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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MIT공대 잡지를 읽다가, 흥미로와서 소개해 봄. ...
비는 거의 내리지 않으나, 바다로부터 고온다습한 바람이 부는 아프리카의 나미부사막에서 잘 살고 있는 곤충이 어떻케 신진대사에 필요한 수분을 공급하는지 연구하다가 힌트를 얻어 MIT공대 애들이 개발하게 됐다고 함.
 (물관리가 중요하긴 하지...여러방면에서....ㅡㅠㅡ;;.....음.......)
폴리 에틸렌 재질의 부직포로 만든 망사를 이용하는 기술인데, 사실 이 기술은 그렇게 새로운게 아니란다. 왜냐믄, 이미 17개국에서 쓰고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라고.
이렇게....
그런데, 이번에 MIT공대애들의 개발 의의는....
1. 기존의 것보다 망을 촘촘하게 해서, 2. 공기로부터 물의 회수율을 10%이상 올렸으며 3. 망사의 코팅제까지 개발해서, 물이 잘모이게 했다카는.... 그니까... 전체적인 업그레이드판이 되시것다.....이말이다.
4. 더군다나, 간단한 구조이기에 이걸 돌리기 위한 에너지도 거의 필요없고 걍 냅두기만 하믄 물이 모인다고 함.
이렇게....
이런걸 어느 국가의 누가 쓰겠냐고? 지금 머리띠를 두르고 개발에 몰빵중인 국가는, 해안선이 제일 길어, 고온다습하나, 매년 물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칠레라고(물론, 물이 별로 없는 아프리카 국가덜에게도 응용이 가능하단다)
끝.
이런게 바로 기술 이노베이션이라는 거시다. 답도 없는 문돌 시키덜아.
.....이공계 공덜이덜....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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