongpal.com/bbs/board.php?bo_table=B03&wr_id=14935
 
 
[18/39]   난나 2011-05-03 (화) 09:11
낙관해도 괜찮은 병이다. 죽는 병은 아니다. ㅎㅎ
최악의 경우라도 수술로 나을 수 있는 병은 괜찮다.
난 서양의학을 하는 사람이라 병원을 권하지만,
일단 만각한테 도움을 받는 것도 괜찮아보이네..
수술은 안할 수 있으면 안하는게 좋거든.. ^^
 
 
[19/39]   빼빼로 2011-05-03 (화) 09:45
나도 에전에 축구하다 헤딩잘못해서 목디스크가 틀어지는 바람에 무지 고생했다..
그거 여러 신경눌러서 고통스러운데.. 참 바보같구나..ㅠㅜ
얼른 치료부터하고 건강챙긴 후 진도나가라~
 
 
[20/39]   마케터 2011-05-03 (화) 09:51
죽는병 아니라는 사람들이 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럼 죽는병이었음 어쩌라고...?

죽는거 사는거 뭐 그리 중요해. 단 하루를 살ㅇ도 행복하면 좋은거고 100년을 살아도 불행하면 그게 지옥이지
 
 
[21/39]   마케터 2011-05-03 (화) 09:55
이번 병을 겪고 보니까 병의 원인 뭐 이런거 다 떠나서 통증 자체가 병이라는 의료인들의 견해가 이해가 되더만...사람의 인생도 마찬가지다. 원인이 있어야 결과가 있는거지만 좋의 의도와 선의의 결과라도 과정상의 오해나 편견 그리고 실수가 있다면 그 자체가 불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목표를 향해 뛰는 것도 중요하면 그 과정을 즐기고 그 과정이 괴롭지 않게 해주는것이 더 필요할듯..도음은 이럴때 필요한거 같다..

이구 철학자 다됬네
 
 
[22/39]   난나 2011-05-03 (화) 09:59
마케터/미안타. 죽는 병 아니라구 한거. 내가 죽을 뻔해서.. ^^
나도 그런 상황에서 환자들 이해라는 수업료로 생각하라니 머라니 그런말 듣고 무쟈 화내놓고 이랬네..
니 말이 정말 맞다.. 다시 한번 미안한 말 전한다.. 꼭 회복해라.
 
 
[23/39]   곱슬이 2011-05-03 (화) 10:19
ㅎㅎㅎ  하여간 죽을병아니다.
 
 
[24/39]   인드라망 2011-05-03 (화) 10:21
에혀.. 건강 좀 잘 챙기셔. 할 일 많은 사람이 아프면 안돼.
 
 
[25/39]   새봄 2011-05-03 (화) 10:54
우리는 먼저 자기몸을 사랑하는 방법부터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맘 편히 가지고, 천천히 나이질려고 노력해보자.
 
 
[26/39]   사원진 2011-05-03 (화) 13:59
* 삭제한 글이다.
 
 
[27/39]   울보 2011-05-03 (화) 15:09
목디스크수술은 될수 있으면 하지마라.
믿고 끝도 없는 이낙천주의.ㅋㅋ  나도인데
태국술인데, 사진은
내가 무진장 좋아하는데...두리안에 한잔하면 진짜 죽인다.
아~~~난 왜이리 술을 사랑하는지.
 
 
[28/39]   가우스 2011-05-03 (화) 15:36
마기자! 나와 같은 병이 걸렸네..
나두 퇴행성 목디스크 판정을 서울대학병원에서 2년전에 받았다..
수술(목디스크 사이에 약물을 넣어 마취 하듯 통증을 갈아 앉히는것)을 받았는데 딱 3개월은 괜찮더라.
그 이후 팔에 찌릿한 통증에 계속와서 한의원(필요하면 알려 줄수도 있음)에 가 일주일에 한두번 가서 침을 맞고 벌 봉침도 맞고 목운동도 해서 약 6개월 치료하니 지금은 많이 나아져 살만하게 됐다..
열심히 관리하면 괜찮으니 염려말고..
특히 목을 많이 쉬(의자에 목받침 있는거를 꼭 쓰고)게 해라..
 
 
[29/39]   파란담요 2011-05-03 (화) 16:02
어깨운동 많이 해라. 목뼈 말고 머리를 지탱할 다른 근육 많이 키워야 한다.
베개도 바꾸고... 물론 수술을 하든 약물치료를 하든 하겠지만 몸이 강해야 한다.
 
 
[30/39]   내가꿈꾸는세상 2011-05-03 (화) 16:51
내가 하는 업이 그일이다.
일단 m.r.i 이곳에 띄우건, 아니면 내 메일로 보내주면 한번보고 판단해줄께요.
아까 위에 누구 말처럼. 우리(돌) 병원, 이런데 가서 들은 이야기라면
무시하고. 다른 병원 가보길 권한다.
찍은 M.R.I 복사해서 딴데가면 돈 더 안들이고 판독해준다.

