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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이탈리아 신용등급 'A'로 한단계 강등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 & P)는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의 국가신용등급을 'A+'에서 'A'로 한단계 강등했다.
’사실상의 국가부채’ 1848조원...누가 책임을? 최근 공공부문과 기업, 가계의 부채 급증으로 인한 신용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우발적인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국가가 부담을 져야 하는 '사실상의 국가채무'가 최근 7년 동안 두배로 늘어 1800조원을 넘는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명박을 깔 때 까더라도 일단 알아야 할 것이 있음. 자본주의는 부채없이 돌아가지 않는다. 부채보전의 법칙.
98년 금융위기를 극복한 핵심은 빚을 제거한 것이 아니라, 정부와 기업의 빚을 일반 가정에 이양한 것임. 그니까 DJ의 경제위기 극복을 칭송하는 것도 단견이고... 반대로 카드거품 운운하면 DJ를 깍아내리는 것도 단견임.
그것이 참여정부 들어서 부동산에 기반한 거품으로 확장되었고... 쥐박정부들어서는 부동산이 무너지니..재정을 급속히 소진하게 되는 것임.
부동산은 부채만들기의 궁극의 리소스인 바.. 부동산이 무너지면 자본주의 메카니즘 자체가 고장난다. 따라서 막장에는 재정소진으로 버틸 수 밖에 없음.
부동산 거품없는 비교적 건전한 경제체제가 독일의 경우인데... (최고의 품질+마르크 대비 저평가 유로화)로 철저한 수출경제로 버티는 것임. 심지어 그런 독일도 재정은 흑자가 아니라 적자임.
대대적인 국유화 정책이 방법이긴 한데... ^^ 명박씨는 거꾸로 민영화로 가는 듯.
국유화를 제 값 다주고 사들이자는 것은 아니고... (그럼 재정파탄) 강제로 몰수를 하든지... ;;; 코스피가 무너지고 금융이 마비되면 그 때 자연스럽게 거둬들이든지...
암튼.. 부동산/주식/금융이 무너지는 것을 담담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음. 어짜피 예정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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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