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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용례-204] 자드락
글쓴이 : 통곡의벽                   날짜 : 2012-11-15 (목) 08:42 조회 : 5012 추천 : 9 비추천 : 0
통곡의벽 기자 (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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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드락

  [우리말] [명사]

    뜻 : 나지막한 산기슭의 비탈진 땅.
    예 : 길동이는 양지바른 자드락에 밭을 일구었다.



  @@   덤  @@

     [맞춤법]    
 
      - 날으는 돼지   (X)
      - 나는 돼지      (O)

      '날다'에 어미 '~는'이 결합하면 'ㄹ'이 탈락하여 '나는'처럼의
       형태로 활용한다.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통곡의벽                   날짜 : 2012-11-15 (목) 08:42 조회 : 5012 추천 : 9 비추천 : 0

 
 
[1/5]   피안 2012-11-15 (목) 10:45
자드락..은 그런 뜻이구나..
우리말에 '자드락비'라는 것이 있는데
그 의미와 쫌 다른 것 같네..


우리말..참 이쁘다..
 
 
[2/5]   고지야 2012-11-16 (금) 03:45
어... 자드락이 순우리말이었구나.
여름 태안갔을 때, 환상적으로 아름답던 팬션의 이름이어서 기억하고 있는디,
친구랑 벼르고 있다능.. 저긴 꼭 가서 자야한다고
겨울 어느날엔 태안바닷가 자드락에서 자야거따.
 
 
[3/5]   이상형 2012-11-17 (토) 19:25
[생활속 응용예문]

"고쟈 어디갓노?"
"어.. 저기 바닷가 자드락에서 자드락"
"어허.. 이 추운데 얼어 주글라카나.. 퍼뜩 깨아라"

고지야.. 안에 드가서 자그라..
 
 
[4/5]   통곡의벽 2012-11-17 (토) 20:16
킥킥킥.....ㅋㅋㅋㅋ
 
 
[5/5]   고지야 2012-11-22 (목) 03:12
상혀야~ 난 별일 있어도 잠은 드가서 잔다.. 그것만 알아둬라. 을매나 추위를 무서워하는디
고지야는 안에서 자드락.. 이상혀는 정신차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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