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서 보다시피 인체의 전기적특성이랑 유사한 머리모형(phantom)의 귀부분에 휴대폰을 갖다 댄후 전자파 흡수율을 측정하여 기준치보다 낮은 제품만 형식승인이 난다.
전자파 흡수율의 허용 기준치는 당연히 팝콘이 열을 받아서 터질정도의 에너지보다는 훨씬 낮을 것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겠지? 저렇게 휴대폰을 얼굴에 붙여놓은 상황에서도 말이야.
아무리 잘못 만들어 SAR가 높게 나오게 된 휴대폰이라도 저기서 1cm만 떨어뜨리면 기준치 통과하게 된다.
그런데 휴대폰이랑 멀리 떨어진 상황에서 팝콘이 열을 받아서 터진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된다. 비록 휴대폰이 네개가 겹쳐저 있다 해도...
휴대폰 전자파의 유해성 논란은 팝콘을 터뜨리는 것보다 훨씬 낮은 에너지를 갖는 전자파의 유해성 논란이야
맨아래 기타 실험 영상을 다보고 나면 관련 동영상 목록이 나오는데 'Popcorn with cell phones'라는 46초 짜리 동영상이 나온다. 팝콘보다 아이폰이 먼저 터져버린다. 이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왜 휴대폰을 여러개 사용하고 실험대상을 가운데 놓고 휴대폰을 그 주변에 배치해 놓은지를 이해 못한 것이지...
언기자/ 팝콘을 튀기는 것보다 훨씬 낮은 레벨의 전자파도 몸에는 해로운 것 같아.
다만 어느정도의 레벨이 해로운지 아니면 안전한지 실험적으로 입증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논란이 되지..
잘 모를때는 일단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몸을 보호하는 것이 지헤로운 것인지도 모르지
하여간 휴대폰은 몸에서 가능하면 멀리 떨어드리는 것이 좋겠지
평소 자기 휴대폰의 안테나 위치를 파악하고 있다가 어쩔 수 없이 주머니에 넣어 놓아야 된다면
안테나 있는 면이 몸에 닿지 않도록 뒤집어 놓는 것이 좋겠고
바지 앞주머니에 넣어야 한다면 안테나가 몸과 반대방향을 향하도록 하고
생식기랑 먼 방향으로 향하도록 하고...
전자파를 많이 다루는 직업에 있는 사람들은 아들보다 딸을 많이 낳는다는 확인되지 않은 괴담이 있어..
항상 컴퓨터옆에 붙어사는 프로그래머도 그렇고...
XY염색체중에서 Y염색체가 좀더 전자파에 약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추측들을 하지...
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