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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오늘은 나도쑥부쟁이(개망초)와 ... (2011년5월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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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준호 날짜 : 2011-05-22 (일) 15:04 조회 : 8319 추천 : 16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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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쑥부쟁이(개망초)
8월에 피는 망초라는 풀이 있는데 1910년(경술년) 한일합방되던 해에 이 풀이
어찌나 무성하게 나왔는지 나라 망하는 해에 무성했다고 해서 망초라고 불렀다 한다.
나는 이 망초를 복슬풀이라고 부른다. 꽃이 피기 전 잎이 복슬강아지 같아서.

개망초도 부르기가 좀 언짢아서 나는 쑥부쟁이라고 부른다.

분당 까치마을

벋음씀바귀(분당 까치마을)

선씀바귀(분당 까치마을)
비슷하지만 꽃이 희다

좀씀바귀(분당 까치마을)
바닥을 긴다. 잎이 동글돌글하고.

왕고들빼기(분당 탄천)
꽃이 피려면 좀 기다려야 한다. 이 잎을 나물로 먹는다.

족제비싸리(분당 탄천)
꽃이 족제비 같은가?

큰김의털(분당 탄천)

자라

글쓴이 :

주준호 날짜 : 2011-05-22 (일) 15:04 조회 : 8319 추천 : 16 비추천 : 0

[1/4]

민들레

2011-05-22 (일) 15:34

개망초가 정말로 나도쑥부쟁인 줄 알았다는...

추천 0 반대 0

[2/4]

닥봉창

2011-05-22 (일) 18:25

울동네 개천변에도 비슷하게 피는 것들~
저 내용 들어간 개망초 노래 들었는데 좀 슬퍼~

추천 0 반대 0

[3/4]

다시라기

2011-05-23 (월) 13:50

닥봉창/바보놀이에 개망초 올려놨다.

추천 0 반대 0

[4/4]

꼬마딜러

2011-05-23 (월) 16:12

아. 글쿠나 .....
망초꽃의 내력. 쑥부쟁이=개망초라는거두 처음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추천 0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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