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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어딘가 모르게 씁쓸한...

글쓴이 :

노근 날짜 : 2011-05-06 (금) 13:13 조회 : 6455 추천 : 29 비추천 : 0

노근 기자 (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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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위 사진과 같은 묘한 씁쓸함이 차오를 때가 있다.
.
.

소리쳐 울어버리기엔 어느 사이 무거워진 나이만큼이나

지나가버린 순간들이나 흘러가버린 옛 사랑 문득 문득 떠오를때면

입 안이 까실거리도록 묘한 씁쓸함이 스멀 스멀 나를 감싼다.

오늘 희끄무레한 날씨가 이런 기분을 돋우는데 단단히 한 몫 하는거 같기도.

글쓴이 :

노근 날짜 : 2011-05-06 (금) 13:13 조회 : 6455 추천 : 29 비추천 : 0

[1/9]

노스텔져

2011-05-06 (금) 13:38

국가란 무엇인가?
저런 일에 대안을 내놓는 기능집단.

시민이란 무엇인가?
저런 일에 공감하고 대안을 찾는 추상체.

마음 아프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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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동글동글

2011-05-06 (금) 13: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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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언제나마음만은

2011-05-06 (금) 13:44

추천 0 반대 0

[4/9]

구가네

2011-05-06 (금)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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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곱슬이

2011-05-06 (금) 14:31

우리가 더 늙었을 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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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스틱스

2011-05-06 (금) 14:52

좀 아리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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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순수

2011-05-06 (금) 15:43

그렇지..
아주 예전에 고궁에 가면 저런분들이 많이 계셨는데.
지금은 카메라가 일상화되어..
많이 힘들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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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선아

2011-05-06 (금)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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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바다반2

2011-05-08 (일) 20:59

쓸쓸해도 담배가 먹고 싶지 않을까... 난 담배 피우지 않지만 ...그럴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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