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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프파이어(campfire)' , '모닥불놀이'
[순화어]
○ 모닥불놀이는 캠프파이어를 다듬은 말이다. 캠프파이어는 '야영지에서 피우는 모닥불 또는 그것을 둘러싸고 하는 놀이나 모임'을 뜻한다.
○ 학교, 회사 또는 각종 동호회 등에서 친목을 다지는 방법으로 흔히 모꼬지(흔히 말하는 엠티)나 공동 연수(워크숍), 수련회를 택한다. 그 이유는 당일로 이루어지는 체육대회나 짧은 시간의 회식보다는 며칠동안 하는 연수회나 수련회의 장점이 많기 때문이다. 1박 2일이나 2박 3일에 걸쳐 즐겁게 운동이나 게임을 하고, 깊이 있는 대화 시간을 보내며 서로 가까워질 수 있고, 서로 친목을 쌓기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지막 오락 프로그램으로 흔히 모닥불놀이를 한다.
보통의 경우, 가운데에 모닥불을 피워 놓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서로에게 평소에는 꺼내기 어려웠던 말이나 속에 품고 있던 말을 하거나 또는 자기반성의 시간으로 마무리하지만, 요즘은 남은 불씨를 이용해 바비큐를 해 먹기도 한다.
○ 용례 - 수학여행 마지막 날, 어린이들은 모닥불놀이(캠프파이어), 사귐의 시간, 나의 꿈 발표회 등의 활동으로 우정을 키웠다 - 흑산도는 모닥불놀이를 통해 한층 더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자신의 짝꿍에게 노래 실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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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
'놓다' 에는 '집이나 돈 등을 세나 이자를 받고 빌려 주다' 라는 뜻이 있어, '전세를 놓다/방을 놓다' 처럼 쓸 수 있으나 '매매' 의 경우는 '사고팔다' 라는 뜻이므로 '매매 (물건) 있습니다' 처럼 말하는 것이 올바른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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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거 먹고 놀구있어. 쫌 있으면 수수가 올지도 모르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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