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뉴스

	총 게시물 6,555건, 최근 0 건

[일상] 남편의 날

글쓴이 :

언제나마음만은 날짜 : 2011-09-01 (목) 12:11 조회 : 5010 추천 : 31 비추천 : 0

언제나마음만은 기자 (언기자)

기자생활 : 5,172일째

뽕수치 : 173,555뽕 / 레벨 : 17렙

트위터 :

페이스북 :

최신기사

내용도 내용이지만 그림이 너무 웃긴다
표정이 리얼하고...ㅋㅋ
애들 아빠...집에만 들어오면 소파에 딱 누워...
저 모습 저대로....밥먹을때만 일어났다가...
손가락운동 열라 하다가...
기냥 디비 자곤 했다..
결과는....산지 얼마 되지않는 소파..
가운데가 푹 꺼지더라..

소파에 누워 숏다리..올려놓고
영화한편 보면 더 이상 소원이 없다......하고 생각하는데...
엄마~~~~~~
화장실 휴지 없어요........켁...(애들 어렸을쩍 실화)

글쓴이 :

언제나마음만은 날짜 : 2011-09-01 (목) 12:11 조회 : 5010 추천 : 31 비추천 : 0

[1/22]

Michigander

2011-09-01 (목) 12:24

미국엔 마더스데이, 파더스데이가 오월에 있다. (췰드런스 데이는 없다)
마더스 데인 각 종 선물가게, 음식점 모두가 대목이다. (발렌타니데이보다 훨씬 대목이다)
근데, 파더스데이엔 외부행사 거의 없고, 집안일 하루 면제가 다다.
그나마 대부분 저녁 먹기 전에 끝난다. 위 만화처럼 ㅠㅠ

추천 0 반대 0

[2/22]

언제나마음만은

2011-09-01 (목) 12:26

미시간더/

그래도 집안일 하루 면제가 어디야...

추천 0 반대 0

[3/22]

내요새힘들다

2011-09-01 (목) 12:40

남편들 반성 좀 해야된다,,,
난 할 필요없지만 ㅎ

추천 0 반대 0

[4/22]

다시라기

2011-09-01 (목) 12:41

오늘 윤정이 시리즈야?
만화 마지막 컷 쥑인다. ㅋㅋㅋ

추천 0 반대 0

[5/22]

별일없이산다

2011-09-01 (목) 12:42

요즘 마눌이 점점 사나워진다...나는 점점 움츠려든다...ㅠㅠ

추천 0 반대 0

[6/22]

느긋한호랑이

2011-09-01 (목) 12:49

나는 언기자 남편이 진정으로 부럽다.

울마나님 TV보실때는 저 만화속에 쇼파에 누워 있는 남자랑 똑 같다. TV를 보는 동안 울마나님은 입으로만 일한다. " 저것 냉장고에 넣어", "물 갖다줘"... 심지어 "채널돌려","볼륨줄여"까지...몸으로 일하는 것은 나다..

뭐 그리고 우리집 빨래돌리는 것의 80%, 청소와 걸레질의 80%, 설거지의 30% 도 내가 하는 것 같다. 물론 돈벌어 오는 일의 99%는 내가한다. 물론 음식의 95%는 울마나님이 하신다. 내가 하는 5%는 라면..

그런데 저녁 늦게 내가 울마나님의 명령을 듣지 않고 거부할 때까 있다. 바로 봉팔닷컴 눈팅할 때이다. 그러면 울마나님이 소리치신다. "봉파리는 뭐하는 놈이야?"

음 내 퍼스나콘을 호랑이로 한 이유를 알겠지...저 호랑이가 나의 워너비야. 언제인가는 나도 집에서 저 호랑이 포즈를 취하고 TV를 볼날이 오리라고 믿는다....아직은 연약한 고양이일 뿐이지만..

추천 0 반대 0

[7/22]

Michigander

2011-09-01 (목) 12:53

느긋한호랑이 / '워너비' 말고 '가다비' 하고 힘내자.

추천 0 반대 0

[8/22]

드럼소리

2011-09-01 (목) 12:59

느긋한 호랑이 / 힘내... ㅠ.ㅠ;

추천 0 반대 0

[9/22]

아스라이

2011-09-01 (목) 12:59

느긋한호랑이/

그래도 얼마나 다행이야..봉팔이라서..ㅋ
봉순이였다면...엄청 시달렸을것가터~ ㅋㅋㅋㅋ
(봉숙이 할래다가..ㅎㅎㅎ)

추천 0 반대 0

[10/22]

느긋한호랑이

2011-09-01 (목) 13:02

미기자가 말한 '가다비'의 뜻을 몰라 네이버 검색창에 넣고 검색했더니..

네이버가 '카다피'(으)로 검색하시겠습니다까? 하고 거꾸로 나한테 묻네..

