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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용례-158]후롯쿠/어중치기, 후카시/품재기
글쓴이 : 통곡의벽                   날짜 : 2012-09-10 (월) 08:28 조회 : 4921 추천 : 10 비추천 : 0
통곡의벽 기자 (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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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롯쿠' ,  '어중치기'

  [순화어]  (사회)

    ○ '후롯쿠'는 '진짜가 아니거나 실제와 다른 것'을 비아냥거리거나
         속된 뜻으로 이를 때 쓰임.



▣ '후카시' ,  '품재기'

  [순화어]  (사회)

    ○ '품' + '재기' 합성어.
         '품' : 행동이나 말씨에서 드러나는 태도나 됨됨이
         '재기' : '재다'(잘난 척하며 으스대거나 뽐내다)의 명사형 



  @@   덤   @@

      [표현]
    
        - 팔다리가 얇다   (X)
        - 팔다리가 가늘다  (O)

        '얇다'는 '두께가 두껍지 아니하다'를 의미하는 말로 '팔다리'와
         어울려 쓰이기 어렵다.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통곡의벽                   날짜 : 2012-09-10 (월) 08:28 조회 : 4921 추천 : 10 비추천 : 0

 
 
[1/22]   어텐션2 2012-09-10 (월) 15:41
자기가 짠 4백 다마라고 뻥 친 어중치기 이상형
 
 
[2/22]   이상형 2012-09-10 (월) 16:52
어중..이 머냐? 말그대로 이도저도 아닌 가운데 어중간한..건데..
어중치기는.. 후루꾸..랑 아무 관계가 엄따..
차라리 재수(치기)가..

어텐션2/ 내가 언제 짠 400..이라꼬.. ㅡ.ㅡ
물 300이다.. 쿨룩..
 
 
[3/22]   통곡의벽 2012-09-10 (월) 17:12
이상형/ '후롯쿠'는 당구에서 '우연/행운으로 일어나는 일, 즉 공이 우연히
            맞음'을 뜻하는 '플루크(fluke)'의 일본식 발음.

            대충 공 쳤는데(어중치기) 우연히 맞게 되면 '후롯쿠'라 해도 무관할 듯 햐.
           


            어텐션이 저런 말 할 때, 반박하면 증거를 들이댈 지도 몰라. ㅋㅋㅋ
            그렇지? 어텐션2!
 
 
[4/22]   어텐션2 2012-09-10 (월) 17:22
이상형 이씽 기침 그만해..침텨~!!
물 3백이믄 본인 입으로 말하는 거 보믄
완전 허당이야 백오십 백팔십 정도 짠 2백 ㅋ

통곡?
먼 증거...내가? 쟈가?

커피를 많이 먹어서 그러나
오른쪽 위가 통증이 있엉
좀...됐어
무지 신경쓰이네
 
 
[5/22]   통곡의벽 2012-09-10 (월) 17:40
어텐션2/ 당연히 어텐션2.
            빈 말을 안 하는 스타일이라서. ㅋㅋ

            어디가 아픈 데 원인을 모를 때는 무조건 병원으로 가 봐야지.
            혼자 끙끙 앓고 있으면 안된다.
 
 
[6/22]   이상형 2012-09-10 (월) 17:57
통곡의벽/ 후루꾸는 대충 쳐서 드가는 경우보단..
쫑을 잘 몬바서.. 아님 잘몬 맞거나 아에 잘몬 쳐서..
지가 칠라고 한거랑.. 다르게.. 드가는 경우가 대부분..잉께..
어중..이란 길게든 짤게든 정확히 재지안코.. 진짜 대충 치는거..

어텐션2/ 큐를 꺼끈지 오래대설 글치..
대학때 전성기 엿는디.. 음.. 그땐 400 쳐도.. 훨훨~
요즘은 알다마 안치고 쿠션만 칭께.. 300도 벅챠.. 쿨룩쿨룩..
 
 
[7/22]   통곡의벽 2012-09-10 (월) 18:35
이상형/ 흠...
          '의도'가 중요한 판단 요소라는 거지?

            의도한대로 안 들어가는 게, '후롯쿠'
            의도고 뭐고 애초에 없었는데 들어가는 게, '어중치기'

            알았다!

            그런데 물300 이라면서 너무 따진다~~~~!
           
 
 
[8/22]   어텐션2 2012-09-10 (월) 18:46
이상형/

어중치기 이상형 물다마로 품재기 하지마랏~!




통곡..잘해찌?

전철 댓글 ㅎ
 
 
[9/22]   통곡의벽 2012-09-10 (월) 18:48
어텐션2/ 이러다 이상형 울면 어떻하지?
 
 
[10/22]   어텐션2 2012-09-10 (월) 18:52
걱정마
생고기 생고기 하면 울다가 뚝

어 내리고
 
 
[11/22]   이상형 2012-09-10 (월) 19:00
통곡의벽/ 지금은 비록 물 300..이지만..
그래도 구력이 30년이 넘자느.. 힛~


어텐션2/ 오홋.. 품재기.. 응용..
잘햇으.. 댓글 단다고 킥킥거리지 말고.. 전철 운전 조심햇!!!

(음.. 얘기하는 새.. 타이밍이 마이 느져뿟네.. ㅡ.ㅡ)
 
 
[12/22]   된장 2012-09-10 (월) 19:46
ㅇㅇ '가늘다'

 
 
[13/22]   미나리 2012-09-10 (월) 22:29
된장/ 채찍 들고 웃을때가 아냐
바로 밑글에 가바

 
 
[14/22]   어텐션2 2012-09-10 (월) 22:35
이상형/

그래..고맙다..
전철 운전 잘하고 왔다..ㅋㅋ



미나리/

미나리는 지난번에 본께..
얼굴을 바꿨더라..
궁금해서 물어볼라 했는데..이자뿟네...
다 뜯어 문나?
 
 
[15/22]   미나리 2012-09-10 (월) 22:42
어텐션2/
응 미니멀리즘을 추구 해 볼라고
다 뜯어무써 ㅋㅋ 개안치
근데 폰으로 보면 안 바껴있다 우끼-_-; …
 
 
[16/22]   어텐션2 2012-09-10 (월) 22:44
두 가닥 남았네..
냉중에 이상형 생고기 싸줘
 
 
[17/22]   미나리 2012-09-10 (월) 22:53
어텐션2/
하는거 봐서ㅋㅋ
근데 생고길 와 미나리에 싸 묵노
이칼껄 ㅎ
 
 
[18/22]   어텐션2 2012-09-10 (월) 22:56
두 가닥 남은 거 보인께..
그람..?
거머리 싸줄래?
 
 
[19/22]   미나리 2012-09-10 (월) 23:14
어텐션2/ ㅎㅎ상형 벌겅이 같은거
좋아 하던데 알아서 먹겠지
 
 
[20/22]   어텐션2 2012-09-10 (월) 23:18
농담이고..
이상형이 먼 동네북도 아니고
ㅋㅋ
뜯어 묵었다고 하길래..

이상형 그만 구박해야지..
구박하다 정 들라..ㅋㅋ
 
 
[21/22]   미나리 2012-09-10 (월) 23:31
낄낄 그만 구박해야지
그러니깐 상형 되게 없어 보인다 ㅋ

으음.. 상형이 올 때 됬는데..

 
 
[22/22]   된장 2012-09-11 (화) 09:49
미나리/ 봤어봤어 ㅋㅋㅋㅋ
통쌤의 귀한 가르침이여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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