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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반성] 봉팔러들 죄송합니다.

글쓴이 : 노근 날짜 : 2011-08-07 (일) 18:11 조회 : 5288 추천 : 33 비추천 : 0

노근 기자 (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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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라는 놈이 일정 마쳤으면 바로 기사를 업데이트할 생각을 했어야 하는데 길이 너무 멀다는 데에 정신이 팔려서 퇴근본능이 발동하여 먼저 잠을 자고 집에와서 기사를 올리는 만행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어떤 말도 변명 이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고 저는 이제 단순 네티즌이라기 보다는 기자의식을 가진 프로가 되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안일했던 마음가짐과 태도는 이번 실수를 통해 반드시 버리고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기사가 올라오기만을 애타게 기다렸을 강릉에 오시지 못한 봉팔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사, 사, 사...

사고치지 않겠습니다. 물론 사랑도 합니다.

글쓴이 : 노근 날짜 : 2011-08-07 (일) 18:11 조회 : 5288 추천 : 33 비추천 : 0

[1/12] 카이사르

2011-08-07 (일) 18:14

고생많았다. 기사는 쪼매 기다리기는 했다. 난 격려만ㅋㅋ 긍정적인 사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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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냉이아빠

2011-08-07 (일) 18:17

사... 사..... 사발면이라도 드시면서 댕기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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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노근

2011-08-07 (일) 18:21

카이사르/ 미안하다.

잠시 머리에 총맞았나 보다.
냉이아빠/ 컵라면 한 개로 밥을 떼우기는 했다. ㅋㅋ 신통방통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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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냉이아빠

2011-08-07 (일) 18:42

노근/ 체기자한테까지 사발면 먹인 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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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노근

2011-08-07 (일) 19:15

ㅋㅋ 식사는 같이 못했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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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휘린

2011-08-07 (일) 19:46

고생 많았다.
노근의 책임감 부족이 아니라 일단 너무 열악하다.
적어도 노트북 정도는 마련이 되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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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체리토끼

2011-08-07 (일) 19:47

허걱....

토닥토닥..

노트북은 무거우실테니 조그만 사이즈의 넷북이라도...
협찬해주실분 안계실랑가...-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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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눈팅냥

2011-08-07 (일) 19:55

노근이 상근기자로 공식발표됐지만 정식기자로 일하는건 8월 중순부터인것으로 알고있었기떄문에 나도 강력하게 '업데이트는 빨리!'라고 말을 못했어. 내책임도 있음. +_+;;

하지만 노근이 상근기자로 알려진 이상 봉팔러들이 첫 상근기자임무인 이동당사취재를 기다린만큼 아쉬워한분들도 분명 있겠지. 나도 기자의 의무는 '신속성'임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네.^^;;

노근 기운내고!! 앞으로 더 잘하면 된당~아울러 열악한 환경에서 오직 열정으로 뛰는 노근을 응원하는 많은 봉팔러들이 있다는걸 잊지말라규~~ㅋ

아울러 난 더욱 악독한(!) 사장이 되겠당.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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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노근

2011-08-07 (일) 21:10

눈팅냥/ 무섭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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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아자아자

2011-08-07 (일) 21:25

토닥토닥

추천 0 반대 0

[11/12] 아더

2011-08-07 (일) 22:19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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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순수

2011-08-07 (일) 22:35

사고치지 않겠습니다. 물론 사랑도 합니다.

체기자도 같은 마음 이겠지..
ㅋㅋ

고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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