'가다비'가 무엇인지???

추천 0 반대 0

[11/22]

느긋한호랑이

2011-09-01 (목) 13:06

드럼소리/ 고마워..흐흑

아스라이/ 만약 봉숙닷컴이었으면 절대로 집에서 안보지..

미기자/ 가다비가 gotta be를 말하나 보네...마저..워너비하고 있지 말고 가다비를 외쳐야 겠다..힘!!

추천 0 반대 0

[12/22]

하이에나

2011-09-01 (목) 13:08

만화도 정말 재미있고..댓글도 재미있네...

사실 주말에 소파에 누워서 졸다가 tv보면서 하루 푹 쉬는게 최고의 낙이 아니던가? ㅋㅋㅋ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눈치 보인다.

나도 애완견을 키워야 하는 시대가 올는지...>>>뭔말인지알지?

혹시 이사갈 때 애완견은 델구 가는데 남편은 버리고 간다더라 그래서 애완견만 껴안고 있으면 델구간대..

추천 0 반대 0

[13/22]

언제나마음만은

2011-09-01 (목) 13:09

ㅋㅋㅋㅋㅋㅋㅋ
이거는 느긋한 호랑이 한테 뽕줘야 한다...
모..그렇다고..요기서 뽕주지 말라는 뜻은 아니고..ㅋㅋ

추천 0 반대 0

[14/22]

데니크레인

2011-09-01 (목) 14:18

우리나라엔 CSI 데이가 있다.

추천 0 반대 0

[15/22]

난나

2011-09-01 (목) 14:19

느긋한호랑이/그런 댓글을 생활방 게시판에 용감하게 올리는거시여.. ㅋㅋ

언제나마음만은/그대의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ㅋ

추천 0 반대 0

[16/22]

미늘

2011-09-01 (목) 14:49

다 딴나라 소리다....내는 가부장제를 지키며 살고있따...음하하하하하...(사실 말년이 좀 불안타)

하나에서 밀리면 다 밀린다 숫넘들이여 거사하라(빼꼼....)

오데 설것이를 남자가 해......ㅋㅋㅋㅋㅋ밥은 내가 챙겨먹는다....

추천 0 반대 0

[17/22]

콩자반

2011-09-01 (목) 14:53

남편이 오지로 전근간지 이제 막 3개월이 넘었쩌
철딱서니 없는 넘이라 맨날 구박했는데 가끔은 절라 보고싶다는..
인터넷도 거의 안되는 곳이라 대화도 거의 못하고 완전 과부됐다..부럽지? ㅋㅋ
울 남편도 봉팔러인데 통화할때마다 여기 얘기한다는^^

추천 0 반대 0

[18/22]

똥구리

2011-09-01 (목) 16:45

처음에 저 아저씨 패구싶었는데, 나중에보니 딱하다.

추천 0 반대 0

[19/22]

느긋한호랑이

2011-09-01 (목) 16:52

하이에나/ 호랑이보다 하이에나 팔자가 더 낳네...
우리집 소파는 울마나님의 지정석이라...나는 바닥에 앉아서 TV시청한다.
난나/ 뭐 그냥 실제 모습이라서...
미늘/ 음..부럽다. 비결이 뭐냐??? 가르쳐 달라 플리즈!

콩자반/ 울 마나님은 나 어디 가지도 못하게 한다. 이전에 해외출장도 집사람이 반대해서 못간적도 있다.
언기자/ 나는 뽕에 대해 별 관심없다.(그런데 뽕이 많으면 좋은점이 뭐냐???)

추천 0 반대 0

[20/22]

이상형

2011-09-01 (목) 18:10

마눌님 계시면 먼들 몬하겟냐?
하늘의 별도 따주겟구만.. ㅋ

추천 0 반대 0

[21/22]

느긋한호랑이

2011-09-01 (목) 18:35

이상형/ ㅋㅋㅋ 나의 탄식이 이상형기자에게는 염장질이었구나?

추천 0 반대 0

[22/22]

빼빼로

2011-09-02 (금) 14:30

저 자세... 많이 익숙한 자세다..

