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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19금] 개 두마리의 대화

글쓴이 :

나너그리고우리 날짜 : 2011-08-22 (월) 18:52 조회 : 4696 추천 : 36 비추천 : 0

나너그리고우리 기자 (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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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두마리의 대화

개 두 마리가 동물병원 대기실에서 대화하고 있었다.

검둥개가 침울한 표정으로 짖었다.

“나는 조졌어! 내 견생 끝장이야!

옆집 암캐를 주인 허락 없이 건드려서 임신을 시켰는데 들통이 났어.

주인끼리 만나서 합의 했는데 나를 거세시키기로 했데”

근데 너는 뭣땜에 왔니?

흰둥 개가 피곤한 표정으로 짖었다.

“응~ 어저께 우리 여주인이 목욕을 하려구 발가벗고

욕조에 물을 받더라구 근데 뒤에서 보니까 내 마누라하구

비슷하잖아. 그래서 덮쳤지..”

검둥개가 놀라서 짖었다.

"오 마이 갓 너 정말 정신 나갔구나. 그런데 안락사 시킨데?“

ㅣ

“아니.. 발톱 깎아준데....”

구미호???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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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나너그리고우리 날짜 : 2011-08-22 (월) 18:52 조회 : 4696 추천 : 36 비추천 : 0

[1/11]

데니크레인

2011-08-22 (월) 19:34

고단한 하루를 마무리하는 오늘의 첫19금!

추천 0 반대 0

[2/11]

난나

2011-08-22 (월) 19:54

맨 아래 고냥이땜에 로긴했넹.. 와.. 진짜같다.. 신기해~~ ㅋㅋ
근데 짜식이 표정이 별루 안좋넹... ㅡ.ㅡ

추천 0 반대 0

[3/11]

이상형

2011-08-22 (월) 20:03

흰둥인 잘몬엄따.. 미리 발톱 안까까준 주인 잘못이다..

미테 냥이는 진짜 모니터 속에 잇는거가따..

추천 0 반대 0

[4/11]

피안

2011-08-22 (월) 20:03

뭔말인지 몰라도 情때문에..

추천 0 반대 0

[5/11]

냉이아빠

2011-08-22 (월) 20:07

짤이 최고

추천 0 반대 0

[6/11]

언제나마음만은

2011-08-22 (월) 20:08

음....19금..

추천 0 반대 0

[7/11]

제이

2011-08-23 (화) 00:11

데니 / 진짜로다가... 웬만하믄...

퍼콘 좀 바꿔라...

퍼콘이 너무 웃겨서 뒤의 글이 안보인다니까...

추천 0 반대 0

[7/11]

아스라이

2011-08-23 (화) 00:30

제이~
안돼 안돼~~~
저 퍼콘으로 읽는 댓글이 요즘 나으 큰 즐거움이야~ㅋㅋㅋ

추천 0 반대 0

[8/11]

khalki

2011-08-23 (화) 00:33

짤방! 나도 시도해 봐야지 ㅋㅋ
글구 데니 퍼스콘 바꾸는건 나도 반댈세.
ㅋㅋㅋㅋ

추천 0 반대 0

[9/11]

미늘

2011-08-23 (화) 11:21

발톱......읔......마니 외로웠낭....

추천 0 반대 0

[10/11]

무극이아빠

2011-08-23 (화) 12:33

대박~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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