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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 독일의 화폐가치는 전년도에 비해 60억배 하락했다 당시 빵 한 조각이 30억 마르크 이었다 쉽게 이해하려면, 5천원 하던 짜장면 한 그릇 값이 30조원이 되었다는 뜻, 히틀러 등장은 당연한 귀결
1930년 미국의 소비자물가는 27% 하락했다 5천원 하던 짜장면값이 4천원이 되었다는 것 과잉생산으로 상품은 넘쳐나는데 소비할 돈이 없었고 재고폭증, 기업폐업 실업증가, 극심한 경기침체 악순환으로 루즈벨트의 화폐개혁 - > 수정자본주의 ; 말이 좋아 수정자본주의이지 본질은 시장경제 포기, 좌파(빨갱이) 국유화 사회주의 계획경제 혁명이었다
1905년 러시아, 1920년 러시아 두차례 혁명의 밑바탕은 생활물자 부족으로 20배 물가상승 이었다
14세기 고려말, 19세기말 조선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소작료 인상과 생필품 폭등이 두 왕조 몰락의 원인이었던 것은 분명하다. 당백전이 이전 화폐의 백배 라는 뜻이므로 물가가 100 배 올랐을 것
선진국 문전까지 갔다가 수직 추락한 남미, 중동 자국화폐를 미국 달러대비 평가절하시켜 물가상승 방치한 것이 주원인
자민당 독재로, 국격이 추락하고 있는 일본에서 폭동, 혁명이 없는 이유 그나마 물가안정, 특히 주거비와 생필품은 국가차원에서 이루어지기 때문 차지차가법(借地借家法)은 한마디로 철거되거나 부득이하게 임대인이 부재 두가지 사유 외에는 임차인에게 항상 계약갱신권 보장하는 법이다 - 한국의 임대차법과 극단적으로 다른 임차인 우선, 법률이다 - 일본에는 "조물주위에 건물주" 라는 자조적인 유행어 없다
영국과 북유럽(호주 뉴질랜드 포함)의 삶의 질 극심한 차이 역시 부동산 임대료, 주거비의 차이이다 ====================== 참여정부 2005년 기준, 환률이 900 원/달러 이었다 2003~2007년 5년간, 국민의 삶의 질이 가장 높았던 시절이었다
이명박 집권 즉시, 환률을 1200원대로 올려 3천원 하던 짜장면 한 그릇 5천원이 되었고, 지난 15년간 1200 원대 환률 유지하고 있다 수출대기업 재벌 빨대로 15년간 33% 봉이김선달 불로소득 빨아들인 결과, 봉급생활자는 빚더미에 가위 눌리고, 대기업과 부동산 임대인은 돈더미 깔고 희희락락 중이다
이웃집 칠십 노부부 "1980년대 전두환 시절이 그래도 서민 살기 좋았던 시절이었다 물가가 안정되어 저축할 맛 나고 그때 내집마련 했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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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