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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제사장 아우구스투스
로마 국가 종교는 단지 더 크고 훨씬 웅장한 규모일 뿐, 각 가정의 종교와 본질적으로 많은 부분에서 같은 방식이다. 마치 부인이 가정의 화로를 지켜야 했던 것처럼, 그러면 로마는 베스타 신녀들이 로마의 신성한 불을 지켰다. 그리고 가족이 그들의 수호신을 숭배했다면, 공화정의 몰락 후에, 로마 국가는 그들의 신격화된 죽은 황제들을 섬겼다. 그리고 개인적인 가정의 숭배는 가장의 지도 아래에서 행해졌다면, 국가의 종교는 최고 제사장(pontifex maximus)의 관리하에서 이루어졌다. 국가 종교의 고위직들 최고 제사장이 로마 종교의 수장이라면, 대다수의 종교 조직은 종신 멤버로 구성된 4개의 종교 단체로 나누어져 있었다. 그리고 약간의 예외는 있지만, 저명한 정치인 중에서 선출되었다. 이들 단체에서 최고 사제단은 렉스 사크로룸(rex sacrorum), 폰티피케스(pontifices), 플라미네스(flamines) 그리고 베스타 신녀들로 구성된 폰티프스(Pontiffs)였다. ‘(종교)의식의 왕’ 렉스 사크로룸은 종교 문제에 대하여 최고 권위의 대리인으로서 초기 공화정 시기에 만들어진 관직이었다. 이후에도 의식과 관련해서는 최고 제사장보다 더 높은 최고의 권위를 가지고 있었다. 그렇지만 그것은 순전히 명예직이었다. 16명의 폰티피케스(사제들)이 종교 행사의 기구를 만들었다. 그들은 적절한 종교 절차와 축제일 그리고 특별히 종교적으로 의미 있는 날들을 기록했다.
유피테르
플라미네스는 각각의 신들의 사제로서 역할을 했다. 주요한 신들 세 개는 유피테르, 마르스, 퀴리우스가 있었으며, 하위에 열두 신이 있었다. 이들 각각의 전문가들은 그들 각자의 신들의 특별한 의식과 기도문의 지식에서 전문화되었다. 유피테르 신의 사제 플라멘 디알리스(flamen dialis)는 최고의 상위 플라미네스였다. 특별한 경우에 플라멘 디알리스의 지위는 최고 제사장이나 렉스 사크로룸과 동일했다. 그러나 플라멘 디알리스의 삶은 특별한 규칙에 의해서 통제되었다. 플라멘 디알리스를 둘러싼 규칙을 보면...직무를 나타내는 모자 없이 외출할 수 없었고 말을 타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다. 그리고 만약 어떤 사람이 족쇄를 차고 플라멘 디알리스의 집안으로 들어갔다면, 그는 즉시 족쇄에서 풀려나고, 족쇄를 집 중앙의 채광창을 통해 지붕까지 올려진 다음에 저 멀리 던져졌다. 자유인만이 플라멘 디알리스의 머리를 깎을 수 있었으며, 플라멘 디알리스는 염소나 요리되지 않은 콩, 담쟁이덩굴 또는 콩을 만지거나 언급해서는 안 되었다. 이혼은 불가능했으며, 결혼은 죽음으로써 끝날 뿐이었다. 부인이 죽었을 때는 사임해야 했다.
신녀 베스타 신녀 신녀들은 6명이며, 전통적으로 오래된 귀족 가문에서 어릴 때 선택되었다. 그들은 수련 신녀로서 10년을 지낸 뒤에 다시 10년은 실제 신녀로서의 직무를 수행했다. 뒤이어 수련 신녀를 가르치는 마지막 10년이 이어졌다. 그들은 로마 포룸에 있는 베스타 여신의 작은 신전 옆에 있는 궁전 같은 건물에서 살았다. 신녀들의 최고의 의무는 신전에 있는 신성한 불을 지키는 것이다. 다른 의무에는 의식을 수행하거나 그해에 거행하는 수많은 의식에서 사용할 신성한 소금 케이크를 굽는 것이 포함되었다. 베스타 신녀들에 대한 처벌은 엄청나게 가혹했다. 만약 불을 꺼트린다면, 죽도록 매질을 당해야 했다. 그리고 순결의 맹세를 어기면 생매장을 당하는 처벌을 받았다. 그러나 베스타 신녀들을 둘러싸고 있는 명예와 특권은 엄청났다. 실제로 사형을 선고 받은 죄인이 베스타 신녀를 본다면 자동으로 사면이 되었다. 이러한 특권 때문인지 실제로 신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경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서기 19세기에, 최근에 죽은 베스타 신녀를 대신하기 위하여 도미티우스 폴리오의 딸과 폰테이우스 아그리파의 딸이 이 자리를 놓고 경쟁하였다. 티베리우스 황제는 결국 도미티우스 폴리오의 딸을 신녀로 결정했는데, 이유는 폰테이우스 아그리파가 최근에 이혼했기 때문이었다. 티베리우스 황제는 위로 차원에서 아그리파의 딸에게 지참금으로 1백만 세스테르티우스를 주었다. 서기 6년경, 농민 한 가족이 1년간 생활하는 데 필요한 최소 비용이 500세스테르티우스, 로마군의 연봉이 900세스테르티우스, 로마군이 20년의 북무 기한을 마치고 퇴역하면 받는 지원금(퇴직금)이 1만 2000세스테르티우스.
