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뉴스

	총 게시물 6,791건, 최근 0 건

[정치] [정치] 이재정 "본질은 송민순 항명사건..나도 메모 있다"

글쓴이 : 꿀먹는부엉이 날짜 : 2017-04-24 (월) 14:44 조회 : 4400 추천 : 4 비추천 : 0

기사원문링크 : http://v.media.daum.net/v/20170424095903118?s=pelection2017

글쓴이 : 꿀먹는부엉이 날짜 : 2017-04-24 (월) 14:44 조회 : 4400 추천 : 4 비추천 : 0

[1/1] 꿀먹는부엉이

2017-04-24 (월) 14:46

기사 중

◇ 김현정> 또 왜 끄집어냈을까? 2차토론에서 문재인 후보가 이 질문을 받고 회고록 내용이 틀렸다고 부인하니까, 아마 송 장관이 그것 때문에 또 말씀을 하신 것 같기는 합니다.

◆ 이재정> 아니, 그런데 이게 남북관계에 있어서 UN의 북한인권결의안이라고 하는 것은 상황 관리를 위해서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서 입장을 달리 할 수가 있어요. 예를 들자면 2006년에는 북한이 핵실험을 했기 때문에 그건 기필코 찬성으로 갔던 겁니다. 북한에 응징이 필요하다는 거였죠. 2007년은 정상회담을 하고 돌아온 다음 아니에요. 남북관계가 호전돼 가고 있는 상황에서 만약 찬성을 한다고 하면 그야말로 회의 잘하고 와서 정말 뭐 물바가지 던지는 셈 아니겠습니까?

◇ 김현정> 물바가지 던지는 셈?

◆ 이재정> 그러니까 이것은 적절치 않은 거죠. 그래서 처음부터 이것을 격론이 벌어진 이유가 다른 데 있지 않아요. 당시 송민순 전 장관이 일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일방적으로 우리는 찬성을 한다 이렇게 발표하고 돌아와서 외교안보조정회의가 열렸던 2007년 그러니까 2007년 11월 15일에 이걸 보고를 합니다, 회의에. 그러니까 그때 김만복 전 국정원장이 아니, 이거는 외교안보조정회의에서 우리가 합의하고 해야 될 전략적 얘기 아니냐. 그런데 왜 당신이 일방적으로 그걸 발표하고 돌아왔느냐. 이것 때문에 격론이 벌어지기 시작한 거예요.

◇ 김현정> 제가 그러면 정리를 하나하나 해 보겠습니다. 문재인 실장이 물어보라고 해서 물어봤다고 하는 지금 자필 메모가 나왔고 그 후에 물어보고 나서 북한의 반응이 이리이리 왔다고 하는 문건이 나왔으니 결국 문 실장이 물어보라고 한 것은 사실이라는 게 지금 송 전 장관의 주장인데 이 정도면 증거가 되는 게 아닌가요?

◆ 이재정> 그것도 아닙니다. 왜냐하면 어제 그 당시에 비서관으로 있었던 분의 메모가 하나 발표되지 않았습니까?

◇ 김현정> 16일 회의록 말씀하시는 거죠?

◆ 이재정> 그 비서관이 늘 배석해서 정확하게 적어요. 정확하게 적거든요, 기록을 다. 그러니까 이 외교안보조정회의 15일날 회의도 그 비서관이 기록을 했고 또 16일날 만난 것도 역시 기록을 했습니다. 그 기록에 의해 보면 이미 16일날 우리가 다 기권으로 결정을 하고 있는데 그러면 찬성이라고 하는 건 어떻겠느냐라는 걸 북한에 물어보자. 이거는 오히려 문재인 실장이 얘기한 게 아니고 송민순 전 장관이 얘기했다고 기록이 돼 있거든요.

이하생략

기사 전문 보면 송민순 잡놈이라는

추천 4 반대 0

기사 중

◇ 김현정> 또 왜 끄집어냈을까? 2차토론에서 문재인 후보가 이 질문을 받고 회고록 내용이 틀렸다고 부인하니까, 아마 송 장관이 그것 때문에 또 말씀을 하신 것 같기는 합니다.

◆ 이재정> 아니, 그런데 이게 남북관계에 있어서 UN의 북한인권결의안이라고 하는 것은 상황 관리를 위해서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서 입장을 달리 할 수가 있어요. 예를 들자면 2006년에는 북한이 핵실험을 했기 때문에 그건 기필코 찬성으로 갔던 겁니다. 북한에 응징이 필요하다는 거였죠. 2007년은 정상회담을 하고 돌아온 다음 아니에요. 남북관계가 호전돼 가고 있는 상황에서 만약 찬성을 한다고 하면 그야말로 회의 잘하고 와서 정말 뭐 물바가지 던지는 셈 아니겠습니까?

