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3. 안철수 컴퓨터 바이러스 연구소 설립 1995.7. V3-> V3+ (쉐어웨어)로 전환. 1996.1. V3 Pro 95 발표 1997.3. V3 Pro 97 발표 1998.4. V3 Pro 98 발표 1999.9. V3 Pro 2000 Deluxe발표 2001.9. 코스닥 상장 ... 2004.3. V3 Pro 2004 출시 2008.1. ‘빛자루 특별판’ 무료 서비스 개시 2008.12. V3 Lite 정식 서비스 개시: 빛자루의 후속 제품. 개인사용자 무료 배포. (이상 참조 : 안철수 연구소 홈페이지)
<내용 추가> 1999~2010.1 V3+ Neo : 개인 사용자 도스용 쉐어웨어. (참조:위키피디아)
누군가 시간과 품을 들여 만들어낸 프로그램으로 내 컴퓨터를 지킬 수 있다는 것은 참
고마운 일이다. 무료라니 더 고맙다. 이 고마운 안철수 연구소가 만든 대표적 백신 제품인 V3가 무료화된 과정을 살펴봤다. 1988년백신 개발 뒤 언제부터 배포하기 시작했는지 모르겠지만, 안철수 스스로 <무릎팍 도사>에서 7년간 백신을 무료배포 했다고 밝힌 바 있다.
1995년 안랩 창립 뒤 V3+로 전환하여
2008.1까지 V3 제품은 유료였으며,
2008년 ‘빛자루’가 최초의 개인용 무료 백신 상용제품이다. 아래에 첨부한 당시 신문기사를 보면,
네이버와 알약 등 기존 무료백신 제공 회사와의 경쟁 때문에 안철수 연구소도 ‘빛자루’
제품을 무료로 제공한 것으로 되어있다. 그래서,
창립 이전 개인 안철수 : 7년 무료 (공개 소프트웨어)
안철수 연구소 1995~2007 :
13년 유료
안철수 연구소 2008~현재 :
4년째 개인용 무료
무료로 백신을 배포해주다니, 안랩이 손해라도
볼까 걱정일랑 안해도 된다. 안랩은 해마다 주주들에게
30억 이상씩 배당했고, 대주주인 안철수에게는 해마다 14억 8800만원 가량을 현금배당했으며, 보다시피 주가
9만원대인, 잘 나가는 기업이다. 회사 경영진 걱정도 안 해도 된다. 대표이사가 주식 절반을 팔아서 6억 2280만원을 벌었고,
다른 이사들도 몇 억씩 벌었다. 안철수는 뭐 말하지 않겠다. 안랩이 주는 무료 백신이 고마우면 고맙게 쓰면 된다. ************************************************************************************
개인사용자용 보안 서비스 시장 ‘무료 백신이 대세’(2008.1.28)
개인 사용자들을 위한 보안
서비스 시장에 바야흐로 무료 백신의 시대가 열렸다’
지난해 말 네이버 ‘PC그린’과 이스트소프트 ‘알약’으로 시작된 무료 백신
열풍은 3개월여만에 개인용 보안 시장의 판도를 바꿔버렸다. 여기에 국내 시장에서 백신하면 떠오르는 이름,
안철수연구소가 NHN과 실시간 무료 백신 제공에 합의함에 따라 개인용 무료 백신은 멈출 수 없는 흐름이 됐다.
반짝 열풍일까 싶던
무료 백신 트렌드는 잔잔한 흐름을 넘어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며, 점차 개인용 보안 시장의 분위기를 주도해나갔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말부터 핫이슈로 떠오른 무료 백신 바람이 2008년 본격적으로 보안 업계를 강타하기 시작했다.
◇기우는
흐름, 대세는 실시간 무료백신= NHN은 지난 해 자사의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 실시간 감시 기능이 포함된 무료 백신 ‘PC그린’ 서비스를 제공하려다가 국내 보안시장을 잠식할 수 있다는 보안업체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계획을 잠정 보류한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알집’으로
유명한 이스트소프트가 무료 백신 ‘알약’을 출시하면서 개인용 무료 백신 시대를 열었다. 실시간 감시기능이 포함된 ‘알약’은 네이버의 ‘PC그린’이 보안업계의 견제로 주춤하고 있는 사이 국내
보안시장에서 개인 이용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http://www.betanews.net/bbs/read.html?tkind=2&lkind=14&mkind=115&page=1&num=406090
무료백신 '승자'가 백신시장
'왕좌' 차지 (2008.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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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빛자루-PC그린, 차별화된 경쟁력 앞세운 '무료 백신 경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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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의 무료백신 ‘알약’이 출시된 이후, 네이버의 ‘PC그린’, 안철수연구소의 ‘빛자루 특별판’ 등 무료백신이 속속 출시됨에 따라, 사용자들을 끌어모으기 위한 해당 업체들의 무료백신 시장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관련 업체들은
무료백신 품질 및 서비스에 의해 시장의 경쟁 우위가 좌우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무료백신 시장 승부수는 이미 던져졌다. 사용자들의 입맛에 맞는 무료 백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최후 사용자들의 선택을 받게 될 것이다. 또한 앞으로 무료 백신이 전체 백신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해 볼만 하다.
http://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11607
무료백신 1년..탐색전은 끝났다(2008.12.18)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지난해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작한 무료백신 경쟁이 서비스 1년째를 맞아 탐색전을 마치고 본격적인 '2라운드'에 돌입했다.
지난해말과 올해초 이스트소프트와 NHN이 나란히 실시간 감시 기능을 탑재한 무료백신
알약과 PC그린을 출시하면서 시작된 무료백신 시장은 현재 알약이 단연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PC그린, 안철수연구소의 빛자루와 V3 라이트가 뒤를 쫓는 형세다.
인터넷 시장조사업체 코리안클릭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으로 알약은 1천480만명, PC그린은 330만명, 빛자루가 60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안철수硏, V3 라이트로 반격 = 무료백신의 인기에 개인용 백신시장에서 큰 타격을 입은 안철수연구소는 기존의
무료백신 빛자루의 성능을 대폭 강화한 V3 라이트로 반격에 나섰다. (...)
◇이스트소프트, 알약 보완으로 시장 수성 = 무료백신 돌풍의 주역인 이스트소프트의 알약은 이용자의 호평에도
약점으로 지적돼온 부분을 해결하며 시장 수성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
◇NHN, 'PC그린' 강화로 선두권
진입 = NHN이 인터넷포털 네이버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는 PC그린 역시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본격적인 경쟁 체제에 돌입했다.(...)
업계의 한 전문가는
"무료백신의 보급이 국내 보안환경 개선에 적잖은 기여를 했다"며
"무료백신이 한때의 유행에 그치지 않고 사업자의 수익성 개선, 이용자 편익
증진과 함께 궁극적으로 안전한 인터넷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업계 전체가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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