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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오늘은 쇠기러기/청둥오리/소리쟁이...(2011년5월10일 분당 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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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준호 날짜 : 2011-05-10 (화) 14:15 조회 : 7863 추천 : 14 비추천 : 0

주준호 기자 (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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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기러기 암컷으로 알고 있는데 아닐지도 모르지
틀렸으면 댓글을 달고 여기로 편지 줘. deltachu@hanmail.net

확실한 쇠기러기 사진은 요 아래에 올렸어.

얘가 청둥오리와 눈이 맞았는지 청둥오리 곁을 빙빙 돌거던.
청둥오리 암컷은 아닌데. 암컷 사진도 아래에 올렸으니 비교해 봐.
부리하고 몸통 깃털이 아주 다르지.

쇠기러기 암컷?

확인된 쇠기러기 2010년2월20일 사진 분당 탄천

얘는 2010년2월21일 사진

청둥오리 수컷

청둥오리 암컷 (쇠기러기와 부리가 다르지!)

얘는 흰뺨검둥오리 (사진기 보인다고 소리치네)

소리쟁이(바람 불면 소리를 낸다고 소리쟁이?)

나도냉이
우뚝 섰으면 나도냉이, 퍼져있으면 애기똥풀. 여기를 봐도 노랑, 저기를 봐도 노랑.
탄천에도 노랑 바람이 한창이지. 하긴 궁물들도 지들이 노랑이라고 우기지
이거 정치얘기를 바보생활에 끼어놨다고 강퇴 되는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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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준호 날짜 : 2011-05-10 (화) 14:15 조회 : 7863 추천 : 14 비추천 : 0

[1/3]

해아를꿈꾸며

2011-05-10 (화) 17:21

시골에서 컸는데도 이제 오리도 낯설게 느껴지는 현실, 한숨이 나온다.
사진은 넘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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