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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크린 도어(screen door)' , '안전문'
[순화어]
○ 안전문은 스크린 도어를 다듬은 말이다. 스크린 도어는 '전동차가 다니는 선로와 승강장 사이를 차단하는 문'을 뜻한다. 스크린 도어는 정확하게는 '플랫폼 스크린 도어(Platform Screen Door : PSD)'라고 부르며, 보통 선로와 타는 곳 사이에 설치되어 있는데 열차가 완전히 멈춰 선 뒤에야 열차의 출입문과 함께 열리고 닫히도록 되어 있다.
○ 우리나라에서 지하철 안전문은 2005년 본격적으로 설치 공사가 시작되어 지금은 대부분의 지하철역에 들어섰다. 이렇게 지하철에 설치된 안전문은 사고의 위험을 크게 낮추는 효과를 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승강장 내 미세먼지를 줄이고 소음을 막아 지하철 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 용례 - 안전문(스크린 도어)은 역내 소음, 바람(열차풍)이나 먼지 등이 승강장에 미치는 영향을 크게 줄일 수 있다 - 서울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하철 안전문에 게시할 시(詩) 작품을 공모한다
@@ 덤 @@
[맞춤법]
- 잠궈라. / 잠궈야한다. (X) - 잠가라. / 잠가야한다. (O)
동사 '잠그다' 처럼 어간의 끝 음절이 'ㅡ' 로 끝나는 동사에 어미 '~아/어' 가 결합하면 'ㅡ' 가 탈락하여 '잠가라/잠가야 한다' 처럼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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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