기타 복점관(Augurs) 조직은 15명으로 구성되었다. 공적 생활의 다양한 징조들을 해석하는 신중을 요하는 일이었다. 특히, 징조 문제에 대한 상담에서 이들이 유난히 외교적 언사에 능했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었다. 복점관 각자는 긴 휘장과 구부러진 지팡이를 지니고 다녔다. 이 지팡이를 가지고 상서로운 징조를 찾을 수 있는 바닥에 사각형의 공간을 표시했다. 퀸데켐비리 사크리스 파키운디스(quindecemviri sacris faciundis)는 사제의 직무를 가진 15명(quindecim)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두드러진 업무는 시빌리안의 신탁집을 지키는 것이었다. 원로원의 요청이 있으면 그것을 해석하고 조언했다. 또한, 로마에 도입되는 모든 외국신의 숭배를 감독했다. 에풀로네스(epulones, 연회 매니저)는 3명으로 시작되어 7명으로 늘어났다. (언급된 단체 중에서)가장 늦은 기원전 196년에 설립되었다. 이 단체의 필요성은 점점 정교한 축제들에서 전문가의 감독이 요구됨에 따라 증가했다. 
오시리스(좌)와 아내이자 누이 동생 이시스(우)
외래의 종교 종교적 믿음의 지속은 신앙의 지속적인 일신과 긍정, 때로는 사회적 상황과 사고방식의 변화에 종교의 의식을 적응하는 것에 좌우되었다. 로마인들에게, 종교의식의 준수는 개인적 욕구라기보다는 공적인 의무였다. 그들의 믿음은 독립한 여러 가지를 모은 것이거나 종종 모순된 신화적 전통에 기초했다. 그것들 대부분은 이탈리아 모델이라기보다는 그리스에서 유래했다. 로마 종교는 다른 종교를 배제하는 핵심 신앙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외국 종교는 제국의 수도(로마)에서 상대적으로 쉽게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로마에서 그러한 방식으로 만들어진 첫 번째 외국 신앙이 기원전 204년경의 여신 키벨레(Cybele)였다. 이시스(Isis)와 오시리스(Osiris)를 숭배하는 이집트에서 기원전 1세기 초에 로마로 유입된 키벨레나 이시스 그리고 바쿠스(Bacchus)와 같은 종교들은 맹세를 통해서 전수를 받은 이들에게만 알려진 비밀 의식을 가지고 있는 ‘신비적 교의’로 알려졌다.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치세 동안에 로마시에서는 숭배의 자유가 허락되었으며, 알렉산드리아에서 그를 도왔던 유대인 세력을 승인했다. 카이사르가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에서 적에게 포위당했을 때, 유대인 실력자 안티파테르(헤롯왕의 아버지)는 지원군 3천 명을 이끌고 가서 도운것이 인연이 되어서 후에 갈릴리(이스라엘 북부)의 장관으로 임명되었다. 또한, 매우 잘 알려진 것이 서기 1세기 동안 로마에 퍼진 페르시아의 태앙신 미트라스(Mythras) 숭배이다. 군대에서 수많은 숭배자가 있었다. 그리스 철학, 특히 유일신(logos) 관념을 제시하는 스토아 철학(Stoicism)의 영향력의 증가 때문에 전통적인 로마 종교는 훨씬 더 침식당했다.
http://www.roman-empire.net/religion/religio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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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