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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건강] 불쾌한 식단

글쓴이 :

해아를꿈꾸며 날짜 : 2011-05-10 (화) 14:57 조회 : 6333 추천 : 22 비추천 : 0

해아를꿈꾸며 기자 (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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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식단이다.

봉하쌀로 지은 맛있는 밥과 더불어
싱싱한 배추속,콩나물무침, 생오이와 된장,
그리고 오늘의 별미로 아내가 내온 오리고기.
문제는 오리고기다.

몇 점 먹지 않았는데 보다시피 찌꺼기 가 1/3은 된다.
아내는 제일 믿을만하다고 가나안 식품 것을 구매했는데
우롱당한 느낌이라면서 속상해 한다.

뜯지 않은 원제품이다.
아내의 속상한 마음을 대신해서 봉팔러들도 [가나안 오리고기]는
괜히 샀다가 기분 망치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올린다.

아침 식사 전에 맛있게 읽던 유시민의 <경제학카페> 사진도 올린다.

글쓴이 :

해아를꿈꾸며 날짜 : 2011-05-10 (화) 14:57 조회 : 6333 추천 : 22 비추천 : 0

[1/15]

앤드

2011-05-10 (화) 16:09

담엔 썰어놓은거 말고 통훈제오리로 사서 먹어봐라~
하긴... 훈제요리가 좋지 않대서 나도 요즘은 좀 멀리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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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해아를꿈꾸며

2011-05-10 (화) 16:12

앤드/ 통훈제오리로 함 사먹어 볼께
훈제요리가 왜 않좋은지 글로 함 올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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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들꽃처럼

2011-05-10 (화) 16:22

햄 속에 들어있는 안좋은 성분들이 오리훈제에도 들어 갔드라.^^

추천 0 반대 0

[4/15]

해아를꿈꾸며

2011-05-10 (화) 17:18

들꽃처럼/ 아궁 맘 놓고 먹을 게 없는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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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냉이아빠

2011-05-10 (화) 17:29

쩝. 도시민들은 점점 위험한 식품들에 노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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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해아를꿈꾸며

2011-05-10 (화) 17:37

냉이아빠/ 공기도 위험, 식품도 위험, 물도 위험. 온통 위험 경고 밖에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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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차이라떼

2011-05-10 (화) 17:46

호... 아침의 고기군요^^
친정 할머니께서 오리 훈제를 좋아하셔서 자주 먹었어요.
앤드님 말씀처럼 통으로 된거 팔아요 그게 훨 나아요.
다만 어느업체가 좋다라고는:;;; 말할수 없는게 슬픈현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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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해아를꿈꾸며

2011-05-10 (화) 17:50

차이라떼/ 고마워요, 통통, 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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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나누미

2011-05-10 (화) 21:19

초이푸드(충북 음성) 통오리훈제 맛 있어요. 훈제제품 전문회사.
몇가지 회사꺼 비교해서 먹어봤는데 제일 나음.
옛골토성이라는 음식체인점에 주로 납품하고 있음.
근디 일반 마트에서 파는지는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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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순수

2011-05-10 (화) 21:45

그거 먹지 말구..
봉하 오리 먹어라..
ㅎㅎㅎ

추천 0 반대 0

[11/15]

해아를꿈꾸며

2011-05-10 (화) 23:24

나누미/우린 찾아다니며 먹는 타입이 아니라..
순수/ 기억이 가물가물 봉하 훈제오리가 있던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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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

치매백신

2011-05-11 (수) 00:21

소비자 고발 정신에 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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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5]

daily

2011-05-11 (수) 01:51

훈제 고기엔 첨가물 잘 살펴봐야겠더라.
가정에서는 양념 몇 가지 넣고 하는데 판매하는 건 첨가물을 왜 그리 많이 넣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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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

녹두꽃

2011-05-13 (금) 22:32

훈제 말고.. 오리 그냥 한마리 떠다 먹어봐라~~ 진짜 맛나다..

대형 마트에는 그런거 없는데.. 재래시장 가면 생오리 판다.. 구워먹게 살 발라달라고 하면 싹~~ 떠준다..

더불어 뼈도 준다.. 물붓고 끓이면 오리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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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5]

아스라이

2011-07-19 (화) 20:22

나누미/
고마와~
오리고기 필요하다고 해서 이 글이 생각나서 찾아보니..ㅋㅋ
그 초이식품 인터넷에서도 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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