내가 사는 곳은 부산이다. 근처라면 아마도 내가 도와줄수 있는게 있을것 같다.
수술이 필요하다면, 수술비 할인까지도......
assa2005@ hanmail. net  내 메일 주소다.
통화하고 싶으면, 메일에 전번하고 이름 남겨 놓으면 연락드리겠다.
빨리 건강해지길 기원한다.
 
 
[31/39]   개글 2011-05-03 (화) 17:54
마케터 아프다니까 짠하네. 인간적인거 같기도 하고...
목디스크 쉽게 보면 안된다. 1~2년 정도는 고생할거 각오하고, 그 이후도 계속 관리할거 각오하는게 좋다.
사람들은 어디 아프면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더 큰 병을 만든다.
목디스크도 별거 아닌거 같지만, 그렇게 생각 안하는게 병을 고치는데 도움이 된다. 즉 최선을 다해야 하는 거다.
이제부터 하루 한시간 이상 걷기운동 꼭 해라.
식사 후 30분 정도 쉬엄쉬엄 이런저런 생각하면서 걸어라. 분명 효과 있다.
앉아서 한시간 이상 있지 마라. 한시간 지나면 반드시 일어나서 10분 이상 걸어라.
이렇게 한 두달 지나서 몸이 좀 나아지면 그 땐 운동을 좀 하는게 좋다. 무엇이든 무리안하고 운동하는게 좋다.
수술은 비추다. 웬만하면 수술은 하지 마라. 수술은 모든 걸 포기했을 때 하는거니까.
 
 
[32/39]   IIPostino 2011-05-03 (화) 20:20
마케터 참고 하라고
내가 아는이중에..지난주에 목 디스크 판정 받고 수술한이가 있어.
몇년 되었어.
나쁜피가 온몸을 이리저리 옮겨 다니며..마치 담처럼..
몸의 일정 부위가 쑤시고 결리고..목뒤가..등짝이..허리가 무릎이..등등..
자기몸이 불편하니..예민해지고..통증이 고통스러워..신경질적이되고..
온가족이..그 후유증을 함께 겪으며..노심초사하며 살았는데..
그저..몸이 고단해서..오는 증상인줄 알고..하던일도 중간중간 접으며
쉬어 주어도 안되고..동네 정형외과..한의원..다 다녀보아도..
그때뿐..치유의 여지가 없어서..
육체뿐 아니라..심정적으로도..심각한 우울감에 사로 잡혀있다가..
우찌우찌해서..(각지역에 포진 되어있다네..검색해봐/**튼튼병원-척추.관절 전문병원)
여길 찾아갔대.
MRI..이거 찍었는데..(목디스크)라고 하드래.
척추부분에 무언가가 튀어 나와서..신경을 누르고 있어서 그렇게 통증이 왔던거라고..
다행히..심각한 수술은 아닌..
그 부분에..관을 넣고..주사기로다가..신경을 누르는 튀어나온 부분을 약물로..녹이는 수술방법을 사용했대.
엠알 비용.은 50만원이었다더나..?
수술비는 백만원이었대.합이 150만원..수술도 비교적 간단했대.
그런데..엄청나게 좋아졌다는거야..그게 지난주야.
오늘은..가서 보름치 약 받아오고..(방금 확인전화 해보고..댓글질 하는거다)
그간..못견디게 아팠던..무릎.허리부분의 통증도..덩달아 없어져 버린 듯 하대.
여튼..자기를 괴롭히던 온몸의 통증들이..다 달아나버린거 같대.
해방감에 생활도 활력을 얻어서..목소리도 경쾌해.
이렇듯 약물수술로 해결되기 힘든 지경으로 심각한지경인건가...? 정말 염려가 된다.
나는 트윗으로..마케터를 친숙하게 알고..느끼고 있는..마케터 칭구다.나만의 웹칭구..^^;
세수할때 한쪽 팔이 안올라간다고 할때부터..
혹시 저증세는 아닐까..그런 삘이 오드라고..이 정보를 꼭 알려주고 싶었는데..
잘 들었지..내 주변에..불과 며칠전에 목디스크로..처방을 받은 사람의 생생한 체험담이니까..
정말 잘 참고했으면 한다.
 
 
[33/39]   파생농자 2011-05-03 (화) 20:44
마케터/ㅋㅋㅋ 지난번에 적은 글을 보니까 나하고 증상이 똑같아서 목디스크 같더라
아니길 바래서 적지는 않았다만

위에 동산이 이야기하는 자생한방병원 나두 다니고 있는데
많이 좋아지고 있다 나는.

울회사가 격무에 시달리다보니까 디스크환자가 많다

목디스크 고치는 법이다 잘새겨들어라

디스크는 자세가 첫번째다 (항상 바른자세)
두번째는 손바닥으로 머리밀기 운동 (4방향 각10초간 * 3회)
세번째는 스트레스는 쌓지말고 풀어라

이넘의 컴퓨터를 회사건 집이건 계속 잡고있으니...

