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회원가입 비번찾기 인증메일재발송
     
 
출장안마,출장마사지,바나나출장안마이미지
총 게시물 22,261건, 최근 0 건
   
[경제.환경] 국제유가 유지하는 법(4.13)
글쓴이 :  밥풀                   날짜 : 2012-04-14 (토) 04:45 조회 : 8620
밥풀 기자 (밥기자)
기자생활 : 5,132일째
뽕수치 : 361,385뽕 / 레벨 : 36렙
트위터 :
페이스북 :


11일 쓴 [국제유가가 유지되는 비결 ☞바로가기]에서 내릴만 하믄 미국의 먼 연구소, 정부부처에서 '유가상승' 이유를 딱딱 내놔주는 바람에 유가가 배럴당 

-105달러(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125달러(북해산 브렌트유)

선에서 계속 머문다고 주장했다. 내가.

해당기사의 마지막 부분

이란이 서방권과 핵협상을 재개했다는 소식에 기름값이 떨어졌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85센트 하락한 102.46달러, 북해산 브렌트유는 73센트 하락한 122.70달러로 마감. 미국의 경기 부진이 이어지리라는 전망도 기름값 떨어지는데 기여하고 만다. 미 애널리스트는 “(이란)핵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거나 최소한 결렬되지만 않는다면 유럽의 대 이란 제재조치 완화와 함께 계속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 9日


14일 터키에서 스타트를 끊을 이란 핵협상 소식에 기름값이 하락했고, 이번엔 무엇을 동원해 기름값 올리기를 꾀할지 궁금했는데.. 하루 뒤인 10일, 수출이 잘 안되는 중국의 원유 수요 감소 전망에 기름값이 오르기는커녕 되레 곤두박질을 친다. 101.02/119.80 ..... 이건 2개월 이래 최저가격으로 내려온 거심. 

아아, 이거슨 옳지않아요.


이에 분기탱천 일어난 미국은 ..

1.
11일 - 에너지정보청(EIA)을 내보내.. 원유 재고는 증가했으나 휘발유와 정제유(난방유, 디젤 등)의 재고율이 떨어졌다는 전갈을 전해오셨다. 당근 어제 이란 핵협상 원활?을 이유로 떨어졌던 기름값은 다시 올라주셨다. 102.70/120.03 선으로.

2.
그러나 105/125가 오빠들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가격인 바, 12일(현지시간/우리나라는 13일)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필요하다믄 3차 양적완화(Q3)에 나설 준비가 돼있다”는 소식을 전해주시자 103.64/121.63으로 다시 조금 더 올라주셨다. 

양적완화 - 중앙은행의 금리를 통한 경기부양책이램. 난 먼 말인지 잘. 

이란 제재 전 국제 유가는 100/106 선이었고, 시방의 기름값 105/125 굳히기 사건은 이미 작년 12월 예고됐다. 작년 12월 뉴욕타임즈는 AAA 퓨얼게이지의 원유가격 전망 보고서를 인용, 2012년 가격이 100~120달러 안에서 형성될 것이라고 보도했고, 뭐하는 애덜인지 모르겠는 이코노믹아웃룩그룹 수석이사는 “이란으로 인한 공급차질이 2012년 가시화 된다믄 국제원유가격을 [영구히] 10~20달러, 즉 110~130선에 고정시킬 수 있다”고 전망했다. EOG이 정리해 논 08~현재까지 추이를 보니..

08년 43달러에 불과하던 배럴당 가격이 09년 80으로 두배 딱 뛰었는데... 그것이 순차적으로 떨어지기는커녕 매년 10달러씩 차분히 올라줬군. 주말에 놀러가야대는데. 멀미 나서 남의 차 못얻어타는데. 씨.


2013년 말에 110(텍사스유)라는 거 보믄...올해와 내년 사이에 08년 같은 큰 위기는 없을 거라고 소망해본다. 매우? 소박하게.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밥풀                   날짜 : 2012-04-14 (토) 04:45 조회 : 8620

 
 
[1/7]   데니크레인 2012-04-14 (토) 05:04
기름관련 기사에 늘 2% 목말랐다..
종범이도 가고 지현이도 가고..
 
 
[2/7]   밥풀 2012-04-14 (토) 05:07
칼퀴한테 걸리믄 목젖을 향해 물대포가 발사된다.
봄인데...목젖 좀 감춰.
 
 
[3/7]   데니크레인 2012-04-14 (토) 05:10
밥풀/ 젖자 들어가는 이유로 간직하는 유일한 여성성이다, 시비걸지마라..

