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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시리아 군사개입 배제 가닥
아사드 강경발언 후 반대기류 뚜렷해져
나토 "국제사회·역내 지지 부족"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가 시리아에 대해 비행금지구역 설정 등 '리비아식 군사개입'은 배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영국 일간지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나토 관리들은 이날 시리아에서는 리비아 방식이 먹히지 않을 것이라며 국제사회 군사 개입 가능성에 회의적인 시각을 나타냈다.
전날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외부의 군사 개입에 대한 초강경 발언을 쏟아낸 후 나토 인사들은 리비아식 군사작전 합의가 도출될 전망이 희박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중략)
‘동방정책’ 앞세운 인도의 반격 인도가 12월 사거리 5000km 수준의 탄도미사일 아그니 5호를 사상 처음으로 시험 발사할 예정이다. 아그니는 산스크리트어로 ‘불’이라는 뜻. 인도 국민이 대부분 믿는 힌두교에선 아그니를 ‘불의 신’이라고 부른다. 탄도미사일에 이 이름을 붙인 것은 외부 침략을 불로 응징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아그니 5호 미사일은 전장 17.5m, 직경 2m, 무게 5t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다. 1.5t의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이 미사일은 중국 동북단의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까지 타격할 수 있다. “아그니 5호 시험 발사에 성공할 경우 모든 종류의 위협에 대응할 수 있게 된다”는 인도 정부 무기개발 담당자의 말이 과장이 아닌 셈이다. 전문
엔高 치명상' 日중소기업마저 열도 탈출 엔화 가치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일본 중소기업마저 해외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비슷한 지역과 업종끼리 힘을 모아 한꺼번에 중국 등 신흥국에 진출하는 '집단탈출'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궁지에 몰린 일본 정부는 31일 별러왔던 시장개입 카드를 꺼내 들었다. 금융완화책 등 미지근한 정책은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시장은 화끈하게 반응했다. 장중 한때 환율이 전날보다 달러당 3엔 이상 오르며 모처럼 엔화 약세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러나 미국과 유럽 재정위기 등 엔화 강세를 이끌었던 대형 악재가 단기간에 해소되긴 어려워 일본 정부의 엔고 저지 노력이 어느 정도 효과를 낼지는 미지수다
전 세계가 난리네...ㅋ
첫기사는 유럽이 개쪽당하고 있는 상황인 거져. 리비아와 시리아의 차이는 미사일이 있느냐 여부. 이 미사일이 '마데인 윗동네'일 겝니다. 보복할 수단이 없으면 철저하게 뒤통수 맞을 수 밖에 없슴다. 지금 유럽이 정의니 인권이니 그런 것 뒤돌아 볼 수 있는 여유가 없져. 닥치는 대로 먹어야 한다는... 근데 이빨이 멀쩡한 상대에겐 꼼작 못해...ㅋ
똘레랑스 운운은 이미 개소리가 되었다는... 유럽이 무너지면 서구에서 출발한 가치체계 전반이 무너지기 시작할 겁니다. 믿거나 말거나...
중국도 마찬가지... 인구는 많고.. 자원은 모자라고... 중국이 자본주의를 선택한 이상 제국주의로 갈 수 밖에 없져. 그럼 이렇게 주변과 충동할 수 밖에 없슴다. 더구나 인도 입장에서는 보니 과거의 주적이었던 서쪽의 파키는 아프간 문제로 꼬여서 망조가 단단히 든 터라 맘이 살짝 놓이네여.ㅋ
도올이 최근에 역시나 실망시키더군요. 쥐박이 한테 밉보여서 중용강의 쫓겨난 건 불쌍하긴 한데... 강의랍시고 떠드는 내용이 씨발스러워서...
앞으로 중국의 시대니까... 미국의 시대에 유태인 역할을 중국의 시대에 우리 한국인이 해야 된다... 뭐 이딴 소리... 중국의 정신문명을 우리가 오히려 잘 보존하고 있다고.. 유태인들이 미국문명에 공헌한 것은 어찌보면 유태인 탄압한 나찌 덕분이다... 뭐 이딴 소리...
중국의 시대가 될 수도 없거니와, 일단 중국의 시대라면 우리 역할은 없슴다.