어쨋든 빨리 낫고 힘네라
 
 
[34/39]   누리매미 2011-05-03 (화) 21:36
봉팔러들 신났다.
마케터에게는 미안.
'내가 경험해 봐서 아는데', 아님 '내가 옆에서 봐서 아는데'.
암튼 다들 마케터 걱정하여
자가 나름의 소중한 경험을 함께 나누려는
봉팔러들의 마음이 고마운 것이지.
 
 
[35/39]   홍매화 2011-05-04 (수) 00:15
지난번 글에 내가 목디스크 의심된다고 썼는데..
그렇구나.
내 증상이랑 똑같더라니...
병원에서 지어주는 약 열심히 먹고..(염증 치료)
물리치료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더라.
나보다는 심하지 않은 것 같으니...수술까진 안해도 될거야.
그래도 한 달은 치료 받아야 할걸
 
 
[36/39]   ssoa 2011-05-04 (수) 12:22
수술없이 쾌차하실길 빕니다.
 
 
[37/39]   해아를꿈꾸며 2011-05-04 (수) 13:45
울 마눌도 월요일 목디스크 확정 판정. 목이 아예 휘였더라.
일단 물리치료 시작 3주후 진전 없으면 척추주사 놓기로 했다.
운동요법 반드시 같이해야 좋다.
 
 
[38/39]   일타싹쓸 2011-05-04 (수) 15:49
제목보고 보탬이 될까 들어왔더니..
아파본 사람이 그맘 알지. 난 디스크 수술 했는데 수술전엔 종아리가 얼마나 아픈지 패닉까지 가더라.
정형외가 가서 종아리 엠알아이 찍어봐도 이상없고 뭐 도대체 왜 아픈거야?
병원 돌림빵하다 혹시나 척추병원 갔더니 디스크라네. ㅠㅠ
근데 난 그소리 듣고 사실 넘 기뻤다. 왜 아픈지 알았으니까.
그날 수술했다. 그리고 지금 뭐 딱히 이상한덴 없고.

한가지 답답한건 을지머시기 종합병원 몇달을 다녓는데 끝까~지 다리만 보대.
족부 전문의도 허리디스크 정도는 의심해야 되는거 아닌가?

아프면 서럽더라. 그때 소원이 지하철에서 당당하게 서서가는 것이었다.
 
 
[39/39]   칠문 2011-05-17 (화) 16:23
수술 안하고 치료되었으면 좋겠네. 결국 무리한 스트레스가 주원인이요.
일단 푹 쉬고, 회복력 극대화시키고, 적절한 이완요법을 쓰면 곧 좋아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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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올라가는 것인가 내려가는 것인가 [4]  설거지 18 4850 2011
05-03
481 니들 이거 하니? 형광등 분리수거 [7]  샛별 29 6916 2011
05-02
480 목디스크로 판정 [39]  마케터 78 8565 2011
05-02
479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편지(딴지 펌) [4]  재능세공사 33 5780 2011
05-02
478 5월 선물 강추- 친환경 딸기잼 [4]  새봄 17 5107 2011
05-02
477 오늘 핀 꽃, 2011년5월2일 분당 불곡산 [7]  주준호 21 6851 2011
05-02
476 [생활목공] 쳇다리도 의자도 만들고 [10]  이장 29 5505 2011
05-02
475 부추의 효능 - 2-아이들 배앓이에 [7]  영자신랑 24 6164 2011
05-02
474 봄 가기 전에 부추 많이 먹어라. 혹은 먹여라~ ^^ [23]  오리날다 46 6580 2011
05-02
473 위대한밥상/ 비타민 1 [7]  andzm 16 4919 2011
05-02
472 [유머] 대학교 시험 범위 [5]  노근 24 4995 2011
05-02
471 [유머] 정신 나간 고려대생.jpg [19]  노근 54 6700 2011
05-02
470 세탁기를 돌리며..... [11]  동녘샘 19 5206 2011
05-02
469 셋째의 설움 [5]  여울 19 5078 2011
05-02
468 [레시피] 보송보송 뿌~~~~~~~앙 [13]  영자신랑 17 5973 2011
05-02
467 진리..열 아홉 [5]  한량 14 5011 2011
05-01
466 안타깝다.. [9]  순수 24 6405 2011
05-01
465 아이를 어떻게 키운겁니까? [10]  홍매화 26 5708 2011
05-01
464 인삼과 홍삼 [9]  아주밝은별 21 6297 2011
05-01
463 내가 너에게 쓴맛을 보여주마! (인삼 이야기) [12]  인삼의향기는담장을넘… 39 7741 2011
05-01
462 고구마 보송보소빵 [4]  곱슬이 15 5306 2011
05-01
461 홍삼 [9]  곱슬이 9 5433 2011
05-01
460 아이들에겐 책도 장난감이다. [5]  봉숙이 22 6319 2011
05-01
459 지리산...그리고 반야봉(!) [9]  한량 22 5718 2011
05-01
458 [야한 유머] 버스 안에서 생긴일 [20]  양이아빠 41 7981 2011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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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456 [테마특집ㅣ디지털카메라] 4. 디카 촬영법 노출과… [2]  순수 11 4171 2011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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