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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서울시장 박원순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을 계속 조사하던 무소속 강용석 의원이 오늘부터 박원순 시장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을 '병역비리 사건'으로 칭하겠다고 블로그에서 말했다.
강용석 의원이 자생한방병원에 박원순 시장 아들 박주신의 MRI 사진 제출을 요청하자 자생한방병원이 의료법 제 21조 기록열람등에 관한 조항을 근거로 법률사무소 해울의 의견서를 첨부한 공문으로 답하였다.
이에 강용석 의원은 블로그에 "수십통의 전화와 입씨름"을 거쳐 자생한방병원이 자료 제출을 하려고 하였으나 박주신 측에서 "펄펄 뛰면서 만일 자료제출을 하면 민형사상 소송을 통해 자생한방병원의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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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박원순 아들 병역비리, '의혹'에서 '사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