나도 저러다가 소파에서 거의 그냥 자는데..ㅋㅋㅋ

추천 0 반대 0

		총 게시물 6,555건, 최근 0 건


번호	사진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생활 게시판 안내	미래지향	2	58052	2013 09-17

1555		늑대 이야기 [7]	언제나마음만은	26	5054	2011 09-07

1554		또 머가 있다는구먼... [31]	난나	40	5887	2011 09-07

1553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은? [8]	언제나마음만은	19	5232	2011 09-07

1552		점심 먹은후 알딸딸하게 커피한잔.. [18]	언제나마음만은	29	5144	2011 09-07

1551		동물도 짝짓기 상대 ‘경제력’ 본다 [13]	카이사르	22	6207	2011 09-07

1550		고민상담...//냉이아빠님 [22]	샛별	40	5062	2011 09-07

1549		지리산 종주(사진) [17]	올챙이	39	6345	2011 09-07

1548		바람둥이 전수 [4]	언제나마음만은	20	5276	2011 09-06

1547		[모항] 학공치 접대낚시 [24]	이장	48	5454	2011 09-06

1546		말실수 (쫌..19금) [11]	언제나마음만은	41	5696	2011 09-06

1545		웃긴글(유머-펌글) [14]	언제나마음만은	41	4695	2011 09-06

1544		오늘 이 모습을 보니.. 수정부 기자 생각이 딱 나… [9]	녹두꽃	35	5066	2011 09-05

1543		트윗에서 펌 [12]	덕분에와때문에	25	4793	2011 09-05

1542		[酒有天下] 1. 술, 잔을 나누기보다 마음을 나누… [50]	이상형	33	5072	2011 09-05

1541		가을산행 [10]	여행마케터	39	4787	2011 09-05

1540		찬바람 불면 머리카락 잘 빠진다 [19]	카이사르	31	5132	2011 09-05

1539		오른손잡이로 살아온 왼손잡이 이야기... [13]	시종여일	28	5385	2011 09-05

1538		오늘의 일기 [11]	andzm	27	4644	2011 09-05

1537		가족이란 건 '따로.. 또 같이' 다. [25]	난나	40	4906	2011 09-04

1536		야식~~~!!! [20]	나너그리고우리	35	4729	2011 09-04

1535		(유머)대참사 [15]	나성남	36	5124	2011 09-04

1534		오늘의 일기 [26]	밀혼	49	9363	2011 09-04

1533		우리는 비주얼(Visual)이 필요하다. [11]	Michigander	27	4873	2011 09-04

1532		(유머)스마트폰 사용법 [19]	나성남	26	4783	2011 09-04

1531		아버님 댁에 박봉팔닷컴 깔아드리세요~~ [14]	시종여일	41	4874	2011 09-03

1530		나의 군대시절 이야기 2 - 고문관에 대해서 [13]	시종여일	26	5154	2011 09-03

1529		고추값 [8]	동녘샘	19	5228	2011 09-03

1528		대략....난감......ㅜㅜ ㅋ [7]	나너그리고우리	24	4129	2011 09-03

1527		롯데마트 또 노이즈 마케팅?...가전매장 열면서 … [5]	언제나마음만은	19	4460	2011 09-03

1526		미국 빨대 소년…"이것만으로도 세상 바꿀 수 있…	언제나마음만은	20	3261	2011 09-03

1525		쌀 [15]	곱슬이	20	4666	2011 09-03

1524		한국인은 매일 커피를 마신다. (우리나라 커피시… [20]	곱슬이	28	5392	2011 09-03

1523		아이폰8에 담길 상상초월 놀라운 기능들 [7]	언제나마음만은	17	4761	2011 09-03

1522		군대 갔다온 봉팔러 있음 도와줘 [26]	언제나마음만은	25	4486	2011 09-03

1521		구취는 왜 생길까 [1]	언제나마음만은	22	4930	2011 09-03

1520		서각작품 몇 점 (다정 김윤희 서각전 에서) [10]	이장	14	8262	2011 09-03

1519		백두대간이란 무엇인가?(펌) [8]	미늘	20	5282	2011 09-02

1518		나의 군대시절 이야기.. [17]	시종여일	26	5018	2011 09-02

1517		[복고개그]아이들의 왕 [27]	데니크레인	8	4197	2011 09-02

1516		내 가슴에 대못 박힌 말... [42]	언제나마음만은	45	4642	2011 09-02

1515		광어회 먹다가 벌어진 사소한 논쟁 [13]	운칠기삼	22	5251	2011 09-02

1514		[젓가락]나는 농부다.. 작은 고추가 매운 이유~~ [8]	시종여일	23	5357	2011 09-02

1513		(유머) 남는 장사 [14]	언제나마음만은	27	4159	2011 09-02

1512		울집 참여당원 개순이 [9]	로즈마리	28	5240	2011 09-02

1511		재밌는 사진 하나 [10]	언제나마음만은	31	6308	2011 09-01

1510		부도 나게 생겼다 [16]	苦海	33	6114	2011 09-01

1509		[숟가락] 나는 농부다! - 텃밭, 오이, 오이볶음, … [17]	Michigander	26	6120	2011 09-01

1508		빨리와! 그대들을 위해 준비했어 [15]	andzm	26	4723	2011 09-01

1507		나는 농부다!! [28]	토리	36	6005	2011 09-01

1506		남편의 날 [22]	언제나마음만은	31	5011	2011 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