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머리 사연 이야기 했잖아.. 근데..한가지...말못한 일이 또 있어 내가 그 미용실 이용한지가 한 3년되었는데 그동안 한번도 실감나게 못느꼈어.. 아니 그냥 별 생각없이 지냈던건데.. 그 원장님 나이는 많으신데 굉장히 날씬해 항상 검은 옷으로 입고...빨강(나해준 빨강하고 질적으로 틀려)머리에 긴머리 휘날리고..옷도 젊은 애들입는것처럼 젊게입고 얼굴보다 스타일이 멋있지.. 한가지 흠이라면..목소리가 남자스럽단거지 그러고보면 하나님은 가끔씩 공평하실때도 있어 근데..미용실에서 머리할때 스프레이로 물을 뿌려서 머리 딱 부치게 빗잖아 그런데..헉..내 얼굴이 완전 달덩이인거야...ㅠㅠ 미용실 원장님 조막만한 얼굴에 달덩이가 훤하니.. 아무리 잘봐줘도 두배는 넘는 얼굴크기.. 그동안 내가 왜 몰랐지?? 나는 조선시대형 미인인가봐- 혼자 속으로 위로했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