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뉴스

	총 게시물 6,555건, 최근 0 건

[조리.건강] 이장표 해물파전

글쓴이 :

이장 날짜 : 2011-06-30 (목) 16:11 조회 : 6354 추천 : 25 비추천 : 0

이장 기자 (이기자)

기자생활 : 5,180일째

뽕수치 : 30,177뽕 / 레벨 : 3렙

트위터 :

페이스북 :

최신기사

이장표 해물파전

비가 이제 그치나 보다....

기분이 꿀꿀하다.....

마님도 없고,

소주가 땡기는데~~~

해물파전 할려면 어떻해야되~~~

냉장고 안에 반죽 있고, 김치 냉장고에 쪽파 있거던!

알았어 끊어!!

그런데 쪽파를 바닥에 깔고 반죽을 부어서 파전을

만드는지 헷갈리네!! 그렇것 같지는 않은데!!

이봐 마님! 쪽파를 후라이판 바닥에 쫙 깔고 그 위에다

반죽을 부으면 되지 ! 그렇치 !!

그게 아니라 ~~ 반죽을 먼저 후라이팬에다 깔고

반죽을 바닥에다 골고루 펼쳐준 다음에

그 다음엔 쪽파를 ........알어 . 알어 나도 알어!! 끊어 끊어 ~~

바닥에 갑오징어 등등으로 버무린 반죽을 깔고

쪽파를 가지런히 올린다음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그런데 어찌 모양이 영 안나온다....

모양 내느라 반죽으로 파전을 계속 미장질을 했다...

점점 두꺼워 지는 건 어쩌지!!!

파전 두께가 피자헛 두께보다 훨 두꺼워 졌다...

이게 진정한 파전이지~~~~

속이 완전히 익지 않았을까봐 좀 오래 두었더니만

한족 바닥을 검게 탔다...

좀 타면 어때! 사실 파전이 목적이 아니였잖아!!!

복분자 한 잔

파전 한판으로

꿀꿀한 기분이 좀 나아졌다....

글쓴이 :

이장 날짜 : 2011-06-30 (목) 16:11 조회 : 6354 추천 : 25 비추천 : 0

[1/21]

민들레

2011-06-30 (목) 16:19

참 잘했어요

추천 0 반대 0

[2/21]

콩자반

2011-06-30 (목) 16:21

ㅎㅎ 미장질
뚝배기보다 장맛이지^^
마디께따..질질..

추천 0 반대 0

[3/21]

수정부

2011-06-30 (목) 16:22

이장님! 날이면 날마다 고문을 하시는군효... 어젠 회로 고문하시더니.... 이러다 알콜리즘 되겠습니다요....ㅠ

추천 0 반대 0

[4/21]

이장

2011-06-30 (목) 16:27

내가 한 때는 "이장" 이 아니라 "염장"으로 불리던 때도 있었다우~~~

추천 0 반대 0

[5/21]

똥구리

2011-06-30 (목) 16:28

아~ 미치겠다. ㅋㅋ 난 배가 고플뿐이고 ㅡ.,ㅡ

추천 0 반대 0

[6/21]

공원

2011-06-30 (목) 16:29

맛 있겠다. 꿀꺽.
나도 저녁에 부치개 먹을가?
해물도 없고, 쪽파도 없고...그래도 부침가루는 있으니까 ㅎㅎ

추천 0 반대 0

[7/21]

똥구리

2011-06-30 (목) 16:31

반죽위에 매운고추 몇개 올리고 파깔고 파위에 달걀하나 깨서 올리면 고소한 파전.
달걀을 안올리면 파전의 진정한 맛이 안난다니깐. ㅡ.,ㅡ 절대 배고파서 심술부리는거 아님.

추천 0 반대 0

[8/21]

언제나마음만은

2011-06-30 (목) 16:45

나 오늘 점심 굶은거 알고 고문하는것같어..
염장이다..ㅠㅠ

추천 0 반대 0

[9/21]

심플

2011-06-30 (목) 17:05

똥구리/ 뭘 잘 모르는 거 같은디, 파전의 진정한 맛은 조개가 좌우한다.

