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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용례-311] 술적심
글쓴이 : 통곡의벽                   날짜 : 2013-05-14 (화) 08:27 조회 : 5393 추천 : 5 비추천 : 0
통곡의벽 기자 (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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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적심

[우리말] [명사]

뜻 : 밥을 먹을 때에 숟가락을 적시는 것이라는 뜻으로, 국ㆍ찌개와 같이
      국물이 있는 음식을 이르는 말.
예 : 우리 집 식구들은 된장찌개 같은 술적심이 있어야 밥을 잘 먹는다.              
   




 


@@ 덤 @@


 [어원]  

    '물방울무늬'를 뜻하는 '뗑뗑이'는 일본어 ‘點點(てんてん)’에서 온
    말이다.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통곡의벽                   날짜 : 2013-05-14 (화) 08:27 조회 : 5393 추천 : 5 비추천 : 0

 
 
[1/3]   이상형 2013-05-14 (화) 10:14
나도 꼭 술..을 적셔야.. 밥을..


홋.. 땡땡이가 아니고 뗑뗑이엿군..
 
 
[2/3]   통곡의벽 2013-05-14 (화) 11:04
이상형/

'땡땡이'도 뜻이 따로 있지.
학창 시절에 수업 빼 먹는 거, 스포츠 카테고리에 이상형 기사가 안 올라오는 거 등등..
 
 
[3/3]   어텐션2 2013-05-15 (수) 00:37
술적심 첨 들어봄

어른들이 하시는 말쌈이 급 생각남...
밥 먹을 때
국이나 찌개가 꼭 (반다시) 있어야 먹는 사람들
(오래 못 산다고 하더라고)ㅋㅋ
반대로 국이나 찌개 없어도 (마른밥)잘 먹는 사람은 장수하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매 끼니마다 국이나 찌개만들기 힘드니까
이런 말을 지어낸 거 아닌가? 생각도 들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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