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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끈' 떨어진 연, 엄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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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여 날짜 : 2021-01-07 (목) 00:19 조회 : 8145

지여 기자 (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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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공감 티비 - 취재

이낙연 동생 이계연과 자살한 보좌관 이경호

옵티머스와 이계연, 윤석열 처 김건희, 르네상스호텔. 심부토건의 연결고리

이낙연이 윤석열에 저자세, 조국과 추미애를 폄하했는지? 정황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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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아내 정경심에 대한 4년 징역 법정구속, 인권유린에 민초들은 가슴이 아프다. 가슴이 없고 대갈통만 커다란 엄중이는 친정 동아와 서방파 검찰의 동향 살피느라 잔머리 굴리기에 여념이 없다.

수십년 가족보다 더 가까이에서 落연을 보필하던 이경호 보좌관이 자살했다. 동생 이계연에게 어떤 영향이 있는지? 눈치 코치 보느라 엄중이 두 눈알이 좌충우돌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대통령은 목적이 아니다, 수단일 뿐이다. 落연의 그 어떤 목표도 民 (정경심)의 억울함에 우선 할 수 없다. (동아일보의) 언론자유도 民을 위한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다. 국가(애국)도, 자유도, 집권도, 민주정치도 모두 다

사람, 民을 위한 수단일 뿐이다

조국일가, 이경호 보좌관, 추미애까지

억울한 사람의 그 억울함을 풀어주는 것 이상으로 소중한 가치는 없다.

호남의 지연(地緣), 동아일보 근무연, 이낙연 일가의 혈연이 民의 억울함보다 우선 할 수 없다.

인권이 (법피아들에 의해) 유린되고, 민초들이 억울한 일을 당하는데,

애국을 강조한다면 그런 애국 사양해야 한다. 국가? 애국? 왜 필요한데

民 없는 국가 없다.

정의는 조직보다 상위개념이다. 의(義)롭다 함은 무당이 악귀를 물리치는 상형문자에서 유래한 말이다. 깡패, 조폭끼리 의리는 의(義)가 아닌 <으리>일 뿐이다. 친구간에 의리가 있어야 함은 '같이 惡을 물리치는' 정의감을 공유한다는 것이지, 같이 특권 누리며 반칙해도 눈감아 주는 조폭 으리가 아니다

'사슴을 말' 이라고 강요하는 동아일보와 판사 검사에게

가족의 안위까지 위협받으며 온 몸으로 대항하고 있는

조국, 추미애, 김두관에게 "말의 품격을 지켜라"는 엄중한 표정 짓지 마라

"말(馬)을 사슴이라고 엄중하게 말해라 "사슴을 사슴'이라고 거칠게 말하지 마라 ! 그런 위선의 얼굴로 보인다.

민주, 민치(民治)로 나아가야 할 이 시점에

"사슴을 사슴이라 말을 말이다" 하면 언론/법조/재벌에게 만신창이 되고

사슴을 앞에 두고 "사슴인지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품위있고 교양있는 지도층으로 칭찬받고

사슴을 앞에 두고, "사슴에 대해서는 내 아는 바 없고, 말에 대해서는 소상히 알고 있다" 대답하면 지식층 엘리트로 칭송받고,

사슴을 "말이다" , 김학의 얼굴 보고도 "김학의 아니다" 그러면 출세가도 달려 부귀영화 누리는 그런 나라? 그런 세상? 만들려고 침묵, 엄중한 표정....

에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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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전에 쓴 글이다

< 노무현 죽음과 효순 미선 죽음 >

기득권은 그 죽음에 대한 평범한 국민의 애틋한 情을 모른다. 모르니까 마르지 않는 눈물을 닦아줄 수가 없다. 머리만 있고 가슴이 없기 때문이다

7년전 6월, 친구생일을 축하해 주러 가다가 양주군 도로에서 미군 장갑차에 깔려 죽은 효순이와 미선이가 내 친구같고 내 딸같고 내 여동생 같아 가슴이 아픈데, 조중동과 한나라는 잔머리부터 먼저 돌아간다. “선거에 악재다, 일체 보도하지 말고, 그냥 무시하자.”

그러다가 문제가 확대 되니까 “단순한 교통사고였다” 컬럼 써지르다가 촛불집회 확대되니까 “부시 사과 했으니, 이제 그만 ” 냉혈인간들이다. 진보타령 찌질이들 역시 머리 굴린다, “소파협정 ...반미운동 기회다. 약소국의 비애, 한미관계 어쩌구 저쩌구' 알량한 지식자랑질 바쁘다. 가슴이 없기는 조중동 한나라와 동급이다.

노무현의 죽음에 가슴이 아픈데, 언론과 정당은 효순 미선 죽음때와 같은 잔머리 반복이다

조중동과 한나라는 ”조문 후폭풍 우려“ 야권은 ”반한나라 전선 기회다“ 머리 속에 국회의원뱆지가 그려진다.

c불님들, 효순이와 미선이가 한미관계 재정립하려고 장갑차에 치였던가? 노무현 유서 어디에 반한나라전선 구축하라는 암시라도 있던가? 국민의 절반 이상이 슬프고, 검찰과 언론행태에 화나는데

머리통만 커다란 종지만한 새가슴 괴물이 법조,언론, 정당 움켜지고

”우는 놈은 네편, 울지 않는 놈은 내편“ 이러고 자빠졌다.

효순이와 미선이 / 광우병 촛불 / 노무현의 조문행렬을 담아낼 그릇이 없다. 같이 아파해하며 눈물 닦아줄 정당과 언론이 없다. 그들만의 리그가 있을 뿐,

노무현 그릇이 기존정당 다 합친 그릇보다 크다. 국회의원수 많고 득표율 높다고 큰 그릇 아니다. 탄핵역풍, 전두환 후 의석변화 보지 않았던가? 그릇(방향,뜻)이 크면 빈 그릇처럼 보이지만 결국 다 담아낸다, 밴댕이 속, 간장종지 언론과 정당 곁에 커다란 장독 딱 버티고 있으면 결국 다 담아 낸다. .울다 지쳐 퉁퉁 부은 얼굴이지만 간장종지 물로 세수할 수는 없지 않는가?

효순 미선이 죽음에 가슴이 너무 아파 촛불 들었던 꼬맹이 중학생들

그 고사리 손에 벌써 선거권 쥐어졌다. 세월 금방이다. 도시락과 학교급식에 미국산 광우병쇠고기 싫다고 촛불 든 꼬맹이들도 3년안에 투표 붓뚜껑 들게 된다. 2002년 꼬맹이들의 눈물을 지금 이순간까지 닦아주지 못하는 언론 정당 포기하고

깨어있는 시민이 길게 보고 악착같이 큰 그릇 준비하라 ... 그 분의 유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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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여 날짜 : 2021-01-07 (목) 00:19 조회 : 8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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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

2021-01-07 (목) 10:31

정신 못차리 넘들은
영하 19도 엄동설한에 맨발로 내 내보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