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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히다'와 '~맞추다'의 구분
○ '~맞히다'
- 퀴즈의 답을 맞히다. ( '~ 맞추다.' 는 틀린 표현) - 수수께끼에 대한 답을 정확하게 맞히면 상품을 드립니다.
- 화분에 눈을 맞히지 말고 안으로 들여놓아라. - 그렇게 착한 여자에게 바람을 맞히다니 용서할 수 없다.
- 꼬마들에게는 주사를 맞히기가 힘들다.
- 적장의 어깨를 화살로 맞히다. - 돌멩이를 넣은 눈덩이로 소녀의 얼굴을 맞히다니 너무 비겁한 짓이다.
○ '~맞추다'
1. 서로 떨어져 있는 부분을 제자리에 맞게 대어 붙이다.
- 문짝을 문틀에 맞추다. - 떨어져 나간 조각들을 제자리에 잘 맞춘 다음에 접착제를 사용하여 붙였더니 새것 같았다. - 나는 이 많은 부품 중에서 이것을 무엇과 맞추어야 하는지 막막했다.
2. 둘 이상의 일정한 대상들을 나란히 놓고 비교하여 살피다.
- 나는 가장 친한 친구와 답을 맞추어 보았다. - 우리들은 다음 달 일정을 맞추어 보고 나서 여행 계획을 짜기로 했다. - 사장은 매일 그날 작성된 장부들을 서로 맞추어 보고 나서 퇴근을 한다.
3. 서로 어긋남이 없이 조화를 이루다.
- 다른 부서와 보조를 맞추다. - 우리는 합숙을 하면서 서로 마음을 맞추었다. - 아내는 집 안에 있는 모든 물건들의 색깔을 서로 잘 어울리게 맞추고 싶어 했다.
4. 어떤 기준이나 정도에 어긋나지 아니하게 하다.
- 원고를 심사 기준에 맞추다. -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맞추어 음식을 하셨다.
5. 다른 사람의 의도나 의향 따위에 맞게 행동하다.
- 그는 아내의 기분을 맞추기 위해 주말마다 영화를 보러 갔다. - 그녀는 시어머니의 감정을 맞추려고 노력했으나 그 일은 애초부터 불가능한 것이었다.
## 덤 ##
'비로소' 가 옳은 표기, '비로서'는 잘못된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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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었쓰? 한글을 정식으로 배워본 경험이 없쓰?
둘이..머여....시방...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