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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펠터스Alan Feltus(1943 - )__유채__미국
아나 에바Anna Eva__2009
 사진첩Portfolio__1996
 컵Cups__2005
 신문Journals__2009
 꼭두각시 연희자Puppeteer__2009
도피오 리트라토Doppio Ritratto__2009
시인과 뮤즈The poet and his muse__1999
화가와 뮤즈The painter and his muse__2000
함께 하는 시간Time together__2001
인어이야기Mermaid's story__2003
통로Passage__2008
전주곡Prelude__2008
앨런 펠터스
 베레모에 코트 입은 자화상__2004
그림 속에 인물과 물건들이 나오지만
실제로는 모델을 쓰지도 않고, 화실에 있는 물건을 그리지도 않는다.
모델을 쓰지 않기 때문에 아주 좋은 점이 있다고 한다.
모델과 시간과 감정을 절충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그것이다.
자화상을 보면 알수 있듯이 인물은 모두 자기자신이다.
자기 자신의 변형이고 응용이다.
남자는 펠터스의 형제이고 여자는 펠터스의 누이들이다.
거울을 보면서 그린다. 전체 모습이나 부분들을 비추어보고,
필요하면 사진을 보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화집을 보기도 한다.
물론 소품들과 사물들도 그 자체로는 별 의미가 없다.
그의 그림에는
반드시 인물이 들어있지만, 인물화가 아니다.
첫 느낌은 매끈함이다. 붓자국이 전혀 없고 형태들이 예리하게
정리되어있다.
그 다음은 차거움이다. 흐트러짐이 없어서 그럴 것이다.
섞이지 않는 단호함. 인물들의 시선은 함께 있어도 만나지 않고 얽히지
않으며 교감이 없다.
그 다음은 고요함이다. 동요나 걸쳐져있음이 느껴지지 않는다.
또 다음은 비슷함이다. 인물들과 색채들이 유사하다.
이런 것들이 내는 효과 중 하나는
" 부적을 붙이고 신비를 쫒는 사람들이 냉정하고 엄숙한 제의에
참여해서 어떤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 있는 것 같다고 할까...
그런 분위기"
- 미술평론가 조셉 브로드스키Joseph Brodsky
워싱턴 디씨에서 태어났다.
필라델피아 템플대학교 타일러 미술원Tyler School of Arts 1년 수학
(1961-2)
뉴욕 쿠퍼 유니온 미술학사 1966
코네티커트 뉴 헤이븐 예일대학교 미술석사 1968
작품활동 이외의 주요경력으로
워싱턴 아메리칸대학교 미술교수(1972-84)와
오하이오 데이튼 데이튼연구소The Dayton Institue 강사(1968-70)
앨런 펠터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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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