추천 0 반대 0

[10/21]

똥구리

2011-06-30 (목) 17:15

심플/ 조개가 들어가면 그건 해물파전이다. ㅋㅋ
그리고 해물파전에는 새우랑 오징어가 필수다. 조개보다는 굴이 더 향미가 있지롱~~~ ^^

추천 0 반대 0

[11/21]

공상두

2011-06-30 (목) 19:16

파전은 비오는날 마누라 엉댕이 두들기며
먹어야 진정한 맛임.
혼자먹는 파전은 눈물젖은 빵과같이
슬픈것임.

추천 0 반대 0

[12/21]

앤드

2011-06-30 (목) 20:35

아래로 내려보다 돌아가시는줄 알았다
피자헛보다 훨 두꺼운 파전보고...
마님은 머라셨을까 궁금하다

추천 0 반대 0

[13/21]

카이사르

2011-06-30 (목) 21:44

난 어제 마누님표 오징어 김치전에 쐬주 한잔

추천 0 반대 0

[14/21]

이장

2011-07-01 (금) 00:00

파전 하면 동래파전이란 이야기가 한 때 있었는데!
그건 그 때 그 시절에 산에 올라 갔다가 내려 올때쯤이면 배고프고, 목이 칼칼한데
그때 먹는게 제일 맛있었겠지... 조개, 오징어, 새우... 이런 거 전부 사치다.
밀가루에 소금간만 해서 파만 조금 들어가면 되는거다...
그러다가 오징어 다리 끄트머리라도 만나면 횡재한 거고!!

추천 0 반대 0

[15/21]

미늘

2011-07-01 (금) 00:14

이 시간에 테러당....근데 혹시 사진쟁이 이장 아니징?....멍청도.....
으건 친목질도 아여.....걍.....내아는 쿨한 여친사진 잘찍는 이장이란 양반이 생각났다....
근데 이 레시피는 마눌이랑 냉전중이라 낼 써볼께~~~감사 감사~~~~

추천 0 반대 0

[16/21]

이장

2011-07-01 (금) 01:05

미늘/ 멍청도에 살고는 있는데 쿨한 여친사진 찍는 이장하고는 주소가 틀린것 같다

추천 0 반대 0

[17/21]

미늘

2011-07-01 (금) 09:49

이장/그냐?....ㅋㅋㅋ

추천 0 반대 0

[18/21]

곱슬이

2011-07-01 (금) 12:43

아구 맛나뵌다

추천 0 반대 0

[19/21]

통곡의벽

2011-07-01 (금) 13:30

쓰~읍!!!

추천 0 반대 0

[20/21]

끝내이기리

2011-07-01 (금) 15:44

지금 직장인들 출출한 시간이다.
맛있겟다. 곡차엄써도 묵고싶다. 추릅~~~

추천 0 반대 0

[21/21]

살구나무

2011-07-01 (금) 15:44

맛있것다

추천 0 반대 0

		총 게시물 6,555건, 최근 0 건


번호	사진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생활 게시판 안내	미래지향	2	58036	2013 09-17

