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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이수정과 김봉현(주진우와 제보자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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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여 날짜 : 2020-12-15 (화) 11:47 조회 : 7608

지여 기자 (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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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장관님은 범죄자들이 입만 열면 거짓말을 얼마나 하는지 잘 모르는 것 같다. 교도소를 다녀 보면 숨 쉬는 것 말고는 다 거짓말인 사람이 정말 많다"

"(김봉현이) 법무부와 경찰, 여야간 싸움을 붙이니 얼마나 재미 있겠냐"

"(범죄자들은) 일단 거짓말을 하고 본다. 거짓말을 100개 해서 한 두개라도 통하면 이득이니까, 그런데 이런 범죄자를 정의구현하는 내부고발자로 만들고 있다. 누구를 위해서인가 가치체계가 흔들리고 잘잘못이 애매해지면 제일 좋아하는 집단은 범죄자들이다"

언론이 띄어 준 명망가 이수정이 조중동 에 출연해서 한 말이다

범죄자 김봉현 주어를 이명박, 안철수 박근혜 기레기언론으로 바꾸면 촌철살인이 된다. 전과 14범 이명박에 대해 이수정의 소신발언을 들은 적이 없다.

조중동의 오보 조작 거짓말에 대해 명망가 이수정이 한 발언 있는가?

이수정의 아들이 검사이고, 남편이 대형로펌의 변호사인 팩트가 선입관일 수도 있다고 하여 남편과 아들을 이번 사건에서 배제하더라도,

명백한 사실로 입증된 김봉현의 증언을 명백한 거짓말인처럼 오도한 이수정의 발언은 비난 받아 마땅하다.

전직 검사장 윤갑근이 구속되고, 검사 3명이 김봉현에게 천만원 룸싸롱 향응 접대를 받았다는 김봉현의 증언은 사실로 판명되었다.

사람이 사람인 까닭은 측은지심과 수오지심이라 생각한다. 짐승은 천진난만한 아기가 우믈에 빠지려 할 때 막아주려는 마음, 부끄러운 짓을 했을 때 부끄러운 줄 아는 마음이 없다. 질못을 저지르는 전과자도 부끄러운 줄 알면 사람이고

잘못을 저지르고도 부끄러운 줄도 모르는 명망가가 되려 짐승에 가깝다

실수 과오 전과에 관대해야 한다.

실수 과오 전과를 뉘우치지 않는 인면수심에 대해 가혹해야 한다

전두환의 죄악보다 전두환 뻔뻔한 얼굴과

죄를 인정, 반성하지도 않는 전두환을 풀어 준 김영삼이 더 미운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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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휴가철 집을 비울 때 도둑맞지 않는 생활의 지혜 >라는 책

그 저자가 절도전과자인 경우와

그 책 저자가 카톨릭 추기경이거나 산사의 큰 스님이라면

당연히 절도전과자가 저자인 책을 선택하겠다.

< 사업에 실패하지 않는 법> 책 저자가

명망가 철학교수보다 실제 수많은 사업에서 실패해 본 사업가가 더 마땅한 것과 같은 이치이다

전과자, 명망가 이전에 [먼저, 사람이 되어라]

부끄러운 줄 알아야 사람이고, 타인의 아픔과 슬픔에 공감해야 사람이다.

판검사 교수 모피아 토건족 기레기 의사직군에 왜? [고시오페스]가 많은가?

사이코페스 소시오페스가 '사람 아닌 사람' 이듯이 고시오페스 역시 인두껍을 쓴 21세기 괴물이다.

내가 그나마 많이 깊이 아는 주제에 대해 그가 어떻게 표현하는가를 보면 내가 잘 모르는 주제에 대해서도 그가 어떻게 뻥 ~ 치는지. 또는 진솔한지를 가늠할 수 있다. 틀릴 수 있다. 실수할 수 있다. 오해 편견 그것이 인간의 한계이다. 실수 오해 편견 그 자체는 아무런 문제도 아니다.

오해 편견 착각이 판명난 이후의 언행이 그 사람의 인격을 사람인가? 고시오페스인가? 를 갈라 놓는다.

검사 판사 의사 교수 장차관 국회의원 이전에

'남의 아픔을 알고, 부끄러운 줄 아는 사람부터 되어라'

2500명 검사중에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까? 열명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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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의 질문은 단순하다.

"주진우가 윤석열 패거리 법조기레기인가?"

주진우의 답변은 복잡하다

" 양정철과 ~~, 추미애와 회동이 ~~~ , 검찰개혁에 대해 ~ 어저꾸 저쩌구 "

제보자X를 주진우가 ' 믿을 수 없는 전과자' 라고 폄하했었다

쿨하게 사과하고

"나는 윤석열 패미리 법조기자가 아니다. 조국가족과 추미애장관의 아픔과 고통에 공감한다. 윤석열의 고시오페스 짓거리 아는대로 낱낱히 파헤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