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에 따르면, 그리스 경찰은 최근의 불법이민집중단속으로 약 6,000 여명을 검거했고, 이중 1,600 여명을 강제 송환할 것이라 한다.
공공질서장관 Nikos Dendias는, "그리스는 지금 겪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민자를 감당할 수 없다.", "이민자문제는 (그리스) 국가와 사회에 대한 폭탄이다.", "이민자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국가와 사회)가 무너질 것이다." 고 최근의 집중단속을 옹호했다 한다.
그리스는 시리아사태가 악화됨에 따라 터키를 거쳐 그리스로 들어오는 불법이민을 방지하기 위해, 국경에 수비대를 강화했다 하는데, 유럽연합으로 들어오는 이민자의 80 % 가 그리스를 통해서 들어 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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