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담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듣고보니 맞네. 가족이야기...ㅋㅋㅋㅋ
전엔..
짱깨애들은 잘 몰랐었는데...
가끔 접하다보니..
갸들 진짜 남녀평등(?)이더만...뭐...남자사람 완전히 졸이야...졸...ㅋㅋ..
p.s.
장가를 또 갈 생각이 들긴하는겨? 아오~...난 한번이믄 족햐.....ㅡㅡ;;;...
카이사르/ 나도 부러운건 아닌데,
요는 이거지....지들한테 맞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는거..
또한, 그 시스템이 지금까지는(?) 세계적으로 먹혔다는거지.
(일본의 조직력은 개인의 가혹한 희생을 요구하기에 나도 반대야)
위에도 말했지만...
일본을 보믄, 항상 난 항상 이런 생각이 들어.
"우리에게 맞는 독창적인 시스템(세계적으로 먹히는)은 뭔가?"라는....
또 체력훈련으로..ㅡ.ㅡ;; 그래도 삿뽀로의 겨울이 젤 조타..오랫동안..여운이 남는..
이상하게 미국가믄 주눅이 드는데 일본가면..말이 더 안통해도 당당해지는 이유는 무언지 몰겄다..
참으로 일본은 우리와 이해관계만 없음..가장 가까운 이웃일텐데.
예의 바르고..성실하고..속이야 어떨지 모리지만서리..
팔할..시간날때 쁘르르할 것 같은 왜츠자 이야기도 해봐라..^^
네덜란드,한국,일본의 큰 회사에 일하러 다니는 사람한테 들은 얘기.
한국: 5명만 있으면 되는데 한 20명쯤 있대. 진짜 일하는 사람만 일하고
나머지는 모두 구경하느라 일하는 데 걸리적 거린대.
근데, 일하다가 무슨 문제가 생기면, 그 구경하던 사람들이 와서
막 해결해줄려고 애쓴다는. 전화해서 알아보고, 나서고.
(이거 엄청 신기하다고 하더라.
아무 댓가없이 딴 부서 사람들이 자기 일도 아닌데 해준다고 ㅎ)
일본 : 5명만 있으면 되는데 한 20명쯤 있는 거야. 걸리적 거리지.
근데 일하다 문제 생겨도 구경하던 놈들은 계속 구경만 한대.
조장이 와서 종례때 지시할 때까지.
네덜란드: 5명 필요하면 5명 밖에 없지. 구경하는 사람도 없고.
근데 5명이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생겼을 때,
아무도 안 나선다는. 계약상 자기 업무분장에 포함 안 되어있으면.
팔할/ 그래서, 첨엔 한국회사와 일할 때 짜증스러웠는데,
애매한 문제가 생길 때...결국 더 빨리 해결되더라고 하더라.
(우르르 나서고, 내가 해결해보지,하는 것, 이것도 장점이 될 수 있음 ㅎ)
네덜란드 예를 보면, 인력 운용은 완전 효율적,최적이지. 개인 책임도 명확한 것 같고.
근데 일이란 게 프로세스에서 중간이란 게 생기잖어. 이쪽 일도 아니지만 딱히 저쪽 일도 아닌.
그럴때 대응을 못한다는.
(업무분장에 포함 안되어 있으면 보스도 지시를 못내리고, 내려도 No 할 수 있고.)
그래서 문제해결에 더 오래걸리고 짜증스럽다는.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