일단 유태인들은 강력하게 힌두 피라미드의 꼭대기를 지향하는 종자들이져. 그게 유태인 음모론 때문이 아니고... 사실 유태인이 아니면 그 어떤 종자가 되었든지 간에 힌두피라미드 시스템에선 꼭대기를 추구하게 되어 있슴다.
예술가나 과학자로서 유태인의 역할이 중요한게 아니구여... 금융자본가로서 유태인이 중요하져.. 근데 유태인들이 금융업에 뛰어든 건 과거 제대로된 다른 직장을 갖기 힘들어서였지 무슨 음모론 때문이 아님다. 현대에 거대 금융자본이 태동하는 배경은 소비부족으로 실물투자가 잘 안되거 그렇구여... (음모론에 빠져서 본질을 놓치면 안됨. 요즘 유태인 음모론이나 전후 나찌 책임론이나 모두 본질 흐리기임.) 암튼 유태인 입장에선 그래서 대박터진 셈이고...
유태인 파워는 금융자본가로서의 위상 때문에 나오는 겁니다. 근데 소비부족 앞에서는 금융 자본도 별수 없다는... 오히려 가장 심하게 타격 받을 겁니다.
그니까 중국의 시대에 유태인 역할을 우리가 하라는 건 일단 앞으로 자본경제가 어떻게 흘러갈지를 전혀 모르고 하는 소리일 뿐더러... 공자 맹자의 인본주의 사상하고도 별로 연결이 안되는 거져.
공자가 '내 말이 맞으니까 따르라. 믿어라'고 타인에게 강요하지 않져. 그건 기독교 스타일이고, 공자는 한번 말해서 못 알아 먹으면 상대 안합니다. 인본주의적 가치가 옳아도 그걸 확장하려 노력할 필요도 없어여. 알아 먹는 놈들은 따라오는 거고 아님 마는 거고...
거기다... 교화시키는 것도 먼저 배불리 먹을 수 있게 한 다음이라고 했져. 공자가 그리 말씀하셨고 맹자가 '무항산무항심'이란 여섯자로 체계화 했슴다.
이게 순서가 바뀌어서 백성을 먼저 가르치려 들면 오히려 백성들에게 무시만 당한다는....
중국과의 관계도 마찬가지... 우리가 13억 중국을 먹여살릴 상황이 아니져. 중국은 이미 걸신들린 제국주의 돼지로 변신했슴다.
글구 현재는 우리가 중국을 어찌 리드할 알맹이도 없구여... 우리나 중국이나 이미 오염된 힌두유교임. 단지 미래에 공자/맹자의 가치로 회복할 가능성이 높은 건 우리 쪽이긴 합니다만...
지배와 착취를 정당화하면 힌두이고... 서로 돕고 같이 일해서 공동체가 다 같이 잘 살자... 이러면 인본이고...
위에 마지막 기사에서 일본 기업들의 열도 탈출이 시작되었다는데... 걔네들을 우리가 거둬 들이면 좋져. 동남아보다 홍수 지진으로 자유로운 한반도가 공장 돌리기는 딱인데...ㅋ 일본이 유럽보다는 허접하지만 우리보다는 확실이 기술력이 좋슴다. 그럼 걔네들을 거둬들여 우리가 그 기술을 열심히 배워야 합니다.
대한민국과 일본의 공통점. '남들 입장에서 기술 빼먹기가 좋은 대상이다.' 왜냐? 기술자들의 사회적 지위가 낮기 때문임다. 그니까 일본 고급 기술자 할배들에게 대우 확실하게 해주고, 필요하면 방사능 천국을 벗어나서 한국에 정착하게 도와줘야 함. 그게 윈윈이고 인본이져. 그것도 우리 내부부터 바뀌어야 가능합니다만....
무엇을 얻으려면 품어야 합니다. 저임금 근로자 도입과는 개념이 다르져. 그건 우리 서민들 이익에 배치되고, 고급기술 습득은 반대로 이익에 합치됩니다. 기술개발은 기술자가 하는 것이 아니라 자본가들이 해야져. 저임금 외노자에 의존하는 건 기술로 승부하는 걸 사실상 포기한거져.
나중에 일본 전체를 품어야 할 수도 있슴다. 근데 중국은 넘 크져. 큰 상대에겐 오히려 먹히거나... 먹어도 역으로 동화되거나... 동화되지 않으려면 강력한 힌두적 계급시스템을 유지해야...
그럼 인본은 아닌 거져. 공자님 말씀을 구현하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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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