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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어쓰기 - 089

글쓴이 : 통곡의벽 날짜 : 2013-01-14 (월) 08:05 조회 : 5317 추천 : 2 비추천 : 0

통곡의벽 기자 (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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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어쓰기 원리와 원칙' 바로 가기

글쓴이 : 통곡의벽 날짜 : 2013-01-14 (월) 08:05 조회 : 5317 추천 : 2 비추천 : 0

[1/10]

아스라이

2013-01-14 (월) 11:54

몸이 아픈 체해 오다...라뉘...-_-
그럼...아픈 체하다...인 거지?

음..
체는 의존명사..

가보다..가 한 단어 인줄 알았더니 아니였군.

여러 번 가 본 곳이다...일케 써야 한다고?

암만봐도..
너무 어색해서 찾아봤더니..
가본 곳도 쓰는데...

추천 1 반대 0

[2/10]

통곡의벽

2013-01-14 (월) 12:11

아스라이/

'아픈 체하다'는 맞다.

'가본적'도 쓴다.
용례와 뜻에 따라 '가본 곳', '가 본 곳'으로 쓰는데
이왕이면 아스라이가 찾은 내용이 있는 출처를 같이 알려주면
공부에 도움이 될 듯 함요.

추천 1 반대 0

[3/10]

아스라이

2013-01-14 (월) 12:20

아...
뜻에 따라..--;
이게 헷갈리눼...
예전에도 이런 적이..ㅋㅋㅋㅋ

그냥 사전 검색창에 쳐봤더니 예문이..ㅎ

그럼 '가본 곳' 과 '가 본 곳'의 뜻은..?

추천 1 반대 0

[4/10]

통곡의벽

2013-01-14 (월) 16:55

아스라이3/

그냥 두 개만 비교한다면,
'가 본 곳'이 원칙이고 '가본 곳'으로 쓰는 것도 허용하는 정도가 아닐까 싶어.

추천 1 반대 0

[5/10]

흑산도

2013-01-15 (화) 17:34

아무래도 이상해서 검사기 돌리니까..
몸이 아픈체해 오다...라고 나오는데 왜 그런거지?

추천 1 반대 0

[7/10]

통곡의벽

2013-01-16 (수) 11:59

흑산도/

여기서는 '체-하다'와 같이 보조동사로 쓰는 경우인데, '척하다'의 의미이고
띄어 쓰는 것이 원칙.
[예 : 그는 알면서도 모른 체해 오다.]

의존명사로 쓰기도 하는데, '척'과 같은 뜻이고 역시 띄어서 쓰는 것이 원칙.
[예 : 그는 들은 체도 하지 않는다.]

아스라이 말대로 나도 검사기를 애용하지는 않고 있다.
검사기를 이용하는 경우는 해설을 비교하고 싶을 때 정도만..

추천 1 반대 0

[8/10]

아스라이

2013-01-16 (수) 12:19

아쒸
보조동사...ㅡ.ㅡ

아쓍 아쓍...

추천 1 반대 0

[10/10]

통곡의벽

2013-01-17 (목) 04:47

'듯하다', '듯싶다' 모두 유의.

추천 0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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