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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에서 ‘남근 고추’로 불리는 이색적인 고추가 재배되고 있어 화제다. 이 고추는 멕시코 자생 고추인 ‘피터 고추(peter pepper)’로 열매의 모양이 특이하게 남근을 닮았다.
해남 옥천면에 있는 남부 아시아종묘 남윤수(48) 소장은 13일 “인터넷에서 희귀한 모양 때문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종자 1알에 1,000원에 거래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농가에서는 아직 생소한 품종으로 전국 3~4곳에서 관상용으로 시험재배를 하고 있는데 이 곳 해남에서는 종자를 받기 위해 고추를 재배하고 있다. 현재 16그루에서 종자를 받아 내년에는 500그루로 늘려 관상용은 물론, 식용으로 재배 할 계획이다.
전문
이건 월남고추, 줄기가 보통고추보다 왜소 하다. 물론 열매도 작고 무척 맵지만 청양고추와 달리 매운 맛이 오래지속하지 않아 요리용으로 많이 쓰인다 특이하게 하늘을 보며 자라는 고추이다
이건 세상에서 가장 매운 고추라고 알려진 하바네로
하바네로는 고추의 한 품종으로,카프시쿰 치넨세의 하나이다.
하바네로 열매의 크키는 2~6cm가랑이다. 익기전에 녹색이지만.
익어가면서 다양한 색상으로 바꾼다.
가장 일반적인것은 오렌지색이지만, 흰색,갈색,분홍도 볼수 있다.
하바네로의 원산지는 유카탄 반도 인근으로 보인다.
아바나에서 많이 거래되었기 때문에 '아베네로'라는 이름이 붙었다.
하바네로의 매움은 스코빌 척도로 10~30만에 이르면,하바네로의 품종 가운데 하나인 레드 사비나는 부트 졸로키아가 나올때까지
1994년~2006년까지 기네스북 기록을 보유했다
하바네로는 단순히 강력한 매운 맛뿐아니라,
감귤류의 과일향기를 가지고 있다.
일본에서는 토하토가'폭군 하베네로'를 2004년 발매한 이래
매운 스낵붐이 일어나고 급격히 인지도가 상승했다.
아래 무극이 아빠의 피터고추 글보고 궁금해서 검색해봤는데
고추가 종류도 많고 매운정도도 다양한데..피터고추는 예전에 개당9000원에
팔릴만큼 비싸기도 했으나 지금은 많이 내려서 개당 천원정도면 구입할수
있다고 한다..인터넷이나 종자모음 이런곳에서 구매하기 쉽다고 하니
관심있는 사람은 한번 심어봐도 좋을듯..
올해말고 내년에....
그나저나 올해는 이상저온현상에다 여름내내 줄기차게 내렸던 비탓에
고추 작황이 많이 좋지않다고 하는데 김장철 무, 고추 대란 또 일어나는것
아닌가 걱정스럽다
고추가격이 비싸도 농민들한테 혜택이 돌아간다면 그러려니 할텐데..
유통상들만 횡재한다니...
베란다같은곳에 심을 수 있는 것들 중 고추가 그나마 가장 무난히 잘 자라고
키우기도 어렵지 않은것같다
조금씩 키우면 병충해도 그다지 없고..
옥상에서 고추 10그루 키우고 있는데.. 매일매일 먹는건 물론이고 남는고추는 따서 태양초 건고추 만들고 있다
(이거 맞는 말인가??)
피터고추 소개하려다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다
말일이 가까와서 괜히 바쁜척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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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