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예방주사의 계절이 돌아왔다.
옆지기 아직도 주사 맞을 때 눈을 꼭 감는 것도 모자라, 고개도 돌린다.
대개의 사람들은 고통스런 경험(예를 들면 예방주사 맞기)을 할 때 충동적으로 고개를 돌리는 것과는 반대로, 이를 직시하면 경험하는 통증을 줄일 수 있음이 최근의 연구에서 밝혀 졌다.
The University College London (UCL)과 University of Milan-Bicocca 는 Biotechnology and Biological Sciences Research Council (BBSRC)의 지원으로 다음과 같은 실험을 하였다.
낮은 온도에서 시작하여 차즘 온도를 높여 위 사진에 보이는 검침봉을 손에 대고 피실험자가 통증을 느끼는 온도를 측정하였다. 한 그룹은 보지 못하게 하였고, 다른 그룹은 보도록 하였다. 두 번째 그룹이 통증으로 느낀 온도는 첫 번째 그룹이 통증으로 느낀 온도보다 무려 3도나 높았다.
통상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주사맞을 때 또는 검사용 채혈할 때 보지 말라고 충고하는데, 실제로는 쳐다보는 것 만으로 통증을 줄일 수 있다.
하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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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