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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잡(two job)' , '겹벌이'
[순화어]
○ 겹벌이는 투잡을 다듬은 말이다. 투잡은 한 사람이 두 가지 직업을 갖는 일을 뜻한다.
○ 주 5일 근무제에 경기 침체로 인한 고용 불안까지 맞물려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편안한 노후 생활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하여 두 가지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점차 늘고 있다. 한 취업 사이트에서 직장인 42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의 13.2%가 노후를 위해 겹벌이를 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 최근에는 경제적 불안감에서 시작된 생계형 겹벌이보다 좋아하는 일이나 재능을 십분 발휘하고자 겹벌이를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이를테면 낮에는 회사원으로, 저녁에는 가수로 생활하는 겹벌이를 통해 가수의 꿈을 키워가기도 한다.
○ 용례 - 직장인 진희 씨는 낮에는 회사원으로, 밤에는 요가 강사를 하며 겹벌이(투잡)를 하고 있다 - 직장인 대다수는 부족한 생활비를 보충하기 위해 겹벌이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주 5일 근무제 확산으로 겹벌이족이 늘고 있다
@@ 덤 @@
[맞춤법] - 할께요 (X) - 할게요 (O)
'하다' 의 '하~' 에 '~ㄹ게' 의 종결 어미가 결합된 '할게' 에 높힘의 보조사 '요' 가 붙은 형태로서 발음은 {할께요} 이나 표기는 '할게요'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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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