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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일세대 시스템 프로그래머가 본 안철수 [readme-다음아고라]
글쓴이 : 강산에                   날짜 : 2011-11-29 (화) 17:14 조회 : 9319 추천 : 50 비추천 : 2
강산에 기자 (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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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아고라 경제방에 오랜만에 갔는데 readme님 글이 있어 퍼왔어^^
봉회장이 안철수 거론하기 훨씬 전인 9월 5일에 쓴 글이야



요즘 안철수란 이름으로 온 나라가 난리이다.
나는 그 이름이 왜 이렇게 뜨게 되었는지 도대체 이해되지 않는다.
의사 출신인 안티바이러스 백신 제약업자 안철수가
과연 실제로 컴퓨터를 알고 있는지도 대단히 의문이다.


컴퓨터 바이러스란 의사의 현미경 아래
무슨 살아있는 생명체가 아니라 그저 작은 프로그램 코드일 뿐이다.
일반 사용자의 눈에 띄지 않아야 하므로
컴퓨터 구조의 최하위 부분인
오퍼레이팅 시스템의 코어 레벨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되었다.
요즘 그래픽 인터페이스로 움직이는
멀티 타스킹 시스템의 윈도우즈 등에서는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들춰보지 않았지만,
도스 시절에는 부팅 레코드 256 바이트 내에 감춰져서
디스켓들을 감염시키고 하드 디스크를 파괴시키도록
초미니 프로그램을 만들기도 했다.
최근의 바이러스들은 대부분 거의 100 KB를 넘어
심지어 2 MB 짜리 대형 바이러스 정도가 아니라
커다란 쥐새끼 크기 수준의 프로그램도 가끔 나오는 것 같다.
프로그램 크기가 과거에 비해 8000배를 넘어간다는 것은
파괴적 바이러스로서 그만큼 성능이 향상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프로그래머들의 테크닉이 그만큼 저하되었음을 말해주기도 한다.


바이러스는 기본적으로 오퍼레이팅 시스템 레벨에서 작동하므로
결국 문제는 오퍼레이팅 시스템의 결함이라 할 수 있으며,
따라서 윈도우즈의 경우를 예로 들자면
한마디로 빌게이츠의 전적인 책임이라고도 할 수 있다.
잘못 만들었기 때문이라면 만든 사람이 고쳐주어야 한다.
그런데 빌게이츠가 잘못 만든 것을
안철수가 고쳐준답시고 소비자에게 돈을 받는다면
무언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밖에 없다.
소위 백신 제약업자로 하여금 부당한 돈을 벌게 해주기 위해서
(둘이서 짝짜꿍하고 멀쩡한 사람에게 병주고 약주려고)
빌게이츠가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 것이거나
오퍼레이팅 시스템이란 제품에 결함이 있음을 알면서도
그것을 만든 빌게이츠에게 알리지 않은채
알고 보면 아무 것도 아닌 작은 사고를 땜방해주면서
(Y2K 밀레니엄 버그 소동은 전세계적 사기라고 하겠다)
안철수가 돈을 벌고 있는 것이거나... 둘 중의 하나이다.
전자이건 후자이건 아무튼 안티바이러스를 팔아서 돈을 번다는 것은
프로그래머의 양심적인 행동이라고 결코 볼 수 없다.
마치 맹장염에 걸린 사람에게 진통제 주면서
병을 고쳐주었노라고 돈 받아 먹으려는 돌팔이 의사와 같다.
오퍼레이팅 시스템 자체를 수술하면 해결될 문제를
계속 진통제 팔아먹기 위하여 차일피일 수술을 지연시키는 짓이다.


