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핵과학자의 암살이 또 일어났다.
서방언론은 이스라엘 소행으로 보고 있고 이번이 벌써 5번째라고 한다.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저지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나는 기본적으로 이란이 핵무기를 갖는거에 반대다.
그래서 핵과학자를 죽이는것에 찬성한다.
그런데 이들의 암살에 사용된 폭탄의 내용이 밝혀졌는데
이거 정말 신기한거다.
사용된 폭탄은 자석붙임형이다.
즉, 오토바이를 탄 암살자가 혼잡한 러시아워 교통에 차가 서있을때
그차옆에 붙어서 자석폭탄을 차벽에 딱 붙인다. 그리고 졸라게 내뺀다.
자석폭탄은 30초내 폭발한다.
이거 완전 영화다.
미국과 이스라엘, 사우디등의 비밀공작으로 지금까지는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늦추는데 성공하긴 했는데
이젠 잘 안된다고 판단한것 같다.
특히 재료를 수입못하게 할려고 그런다.
이번에 죽은 애도 재료구매 담당관이다.
근데 이란은 더 기를 쓰고 만들려고 하고
이작업에 외화벌이차 나와있는 북한애들이 대거 참가하고 있는데
참..이건 화를 불러들이는 또라이 짓이다.
이런거 말고 외화벌이 딴거 해라.
잘못하면 얄짤없이 폭격먹는다.
어쨋건, 미국이 이란과의 시원한 한판 승부가 연내 있었으면 하는게
나의 자그마한 소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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