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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10년전 ....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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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할이바람

2011-09-11 (일) 10:28

"자신의 의지와 노력으로서 아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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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할배

2011-09-11 (일) 14:48

눈물이 찌끔난다. 와이리 슬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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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뽕

2011-09-12 (월) 05:53

장문의 비추이유서 를 작성하려다 포기했다 더불어 비추도 포기한다

대부분의 삶은 평범에 귀속된다

극소수의 비범을 일반인들의 평범한 삶을 자극하는데 사용하거나
부 와 지식 의 일방적인 편중을 대중들이 거부감없이 받아들이는데 이용되는걸
경계한다

미국사회의 영웅우상 주의는 할렘가의 긴장을 완하시킬순 있어도
그 해결책은 될 수 없다

부모 입장에서도 자식에게 비범을 희망 할 순 있어도 비범을 강요해서는
안된단 생각이다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극소수의 비범한 삶을 핑계로 개인의 능력부족으로
몰아가는것을 우려 한다는 의미이다

참고로 기득권자 들은 비범을 필요에 의해 인위적으로 조작하기도 한다

하지만 등장하는 인물은 개인적으로 매우 존경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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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

2011-09-12 (월) 07:13

날뽕/1. 날뽕의 의견에 동감 한다.
나도 수기공모 이런 사회현상을 좋아하지 않는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개천에서 용나는 1% 이하의 특정한 내용을 뻥튀기 하여 너희들도
이렇게 잘될 수 있으니 이 체제에 순응하며 시키는 대로 열심히 하라는 기득권자
들의 계락 같아서 말야!

2. 날뽕의 비추이유서를 본글로 한 번 읽어 봤으면 하는 바램이다.

3. 저 수기가 사실이든 사실이 아니든 주인공 어머니와 장애인 형의 삶을 생각해 봤다.
그 부분에서 나는 감동스러웠고,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하는 생각으로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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