우리들 컴퓨터 초기세대에서는 거의 모든 프로그램이 공짜였다.
돈을 주고 팔고 사는 소프트웨어 팩키지라는 개념도 사실 없었다.
어떤 면에서 거의 완전한 공산사회 게마인샤프트를 이루고 있었다.
당시 돈을 번 사람들은 게임을 만들거나
포르노 사진을 돌리던 축들 뿐이었다.
안철수가 초기에 안티바이러스 백신이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물론 노턴이니 시만텍이니 몇 개 회사가 이미 있었지만)
돈을 벌 생각을 했었다니 그의 이재술에 오로지 혀를 내두를 뿐이다.
메모리나 하드 디스크의 파일을 스캔하여
글자 (스트링) 맞춰 찾아내기 수준의 프로그램이라고 하기에는
솔직히 프로그래머의 양심상 낯간지러운 기술을
만병통치약 딱지를 붙여 상품화한 그 간뎅이 부은 앞에서는
오로지 형님! 졌습니다~ 를 외칠 수 있을 뿐이다.


유독 대한민국에만 액티브엑스를 강요하는 마이크로 소프트나
공인인증서니 뭐니 오히려 개인비밀 노출에 적극적으로 공헌하는
대한민국 재경부 금감원 국정원 공무원들의 협조 내지 음모가
분명히 없지 않아 있었으리라 보인다.
99%가 죽어 나가는 아이티 벤춰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면
조중동 찌라시가 떠들어주는 천재적 기술력과는 절대 관계없는,
마치 박정희가 남로당 숙청에서 살아남았다는 역사와 비슷하다.
프로그래머 커뮤니티의 나눔 사상에 대한 배반이라고는 않겠다.
다만 안철수라는 의사는 프로그래밍 자체가 무엇인지
프로그래밍이 과연 목적하는 바가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역사적 사회적 의미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한 적도 없는
그런 만병통치 약장사 정도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진정한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바는
폰노이만의 게임이론이 그랬듯이 논리와 사회의 혁명이다.
(내가 왜 리셋트를 말하는가?)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578164


마찬가지로 오늘날 이 나라의 불의와 아픔을 직시하는
진정한 의사라면 가장 근본적인 문제를 찾으려 해야 한다.
이명박이 날조된 석세스 스토리로 국민을 현혹하였듯
혹시라도 안철수가 서울 시장이 되고
또 불행하게도 대한민국의 대통령까지 될지도 모르겠으나
만일 그렇다면 그는 대한민국을 좀먹는 쥐새끼 페스트를 찾아
마지막 한 마리까지 죽여서 질병을 치유하기는 커녕
가짜 진통제나 계속 주사질해대며
국민의 고통을 연장시키는 최악의 정치인이 될 것이다.


지난 3년간 이명박이라는 경제 사기꾼 자칭 CEO 밑에서

국토와 국권을 유린당했던 것도 모자라

또 앞으로 대한민국이 돌팔이 의사의 손아귀에서
실험실의 처참하게 찢기워진 개구리가 되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안철수 연구소의 모든 제품을 보이콧트할 것이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579187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강산에                   날짜 : 2011-11-29 (화) 17:14 조회 : 9319 추천 : 50 비추천 : 2

 
 
[1/13]   武鬪 2011-11-29 (화) 19:06
리드미님이나 슬픈한국님의 통찰력은 나같은 범상한 놈이 따라잡지 못할 수준이구나.
 
 
[2/13]   武鬪 2011-11-29 (화) 19:07
근데 영걸님, 퍼온 글 같은 경우에는 박스넣기라는 것을 클릭하셔서 그 안에다 쓰셨으면 좋겠네요.
 
 
[3/13]   밀백 2011-11-29 (화) 19:09
아 씨바, 내가 쓴 글인줄 알았다는!  ㅋ

참고로,
저 당시 동급 Personal Computer인 Apple은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가 없었다
IBM PC와는 Operating System이 달랐으니까

쉽게말해서 개인의 PC가 Virus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면
Operating System을 만들어 판매한 회사에 책임이 있다는 말이다

그리고 지금의 인터넷을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될까해서 하는 말
PC통신(지금의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출발은 미군의 비 기밀 정보 통신망으로 시작이 되었다
세계 각국에 흩어져 근무하던 미군 병사들이 군사 기밀이 아닌 가족이나 애인들에게 소식을 전하고 받고 하던 통신망

힘이 남아도는 젊은이들이니까 Data속에는 당연히 19금 내용이 많았고
넷스케이프란 Program으로 www(World Wide Web)세상이 열리면서 19금이 꽃을 피우게 된다