◇ 김현정> 물바가지 던지는 셈?

◆ 이재정> 그러니까 이것은 적절치 않은 거죠. 그래서 처음부터 이것을 격론이 벌어진 이유가 다른 데 있지 않아요. 당시 송민순 전 장관이 일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일방적으로 우리는 찬성을 한다 이렇게 발표하고 돌아와서 외교안보조정회의가 열렸던 2007년 그러니까 2007년 11월 15일에 이걸 보고를 합니다, 회의에. 그러니까 그때 김만복 전 국정원장이 아니, 이거는 외교안보조정회의에서 우리가 합의하고 해야 될 전략적 얘기 아니냐. 그런데 왜 당신이 일방적으로 그걸 발표하고 돌아왔느냐. 이것 때문에 격론이 벌어지기 시작한 거예요.

◇ 김현정> 제가 그러면 정리를 하나하나 해 보겠습니다. 문재인 실장이 물어보라고 해서 물어봤다고 하는 지금 자필 메모가 나왔고 그 후에 물어보고 나서 북한의 반응이 이리이리 왔다고 하는 문건이 나왔으니 결국 문 실장이 물어보라고 한 것은 사실이라는 게 지금 송 전 장관의 주장인데 이 정도면 증거가 되는 게 아닌가요?

◆ 이재정> 그것도 아닙니다. 왜냐하면 어제 그 당시에 비서관으로 있었던 분의 메모가 하나 발표되지 않았습니까?

◇ 김현정> 16일 회의록 말씀하시는 거죠?

◆ 이재정> 그 비서관이 늘 배석해서 정확하게 적어요. 정확하게 적거든요, 기록을 다. 그러니까 이 외교안보조정회의 15일날 회의도 그 비서관이 기록을 했고 또 16일날 만난 것도 역시 기록을 했습니다. 그 기록에 의해 보면 이미 16일날 우리가 다 기권으로 결정을 하고 있는데 그러면 찬성이라고 하는 건 어떻겠느냐라는 걸 북한에 물어보자. 이거는 오히려 문재인 실장이 얘기한 게 아니고 송민순 전 장관이 얘기했다고 기록이 돼 있거든요.

이하생략

기사 전문 보면 송민순 잡놈이라는

		총 게시물 6,791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열린시사마당 게시판 안내 [1]	미래지향	3	93504	2013 09-17

