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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탓, 국힘당 탓, 모든 남탓 이전에 할수 있는 것 조차 하지 않은 내 탓 부터....
청소년이 가장 싫어하는 것 첫째가 기성세대의 가르치려 드는 <훈장질>이다
청소년을 이해하는 첫 걸음은 [상대적 박탈감]이다 특히 주거 불안정, 집값을 천정부지로 올려 놓은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의 책임에 대해 깊은 불신, 미움이 겹겹히 쌓여 있다.
이준석과 홍준표에게 지지를 보내는 많은 청소년들이 윤석열이 꼰데라고 해서, 이재명에게 지지를 보내지 않는다
(청년에 대한 정치감각에 한해서이지만) 이준석과 홍준표에게 배울 점 있다 이준석은 청소년들의 상대적 박탈감에 대해, 오랜 시간동안 들어주고 대화해 왔다, 비록 즉시 해결해 주지는 못했더라도 그들의 하소연에 즉각적인 반응을 해 온 반면, 민주당과 문재인정부는 가르치려 들거나 변명하기 급급했다
홍준표의 솔직성, 여의도 정치문법이 아닌 홀홀단신 도꼬다이에 젊은이들이 동질감, 공감대를 형성한 반면, 민주당과 청와대는 여의도식 구태, 두 세걸음 느린 반응 내지, 공감이나 들어주고 즉각 반응보다 시시비비, 가르치려 든 잘못 크다
지금부터, 나부터, 여기서부터라도 말하기보다, 듣기, 옳다 그르다 심판역할보다 "아프겠구나!" 공감부터... ---------------------
이들에게 진보 보수 이분법부터 역겹다. 진보 보수 그런 것 없다 민주개혁세력, 수구반칙세력 진영논리도 의미 없다
사안별로 개인개인, 나이별로(10대와 20대 30대 또 다르다) 관심도, 찬반도, 강약도 각기 다르다
보통명사로 접근하면 어렵다 너희는? 10대는? 대학생은? 취준생은? 이런 단어 사용부터 버려야 한다
그냥 내 눈 앞의 너 한 개인은? 그렇게 접근하고 대화의 물꼬를 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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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