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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다' 와 '베다'의 구분
[맞춤법]
○ '배다' 「동사」
1. 스며들거나 스며 나오다. - 종이에 기름이 배다 - 웃음이 배어 나오다 - 그의 표정에는 장난기가 배어 있다
2. 버릇이 되어 익숙해지다. - 일이 손에 배다 - 욕이 입에 배다 - 언제부터 이런 게으름이 몸에 배었는지 모르겠다
3. 냄새가 스며들어 오래도록 남아 있다. - 담배 냄새가 옷에 배었다
4. 느낌, 생각 따위가 깊이 느껴지거나 오래 남아 있다. - 농악에는 우리 민족의 정서가 배어 있다
5. 배 속에 아이나 새끼를 가지다. - 이 서방의 처가 첫애를 배고 있었다. 6. 식물의 줄기 속에 이삭이 생기다. 또는 이삭을 가지다. - 이 맘때면 벼 포기가 이삭을 밴다
7. ('알' 과 함께 쓰여) 물고기 따위의 배 속에 알이 들다. 또는 가지다. - 지금은 명태가 알을 배는 시기다
8. ('알' 과 함께 쓰여) 사람의 근육에 뭉친 것과 같은 것이 생기다. -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했더니 다리에 알이 뱄다
○ '베다' 「동사」
1. 누울 때, 베게 따위를 머리 아래에 받치다. - 베개를 고쳐 베다 - 어머니의 허벅지를 베고 눕다
2. 날이 있는 연장 따위로 무엇을 끊거나 자르거나 가르다. - 낫으로 벼를 베다 - 나무를 베다 - 한칼에 목을 베어 버리다 - 꼴을 베고 나면 종일 할 일이 없었다
3. 날이 있는 물건으로 상처를 내다. - 칼로 살을 베다 - 면도하다가 턱을 베어 피가 났다
@@ 덤 @@
[맞춤법] ** 띄어쓰기 주의... - 해 질 녘 (O) - 해 질 녁 (X) - 아침 녘, 해 질 녘, 동이 틀 녘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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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