5741	[생활] 세계 첫 "유전자 편집 아기"창조주 허젠쿠이의 몰락 [1]	빨강해바라기	2	4583	2019 01-23

5740	[정치] 유시민은 자신의 미래를 알까? [1]	만각	2	3933	2019 01-10

5739	[생활] 유전자로 궁합 보는 DNA 곤카스 젊은층에 인기 [1]	빨강해바라기	0	4567	2018 12-18

5738	[생활] 혈압 떨어뜨리는데 효과좋은식단..투약피할수도 [1]	빨강해바라기	1	4607	2018 12-06

5737	[생활] 구글"전세계 모기 박멸에 나섰다"	빨강해바라기	1	2154	2018 11-29

5736	[생활] 매장 없는 새로운 배달 사업 [1]	빨강해바라기	1	4506	2018 11-25

5735	[생활] 대학 나와서 재첩 주워야 하나 [2]	빨강해바라기	3	4425	2018 10-29

5734	[사회] 펀치67 이재명 김어준 비판하는 이유 [2]	빨강해바라기	4	4230	2018 09-07

5733	[정치] 특검 '드루킹 거짓말' 알고 있었다..22일 연장 … [4]	팔할이바람	1	4103	2018 08-21

5732	[정치] 이해찬 "고용쇼크, 이명박·박근혜시절 성장잠재력 약해진 … [1]	꿀먹는부엉이	2	3942	2018 08-20

5731	[정치] 이인규 “KBS ‘노무현 시계 수수’ 보도, 국정원 대변인실… [1]	명림답부	2	4991	2018 06-29

5730	[사회] 6억 받고 아들 유언 포기한 삼성전자서비스 노조원 부친 체…	명림답부	1	2091	2018 06-28

5729	[사회] "KAL기 폭파 주범은 김현희 아닌 전두환…둘다 법정 세울 … [1]	명림답부	2	5432	2018 06-28

5728	[정치] 북한의 1만 달러 요구’ 보도한 TV조선 팩트로 뼈 때려버리… [3]	명림답부	1	4091	2018 05-28

5727	[사회] 어버이연합 삼성이 키웠다…자금 우회 지원 [1]	명림답부	2	5147	2018 05-07

5726	[생활] "米" 로메인 상추 첫 사망자 발생 원인 규면 깜깜 [1]	빨강해바라기	1	4164	2018 05-03

5725	[사회] <프레시안>은 오늘 정봉주 전 의원을 고소합니다. [2]	빨강해바라기	1	4105	2018 03-17

5724	[정치] 정봉주 건.. 프레시안 단독 기사 올라오기 1시간 전에 [14] [2]	술기	1	4211	2018 03-08

5723	[정치] 김어준의 직감과 안희정 사건! [13] [2]	술기	2	3918	2018 03-06

5722	[문예과학] 마블가재 짝짓기 없이 자기복제로 세계로 퍼져... [1]	빨강해바라기	1	4948	2018 02-07

5721	[경제] JP모건 CEO "비트코인 사기 발언 후회..블록체인은 현실" [3]	술기	1	3934	2018 01-10

5720	[문예과학] 미국 로메인 상추 공포 확산..업계,자율적 공급자제 [1]	빨강해바라기	0	5108	2018 01-09

5719	[생활] 설탕대체"안전한 감미료가 악명높은 장염 급증 주범으로 [1]	빨강해바라기	0	4615	2018 01-05

5718	[정치] “길잃은 종교, 우리도 공범자…종교적폐 청산 출발” [2]	술기	3	3917	2017 12-29

5717	[기타] ☯ ☯【JTBC, MBC】12월 8일 뉴스 논조 비교 … [1]	술기	3	4996	2017 12-11

5716	[생활] 농축수산물 청탁금지법에서 뺀다 [1]	빨강해바라기	2	4672	2017 09-28

5715	[사회]문대통령,사드배치 악화 여론에 입장 표명 [2]	빨강해바라기	2	4311	2017 09-09

5714	[정치] 박성진, 자진사퇴 아닌 '지명철회' 해야 하는 이… [2]	만각	3	4045	2017 08-31

5713	[사회] 미 최악의 물폭탄에 대홍수 "이유있었다" [1]	빨강해바라기	2	4176	2017 08-31

5712	[정치] 삼성공화국 [2]	길벗	4	4284	2017 08-16

5711	[생활] 치매 세균 원인설 [3]	빨강해바라기	4	4605	2017 07-19

5710	[정치]송영무 국방장관 후보 문제 없군요. 통과시켜야죠. [1]	술기	4	3884	2017 06-29

5709	[연예] 식지 않는 열기, '노무현입니다' 172만 돌파 [4]	팔할이바람	6	5825	2017 06-19

5708	[경제] 무디스 "일자리 추경, 韓 잠재성장률에 긍정적" [2]	팔할이바람	5	4564	2017 06-13

5707	[정치] 구치소 떠나는 장시호 [7]	미나리	2	4034	2017 06-08

5706	[정치] 한국당 김현아 나홀로 찬성투표 [2]	미나리	2	4477	2017 05-31

5705	[정치] 이명박 한나라당이 통과시켰던 그 기준 만큼만 적용시켜서 … [1]	길벗	3	3880	2017 05-22

5704	[정치] [단독] 서훈 후보자 부인, 상가 점포 6곳서 월세 1250만원 [2]	영세자영업자	3	3918	2017 05-19

5703	[정치] 정상 국가의 복원 #그런데 민주시민은? [3]	영세자영업자	2	4237	2017 05-19

5702	[정치] 박정희가 묻어버린 법학교수 죽음의 진실 [1]	꿀먹는부엉이	3	3908	2017 05-18

5701	[정치] 홍준표, 친박 겨냥해 “박근혜 탄핵 때 바퀴벌레처럼 숨어 … [2]	길벗	3	4209	2017 05-17

5700	[정치] 이재정 "본질은 송민순 항명사건..나도 메모 있다" [1]	꿀먹는부엉이	4	4401	2017 04-24

5699	[정치] [데일리안 여론조사] 안철수 하락..문재인과 지지율 격차 … [1]	꿀먹는부엉이	2	4228	2017 04-19

5698	[정치] [취재일기] 안철수와 지하철 사진 찍은 중년여성들은 누굴… [1]	꿀먹는부엉이	3	3950	2017 04-19

5697	[정치] [쿠키뉴스 여론조사] 5자대결 '문재인 41%, 안철수 34… [1]	꿀먹는부엉이	2	3925	2017 04-18

5696	[스포츠] 토트넘 "세월호 3주기, 위로를 전합니다" [6]	꿀먹는부엉이	3	5422	2017 04-17

5695	국민연금 월 평균 수령액 32만원 [1]	지여	4	3178	2017 03-28

5694	[정치] 야당 법사위원들, 특검연장법안 상정 요구 [1]	술기	1	4155	2017 03-02

5693	[정치] 저는 대통령 박근혜입니다 [2]	만각	1	3969	2017 03-01

5692	[사회] 경북교육청, 국정교과서 신청 받으려 '지침' 바… [1]	꿀먹는부엉이	2	4683	2017 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