당연히 HTML Language(Web Page만드는 언어)의 발전도 이 19금을 팔아 돈을 벌던 회사들의 공로다
 
 
[4/13]   밀혼 2011-11-29 (화) 19:24
밀백/ 공개소프트웨어 쓰던 시절을 경험한 사람들,
컴맹이었거나, 컴퓨터와 소프트웨어에 대해서 좀 알았거나 상관없이,
부담갖지 말고,그냥 자기 경험을 글로 쓰면 좋겠다.
신문기사나 어디 공식적으로 나온 자료만 팩트인가.
나 자신이 증거물이라는 생각으로, 아니 그냥, 기록이라 생각하고.
그런 개인의 기록 하나하나가 모여서 역사의 기록물이 되는 거잖아.

나는 그때 그랬었다...이런 거 하나씩 써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왜냐면,무슨 논리고 팩트고 이것 정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글처럼,그냥 경험담 있잖아. 이게 하나둘 모이면 그것도 팩트라고 생각하거든.
어때?
 
 
[5/13]   밀백 2011-11-29 (화) 19:33
밀혼 / 노력하고 있다 글질이 힘들뿐이지...
평소 3줄 이상의 글은 독해불가라 잘 읽지도 못하는데 ..힘들어 죽것다

3줄째 읽어면 이미 읽은 첫줄 생각이 안난다는

나 잠자러 갈 시간이다 ^^
 
 
[6/13]   밀혼 2011-11-29 (화) 19:36
밀백 댓글3에 뻘 댓글 하나^^
한국사회의 인터넷과 컴퓨터 활용능력이 확 뛰게 된 계기가 있다.
당시 사회적으로 아주 큰 사건이었떤...
과장님도 부장님도 CD 굽는 법을 배우고,
동영상 플레이어를 실행시킬 줄 알아야 되고 등등.
(그 전까지 컴퓨터란 보통사람들에게 워드프로세서 정도의 의미였다.
부장님들은 동영상 볼륨 조절도 할 줄 몰랐던 때다.)
 
 
[7/13]   밀백 2011-11-29 (화) 19:48
오양사건인가? ㅋ
진짜 잔다
 
 
[8/13]   Michigander 2011-11-29 (화) 21:48
밀씨들 / 마자 마자, 오양 사건!
 
 
[9/13]   밀혼 2011-11-29 (화) 21:51
미시/ 그땐 그랬찌 ♬♬♬
 
 
[10/13]   부피에 2011-11-29 (화) 21:52
바이러스는 MS만의 문제가 맞다고 봐도 무방할 듯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MAC OS X를 사용하고 있고, MAC에 바이러스 걸려서 고생했다는 얘기 들어 본적 없습니다.
Symantec Endpoint Protection같은 맥용 안티바아러스 프로그램이 있는 걸 보면 맥도 바이러스에 걸리는 경우가 있기도 한 모양인데, 설치하지 않고 그냥 써도 아무 문제 없었고, 설치해서 쓰는 맥유저도 본적 없습니다. 리눅스 사용자들도 마찬가지.
기업에서 주로 사용하는 서버가 사용하는 Suse, Redhat, HP-UX, Solaris, AIX, z/OS 등등 안티 바이러스 프로그램의 존재 자체가 없습니다. 본글 쓴 분의 의견처럼 OS제조사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도지 않도록 OS를 만들었다는 반증이 되겠죠.
 
 
[11/13]   강산에 2011-11-30 (수) 06:22
무투/ 응! 그런 기능 있는지 몰랐어. 방금 확인했어 다음부터는 그렇게 할게^^
 
 
[12/13]   봉숙이 2011-11-30 (수) 10:13
나도 멕으로 그림그릴 떄는 바이러스로 고생한 적 없는데
이넘의 엠에스로 바꾼 뒤로는 뻑하면 바이러스 먹고 돈 들어가고...
이건 일부러 컴 박리다매하려고 바이러스를 심어두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13/13]   홍매화 2011-11-30 (수) 11:44
정말? 놀랍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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