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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독립을 반대하는 반동국가들
글쓴이 문명의충돌 (펌 : 서프라이즈 국제방)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 가운데 이스라엘 유태자본의 꼭두각시 미쿡 오바마정부만이 팔레스타인 UN정회원국 승인안 거부권 행사 예정. 중국과 러시아 팔레스타인 UN정회원국 승인 찬성, 영국과 프랑스는 기권 예정으로 꼬랑지 내리다.
금번 팔레스타인 UN 정회원국 안보리이사회 표결이 미쿡의 거부권행사로 부결되어도 이 안건은 총회 표결로 넘어간다. UN 총회에서 회원국 과반수 동의시, 팔레스타인은 '옵서버 단체'에서 표결권 없는 '옵서버 국가' 지위로 승격된다.
UN에서 이스라엘(유태자본)의 사주를 받은 미쿡 주도의 팔레스타인 UN회원국 지위 부여에 반대하는 역사의 반동국가들은 친미국가로서 드러나고, 아랍을 비롯한 제3세계 자주적 진보진영의 표적이 될 것이다.
글로벌호구 역사의 반동 이명박정부의 선택은? 물어 볼 것도 없을 것이다. 이상득이 버시바우 총독에게 이르기를 "이명박은 뼛속까지 친미, 친일이다, 의심하지 말아다오"
중남미-아랍, 팔레스타인 문제에 결속"
| 기사입력 2011-09-24 00:58
콜롬비아·과테말라·멕시코 제외 팔레스타인 지지
(상파울루=연합뉴스) 팔레스타인의 유엔 정회원국 지위 인정 문제를 놓고 중남미와 아랍 국가들이 결속을 강화하고 있다.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는 23일(현지시간) 중남미와 아랍 국가 외교장관들이 전날 유엔 총회가 열리는 미국 뉴욕에서 만나 팔레스타인의 유엔 가입 시도를 지지하는 성명을 채택했다고 보도했다.
외교장관들은 국제사회로부터 독립국 건설을 인정받고 유엔에 가입하려는 팔레스타인인들의 정당한 열망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남미에서는 전체 12개국 가운데 콜롬비아만 참석하지 않았다. 콜롬비아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직접대화를 촉구하는 미국의 입장을 지지하고 있다.
중남미로 범위를 넓히면 콜롬비아 외에 멕시코와 과테말라도 팔레스타인 지지 대열에서 빠져 있다. 이들 3국은 미국과 정치·경제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미쿡에 종속된 친미국가로서 경제가 폭삭 망한 나라들!)
중남미에서는 브라질이 지난해 12월 팔레스타인 독립국 건설을 지지한다는 뜻을 밝힌 것을 시작으로 대부분 국가가 이에 참여했다.
중남미 국가들은 1967년 11월 22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채택된 결의안에 따라 이스라엘이 1967년 제3차 중동전쟁에서 승리하면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요르단강 서안 등지를 점령하기 이전의 국경선을 팔레스타인 독립국의 국경선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은 지난 7월 적도기니에서 개최된 아프리카연합(AU) 총회에 외교특사 자격으로 참석한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전 대통령을 통해 팔레스타인의 유엔 가입을 지지한다는 뜻을 전달했다.
호세프 대통령은 이어 지난 21일 제66차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서도 팔레스타인에 대한 지지 의사를 확인했다.
미국 ‘팔레스타인 유엔가입’ 딜레마
16면| 기사입력 2011-09-22 01:07 | 최종수정 2011-09-22 15:13
이스라엘 의식해 반대 목청 … 아랍권 반미 역풍 부담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가 팔레스타인의 유엔 가입을 지지하는 이슬람권과 이에 반대하는 미국 등 일부 서방 국가 간의 대결장으로 변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제66차 유엔총회가 개막된 가운데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정회원국 신청 의사를 굽히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팔레스타인 측은 23일 정회원국 가입 신청서를 제출하는 승부수를 던질 것으로 예상된다.
AP통신을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을 만나 “유엔 정회원국 신청을 철회해 달라”며 “이스라엘과의 평화협상 재개를 통해 갈등을 해소할 것”을 간곡하게 요청했다. 오바마로선 이스라엘의 입장을 고려해 팔레스타인의 유엔 가입에 상임이사국으로서 거부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했지만 자칫 중동 지역에서 반미(反美) 역풍을 맞을까 봐 부담도 느끼고 있음을 보여 준 것이라고 AFP는 풀이했다.
앞서 오바마는 이슬람권의 새로운 맹주로 부상하고 있는 터키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총리를 만나 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한 협조를 부탁했다. 하지만 에르도안 총리는 오바마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팔레스타인을 지원하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날 오바마를 만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압바스 수반의 뉴욕 담판이 기대됐으나 결국 무산되는 등 돌파구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안보리 상임이사국 내 갈등도 심각하다. 중국과 러시아는 이미 팔레스타인 지지를 밝혔지만 영국·프랑스 정부는 미국과 공조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미국이 거부권 행사 의사를 이미 밝힌 만큼 팔레스타인의 정회권국 가입은 현재로선 불가능하다.
하지만 현재 '표결권이 없는 비회원국 옵서버 조직(entity)' 지위인 팔레스타인은 안보리에서 정회원국 승인에 실패하더라도 총회에서 193개 회원국의 3분의 2 이상의 찬성(과반수 찬성임, 오보)을 얻으면 '표결권이 없는 비회원국 옵서버 국가(state)'로 지위가 승격된다. 이는 바티칸과 같은 자격이다. 이 자격을 얻으면 국제형사재판소(ICC)와 유엔 산하 국제사법재판소(ICJ) 등에 이스라엘의 군사적 행동에 대해 제소할 수 있게 된다. 당장 2008년 말에 발생한 가자전쟁 당시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에 대한 정당성 여부를 따질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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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