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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나름(굉장히) 친한 형님이 바쁘단다..도와달란다.~!!!
형 : 야~~빨갱아~!!
나 : 왜~~개수구흉아~~!!!
이런 사이다~! ㅋ
10시 출근 8시 퇴근...나의 일상이다.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도와달란다.
이직이 많은 "이자까야"의 써빙 자리~!
어찌 거절하리~~!!! 오케바리.~~!!
첫날 뒈지는줄 알았다...
체력엔 자신이 있었지만..갑자기 투잡에 안쓰던 근육? 까지 써야 하니..ㅋ
평상시 일끝나 8시부터 담날 아침까지 내 마시자한거 마시면 그려러니..하지만
이것은 놀자가 아닌 일인지라.......
둘째날부터 괜찮아 지는건...아직 젊다는 뜻..크하하하하하하
오늘로 일주일째~!!!
주변술집들은 흔들거려도..이 개수구흉아의 갑빠때문인지 이 가게만큼은
흔들이 아니라 손님땀시 휘청거린다......무거워서.~~!!
일끝나고 술한잔 간단하게 했다..정말 간단하게...소주 3병..생맥2잔...기별이 안간다.
하지만 낼..아니지 오늘..."한명숙을 지키자"카페에서 1박2일 여름캠핑 벙개가 있다.
나의 원잡삼실도 토일 휴가를 가려했다..개운하게...
(올 여름휴가는 한지카페에 몰빵하리라)고 생각했는데..ㅋ
"개수구흉아 나 휴가여...근께 토욜 알아서 하소..~~!!!!
개수구흉아가 ....그러라 했지만..내내 보이는 표정이..좀 어둡다..
"알따..토요일 일찍 홍천에 울 아들 태워 텐트치고 거기 묶어놓고..나 다시 서울 간다"
"글고 일끝나가 다시 홍천간다...잉~~~!!"
아놔..ㅜㅜ좋아라..한다..ㅋㅋㅋㅋㅋ ..빨갱이에 대한 복수???
서두가 넘 길었다...
오늘 100명이 넘게오는 벙개...."손꾸락때밀이수건" 찬조 50개 들고..좀 있다간다.
아참..내가 하고픈 말은 이거이 아닌데..
투잡을 하는 이유..그리고 길게 가기로 한 이유~~~!!!!!!
돈이 아니다.
일끝나 이명박이 욕하며...나라잃은 백성처럼 술이나 퍼마신것이 어언 3년..
정신세계의 올바른 정착과 육체노동?로써의 개운함을 다시 찾고....
나에대한 기본을 지키며, 사람사는세상을 위해 투쟁??? 하는것이 옳다 판단함..
(이걸 깨닳는데 3년 걸렷음.."전엔 말뿐이")
사실 젤 좋은건...돈안들이고 술을 맘껏 마실 수 있다는 사실...ㅋㅋㅋ
담주엔...투잡사진 몇컷 올리겠슴...음식위주로~~!!!
김용학의 "나너그리고우리"란 노랠 올리려했는데..
유투브에 없다..놀라웠다...유투브에 없는 노래도 있다니..ㅋㅋ
대신해서 올린다.
스물한살의 비망록 - 스물하나
소스코드 넣기는 하겠지만 제대로 나올런지.(이것땀시 오늘 유투브가입함ㅜㅜ)
<IFRAME src="http://www.youtube.com/embed/kiJz_-z7Kgg" frameBorder=0 width=560 height=349 allowfullscreen></IFRAME>
내 이럴줄 알았다..안나오네....링크로 대신..ㅋㅋ
http://youtu.be/kiJz_-z7Kgg
피에슈
퍈~~~~님~~~~아..
책 갖다 놨응께롱...ㅋ
오늘 집에와..컴켜고 젤먼저..봉빠리네뜨에 들왔다..(신기)
논쟁은 논쟁이되 서로가 상처가 되지 않았슴하는맘
6시가 있음 12시가 있고 3시가 있음 9시가 있더라..
(가방끈들은 한자숙어로 짧게 뭐라할텐데ㅋ)
6시가 12시 욕하지 말며 3시가 9시를 욕하지 말라
또한
9시가 3시를 욕하지 말며 12시가 6시를 욕하지 말라..
3 6 9 12 모두 소중한 시간이며 우린 그 24시간안의 틀에 같이 있는 동지이거늘..
보잘것 없는 일개 회원이지만(자격지심??) 나 또한 봉빠리네트의 무궁한 발전과
횐들의 건승을 빈다..
이것이 바로 나의 발전과 건승이기에~~!!!
문맥과 문법이 틀려면 욕을 해라~ㅋㅋㅋㅋ
미리 밝혔지만 무개념이 나의 컨셉뜨이니까..
나의 작은 소망이 있다면 개념글로 문예방에 등단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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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