905		[ 짧은 야그 ] 영어문화권에서의 생활.... [11]	팔할이바람	32	6255	2011 07-03

904		오늘은 공치는 날? (2011년7월3일) [4]	주준호	8	8849	2011 07-03

903		봄이 오는 길목에서...꿀찬이네 가정소사. [9]	봉숙이	21	7891	2011 07-03

902		오늘은 하늘말나리...(2011년7월2일 분당 불곡산) [4]	주준호	11	9157	2011 07-02

901		법정스님 안계신 길상사 둘러보기 [8]	앤드	19	7744	2011 07-02

900		[수원] 백운, 모락산 [6]	앤드	12	5751	2011 07-02

899		몸으로 느끼는 건강 식단. [24]	점프	21	6175	2011 07-02

898		난 지금 오리온 아몬드 사탕을 먹고 있다. [26]	심플	29	7055	2011 07-02

897		내가 가장 늙었다고 느꼈던 순간 [29]	카이사르	34	6354	2011 07-01

896		결혼 불륜 [5]	化通	18	6786	2011 07-01

895		[ 생명의학으로의 초대 ] 질병과 약물에 관한 오… [10]	팔할이바람	31	6452	2011 07-01

894		[생활팁]소금의 효능-휴대폰액정 청소/소독 [12]	구가네	18	8912	2011 07-01

893		(독후감) 다 함께 배우라 [16]	난나	19	4566	2011 07-01

892		지역아동센터이야기 [3]	공상두	9	5041	2011 07-01

891		오늘은 탄천 청소...(2011년7월1일 분당 탄천) [1]	주준호	2	7957	2011 07-01

890		나도 일기 썼다. [13]	민들레	20	5723	2011 06-30

889		짜증나는넘들... [21]	모자리나	51	6350	2011 06-30

888		이장표 해물파전 [21]	이장	25	6355	2011 06-30

887		오늘도 물구경... (2011년6월30일 분당 탄천) [3]	주준호	9	7179	2011 06-30

886		오늘은 물구경 (2011년6월29일 분당 탄천) [4]	주준호	13	8590	2011 06-29

885		오징어 냄새 안나는 오징어 볶음~~만들기~~~ [13]	녹두꽃	22	9737	2011 06-29

884		한번받으면 버릴수 없는 명함- 냉이아빠도 있당 [8]	언제나마음만은	25	6427	2011 06-29

883		낚시터에서 회를 맛있게 먹는 법 [19]	이장	42	8384	2011 06-29

882		이장의 공방 - 베란다 정리 [5]	이장	28	9605	2011 06-28

881		복분자주 담그기(2011년 버전) [12]	이장	19	7769	2011 06-28

880		개 후회 [16]	순수	36	6805	2011 06-28

879		오늘은 부들...(2011년6월28일 분당 탄천) [2]	주준호	7	8046	2011 06-28

878		아버지를 떠나 보냈습니다. [38]	머찐사내	81	6298	2011 06-28

877		'찌찌뽕' 은 지역마다 다르다? [21]	똥구리	22	10663	2011 06-27

876		연재 기행문-금강산 [8]	정나	18	6951	2011 06-27

875		학창시절의 추억4(대딩때의 추억의 범죄질) [13]	카이사르	20	5669	2011 06-27

874		여름이 왔는데.. [15]	언제나마음만은	16	6428	2011 06-27

873		이장님의 매실엑기스만들기에 묻어가기.. [8]	언제나마음만은	15	8239	2011 06-27

872		운전면허와 독립준비 [9]	Michigander	18	5392	2011 06-27

871		오늘은 빗물 마시는 잉어... (2011년6월27일 분당… [2]	주준호	14	9031	2011 06-27

870		매실엑기스 만들기 [11]	이장	19	12298	2011 06-27

869		야채와 꽃 [6]	andzm	13	6673	2011 06-27

868		새 빵주기 [8]	명림답부	15	6474	2011 06-26

867		초간편 팥빙수 만들기 [11]	짠물	24	8103	2011 06-26

866		보리밭 사잇길 그녀들의 포스 [6]	곱슬이	23	4624	2011 06-26

865		오늘은 태풍 메아리 축구 (2011년6월26일) [1]	주준호	13	11877	2011 06-26

864		교수질하는 내 친구가 살아가는 방법 [20]	심플	47	9582	2011 06-26

863		60년대 기억 속에 남아있는 6.25의 흔적들... [7]	점프	19	6393	2011 06-25

862		연재 기행문- 백두산 2 [8]	정나	17	9383	2011 06-25

861		지금 당장 하세요! [3]	이장	22	9884	2011 06-25

860		오늘은 뱀딸기... (2011년6월25일 분당 탄천) [1]	주준호	8	8207	2011 06-25

859		연재 기행문- 백두산 1 [13]	정나	24	5630	2011 06-25

858		비아그라2 [7]	곱슬이	15	5006	2011 06-25

857		난 비아그라 먹어봤다. 무려 3일 연장으로 아침,… [16]	곱슬이	25	6979	2011 06-25

856		스산한 토욜, 당신에게 이그림을... [6]	앤드	15	5036	2011 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