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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과학] 실패 - 손실인가? 자산인가?
글쓴이 :  지여                   날짜 : 2020-01-17 (금) 18:04 조회 : 3451 추천 : 3 비추천 : 0
지여 기자 (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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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 정점에 가면, 빛이 파동인가? 입자인가?

불교 경전 극점에 가면, 돈오돈수인가 돈오점수인가?

정치학 결론에 가면, 권력집중인가? 권력분산인가?

뇌과학에서 뉴런과 시냅스 반응이 마음인가, 마음이 뇌세포를 자극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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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엔론, IMF외환사태의 한보 대우를 위시한 재벌들, 명박의 다스

이들의 회계 조작을 인문학인 불법. 비리. 횡령,배임으로 파악할 수 있지만,

수학, 과학으로 접근하여 회계학의 본질과 한계를 건드려 볼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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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에서

일정기간에 번 소득(flow)과 현 시점에서의 부(富 stock) 를 물리학에 비유하면  소득은 빛을 파장으로 보는 계산방법이고, 재산의 크기인 富는 빛을 입자로 보는 계산방법이다.

경영학에서

기업의 1년동안 손익을 flow / 빛의 파동으로 보고, 현 시점에서 그 기업의 순 자산(자산에서 빚을 차감한 자본)인 stock을 빛의 입자로 대치하면, 기업에 물리학의 빛 이론을 적용할 수 있다. 기업을 파동으로 보면 일정기간 손익이 중요하지만 기업을 입자로 보면 현시점의 富, 순자산이 중요하다.

예를 들면, 터어키의 한 해 일인당 국민소득은 만불로 우리나라의 3분지 1, GDP는 7천 7백억불로 우리의 절반정도로 유럽 8위/세계 19위 이지만, 터어키가 소유하고 있는 문화재의 자산가치는 어머어마해서 유럽국가중 가장 부자나라일수도 있다. 또 다른 사례로 로마교황청 카톨릭의 flow 소득은 미국 GDP에 비해 초라하기 그지 없지만 stock 재산관점에서 보면 바디칸이 소유한 전세계 대도시 알짜배기 노른자 땅에 위치한 성당과 문화재를 돈으로 환산, 측정불가할 정도로 바디칸공국은 부자 초강대국이다. 그래도 flow ~ stock 이해되지 않는다면, 한국에서 가장 비싼 땅 stock 관점에서, 수십년간 명동이 부동의 1위이고 그 명동 한복판에 명동성당이 자리잡고 있고 명동성당의 소득flow 무시하고 富stock 의 부동산 감정 해보면?  명동성당 얼마짜리인가?  답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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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레기와 먹물의 합작품 <경제성장률 타령>에 휘둘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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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 富 = stock 관점에서 세상을 다시 바라보면

방탄소년단의 가치, 

BTS의 공연수입(fiow)만 GDP에 계산된다. 경제성장률에 반영되지 않는 BTS의 무형가치, 한국의 이미지 개선, 향후 한국산 상품과 서비스에 미치는 영향을 계상해 반영하면 경제성장률 영점일 프로? 피식 ~~이다. 

전세계의 한류 stock,

이란에서 드라마<대장금> 6개월간 시청률 90 % 사례부터,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남미, 유럽, 미국까지 K-pop 열풍과 한국제품 열기  그리고  

영화'기생충' 스포츠'손흥민'  '김연경'  '류현진' '여자 골퍼들', 촛불시위문화

(성장률  0.1 %~ 1 % 무시해도 좋을만큼)  몇십 몇백배 소중한 자산이다

실패(경험)

소중한 자산가치이다. 실패를 하면 fiow 단기손익계산에는 마이너스로 성장률을 까먹는다. 그러나 실패 시행착오를 해 본 사람과 생짜배기 초보와의 차이를 상상해보면?   실패의 경험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 수 있다. 회계학에서 당기손실로 기록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자산이다. 미국의 실리콘 벨리의 힘은 한국민보다 머리가 좋아서도, 기술이 월등해서가 아니라 '실패해도 재도전 할 수 있는 기회'가 핵심이다. 110년전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겨 본 경험, 625 라는 전대미문 20세기 가장 아픈 전쟁의 아픔, 토착왜구와 수꼴들에게 당해 본 경험 -  자산가치 세계최고이다.

교육비 지출

회계학에 [이연자산] 이라는 것이 있다. 일시에 거액의 비용이 지출된 경우 그 지출 전액을 일시비용(손실)으로 계상하지 않고 차변에 자산으로 기록해 두고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일정비율만큼만 비용으로 상각해 가는 손익계산방법이다. 십억원에 구입한 비싼 기계를 십억원 일시비용으로 보지 않고 수명이 10년이라면 매년 1억원만 비용으로 처리하는 감가상각처럼 일시거액 투자를 수년에 걸쳐 조금씩 비용처리(상각)하는 방식이다.  대한민국의 교육비 역시 단기손실 비용이 아니라 교육투자, stock=입자 가치 비용이 아닌 자산으로 볼 수 있다.

눈앞이익에 코박는 먹물 기레기 자한당의 쫌팽이 시각으로 세상 보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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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지여                   날짜 : 2020-01-17 (금) 18:04 조회 : 3451 추천 : 3 비추천 : 0

 
 
[1/2]   팔할이바람 2020-01-18 (토) 08:46
아주 좋은 주제.

수천년전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서양은 물론 동아시아 중국,일본까지 실패를 자산화는 자세와 거리가 먼 귀족들이 다스리는 나라임.

그와 반대로
실패를 딛고 일어난 변방영웅들의 역사, 실패를 자산으로 할줄 아는, 투쟁적 시민연대의식이 강한게 우리나라라는 생각이 듦.

현대
짱깨나
왜구들의 머슴의식을 보고 놀란적이 한두번이 아님. 그러니까 얘들은 천년이 가도 실패를 자산으로 생각하고 딛고 올라 투쟁쟁취해야 하는 민주주의를 못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때가 한두번이 아님.
 
 
[2/2]   팔할이바람 2020-01-18 (토)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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