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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표가 시도당 창당대회에 연일 불참해서 궁금했었는데 알고보니 공동대표단에서 합의한 내용들이 제대로 집행이 되지 않고 있어 항의하는 차원에서 당무를 거부하고 있다고 한다. 지금 거제도로 내려갔다는 얘기가 있는데 확실한지는 모르겠고... 암튼 유대표 참 고민스럽겠네...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지 이거 원 유대표가 백날 떠들어봐야 너는 짖어라 난 갈 길 간다, 그러고 자빠져있으니 나 같으면 울화통 터져서 씨팔 니들끼리 다 해처먹어라 하고 판깨고 나와버렸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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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어제 경북도당창당대회는 나에겐 이웃잔치에 혼자 초대받은 손님처럼
불편한 그런 자리였다.
통합진보당 안의 또다른 특권이 우리를 점점 벼랑끝으로 몰아가고 있다는 느낌이다..
어제하루 심상정대표와 함께 방문한 노동조합에서 통합진보당 노동계의 패권으로 뭉친 힘을 보았다.
결코 밥그릇동맹은 수구보수의 전유물만이 아닌것이다.
먹고사니즘에 민감한 노동현장에서는 더욱 강고한것 같다.
그 힘은 결국 패권으로 이어지는 민주노동당분당의 원인이기도하였다.
현 당내 분열의 원인도 결국 패권주의로 이어질것같다.
정파가 충돌하는 가운데 최소한의상식도 없다.
총선후보는 정파가 아닌 민중을 대변하는 후보이다..
변하지않는 당내 민노당 당권파의 특권앞에
유시민대표는 딜레마에 빠진듯하다.
처음 당원이되어 꿈꾸던 우리가 만들고자하는 상향식 정당의 모습과
당원이 주인인정당은 꼼수로 위장한 민노당패권의 통합진보당에서는 찾을수 없다.
유시민 그와함께 한번도 가보지않았던길에...나도 멈춰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