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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버스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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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마음만은 날짜 : 2011-08-16 (화) 13:20 조회 : 4092 추천 : 20 비추천 : 0

언제나마음만은 기자 (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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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다섯 살짜리 딸이 버스를 탔다.

빈자리가 없어 이 모녀는 어느 남학생 앞에 서 있었다.

한참을 가는데 딸이 칭얼거렸다.

엄마 다리 아파 앉고 싶어! 

그 말을 들은 남학생이 자리를 양보 하려 했으나

엄마는 괜찮다며 사양 했다

딸이 계속 칭얼대자 엄마가 말했다.

그럼~~오빠 무릎에 앉을래?

학생 그래도 될까? 

예?..... 예, 그......그럼요

엄마는 딸을 남학생 무릎에 앉혔다

다음 정거장에서 초미모의 날라리 여학생이 시내 버스를 탔다.

그녀는 미니스커트에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쫄티를 입었는데

황홀 그자체였다

하필이면 그때 여학생이 이 남학생 쪽으로 왔다

순간.....

조용한 시내버스의 엄숙한 분위기를

깨는 한줄기 목소리...
 



엄마!!..오빠 고추가 꿈틀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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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마음만은 날짜 : 2011-08-16 (화) 13:20 조회 : 4092 추천 : 20 비추천 : 0

[1/5]

카이사르

2011-08-16 (화) 14:33

ㅋㅋㅋ 이것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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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만각

2011-08-16 (화) 16:01

언제나 마음만은 야동님? 마자?
마음뿐이지?실제는 이웃 너그러운 아줌씨?

추천 0 반대 0

[3/5]

날뽕

2011-08-16 (화) 16:39

언제나 마음만은 기자의 살신성인의 자세를 우린 본 받아야 합니다
이 한 몸 망가져서 봉팔리 중생들의 여가를 즐겁게 할 수 있다면 뭔짓을 못하리

추천 0 반대 0

[4/5]

언제나마음만은

2011-08-16 (화) 19:57

카이사르/ 속으론 이런거 좋아하면서..아닌척??
만각/ 그래도 저 알아주는 분은 만각님밖에..
날뽕/ 날뽕오고나서 더 망가졌어..ㅠㅠ

추천 0 반대 0

[5/5]

노스텔져

2011-08-17 (수) 11:32

거기 있는 꿈틀이란게..거 참...ㅎㅎㅎㅎ

추천 0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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