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정도 일줄은) 몰랐다.
대통령은 전지전능할 수 없다. 문재인 전공인 사법/검찰은 알지만
아파트시세조작은 청와대수석과 장관에게 믿고 맡긴 것이다
김수현은 교수출신이어서 진정성과 의지는 있었지만 현장에 어두웠고,
(노무현 대통령과 같이 있었다고 해서 모든 분야 다 파악 불가)
대통령 본인과 청와대 참모가 항상 같을 수도 없다.
김상조는 "모피아 비위 맞추는 것이 현명하다" 고 생각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김상조 의견 존중했고 지금도 존중한다
아파트 시세조작에 대해서는 김상조 정도의 선비분위기로 제압 불가
대통령 또는 정책수석이 (목숨 걸 정도로) 결연한 의지 있어도 될까말까?
2. 아파트시세조작은 정권의 명운이 걸린 일인데
그냥 국정현안 중 하나로 취급 - 중요 대선공약에 아예 없엇다
4년간 냅둔게 아니고 29차례 대책 발표했었다 = 헛다리 짚는, 사태의 본질
- 몰랐다 는 명백한 증거
기재부 모피아들이 은행장 , 금융위, 금감원, 보험 등
자자손손 해쳐 먹으려고 아파트(=재벌 건설사) 비위 4년간 맞추어 준게 본질
3. 이제라도 대통령이 (그 심각성) 깨달은 것이 다행
알면 그게 다이다. = 전부
(인간은 아는 딱 그만큼 실행한다)
아파트시세조작을 <부동산 경기> 라고 언어 오해부터 비극의 시작
모피아(+청와대 참모)들이
"부동산 경기 죽으면 경제성장 안 된다" 고 회유 협박 .. 대통령 눈 가렸다
<부동산 경기>와 <아파트 시세조작>은 전혀 별개 사안이다
비유하면
" 주가 시세조작을 단속하면 경제성장 안되고 기업활동 위축된다 " ? 말 되냐?
(실력없는 찌질한 진보 스피커들이)
[아파트시세조작] 이라는 사태의 본질을
<부동산 문제> 라는 헛다리 용어로 논평하고 있는 한, 백년하청이다
회비 납부 계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