      해외기사 색인하는 팁에 대해 언제 한번 본글로 요청해도 될른지?
 
 
[4/7]   백일호 2012-04-14 (토) 05:11
밥풀기자글 볼 때마다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함.

이번 주말동안 어여쁜 아가씨들이랑 데이트 예정 같은 것도 전혀 없고 하니, 그동안 밥풀기자가 쓴 글들을 다시 제대로 정독해봐야겠음.ㅎㅎ

항상 많이 배웁니다. 건필. 힘!
 
 
[5/7]   밥풀 2012-04-14 (토) 05:21
3데니/
즐겨찾기창에 다 모았다가 본글 쓸때마다 지워나가는 방식으로 시작했는데.. 즐겨찾기창 끝부분에 도달하는 시간이 10분 넘어가는 순간이 왔어. 인젠 찾을 수가 없게 된거야.
구래서 날잡아 나라별 폴더를 만들어 저장했어.
아프리카는 거진 폴더당 대여섯갠데
북한 포함, 몇개나라는 폴더가 또다시 터지고있어. 특히 이란.
인제 월별로 그 안에서 다시 폴더를 만들어야하나..고민 중여.

백일호/
그럼 아가씨들이랑은 제가..
..
(힘!)
 
 
[6/7]   카모마일 2012-04-14 (토) 12:42
밥풀/ 쩌기...혹시 브라질이나 그 관련 남미 경제, 사회기사는 수집하지 않는감?
 
 
[7/7]   지구별여행자 2012-04-17 (화) 16:52
감사합니다. 스크랩해 가요~*^.^*
   

총 게시물 22,261건, 최근 0 건
번호 사진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정치 게시판 안내  미래지향 3 149494 2013
09-17
사이트 안내 [34]  미래지향 35 413814 2012
10-11
15061 UN의장성명 [1]  Michigander 10 6935 2012
04-16
15060 깜짝 놀랄 김정일의 유언 [6]  밥솥 16 4680 2012
04-16
15059 美中, 북한 제재에 되게 빨리 합의 [3]  밥풀 19 6728 2012
04-16
15058 앞으로 예상되는 일 [2]  마당쇠 19 6267 2012
04-16
15057 미국 일자리 현황 [5]  Michigander 13 6886 2012
04-16
15056 안철수,드디어 대선출마 결심 [3]  밥풀 20 6085 2012
04-16
15055 2011년 미국연방세금  Michigander 7 3954 2012
04-16
15054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선거 처리법 [22]  밀혼 59 6739 2012
04-15
15053  통합조작당 비리대표 뽑기-이중투표란? [13]  밀혼 66 6699 2012
04-15
15052 통진당, 비례대표후보 선출선거 진상조사위 구성  어부 17 3513 2012
04-15
15051  [만평] 총장님!! [11]  소똥할매 28 6978 2012
04-15
15050  비례대표선거 지역선관위원이었습니다 [23]  공상두 62 6154 2012
04-15
15049 ‘근신은 끝났다’ 김용민 ‘국민욕쟁이’로 컴백… [15]  순수 24 5321 2012
04-15
15048 유료회원 만료일 개별확정 안내예고(수정중) [4]  웹마스터 21 4594 2012
04-15
15047 [유로] 스페인 국채금리 폭등 [3]  어부 10 6900 2012
04-15
15046 미국대선쟁점 - 소득세율 공방 : 버핏법칙 대 낙…  Michigander 11 3586 2012
04-15
15045 조선족 교회 목사로 변신한 서경석  밥솥 28 4629 2012
04-14
15044  나꼼수 김용민 어머니의 편지 [15]  밥풀 28 6741 2012
04-14
15043 BBK 스나이퍼 정봉주 울었다 [3]  밥풀 22 4951 2012
04-14
15042 19대총선 온/오프 온도차 왜? [5]  밥풀 24 5192 2012
04-14
15041 한미 FTA 한 달…"한국 車부품 주문 폭발적" [4]  밥솥 11 4720 2012
04-14
15040 프랑스 총격사건도 오독이 있었어 [5]  밥풀 11 4888 2012
04-14
15039 글을 명확히 써야하는데 내가.. [11]  밥풀 16 4893 2012
04-14
15038 발사 실패한 北 광명성3호와 나로호의 차이점은? [2]  백일호 9 4503 2012
04-14
15037 FTA찬성 김진표 최고지지율로 당선 [5]  밥풀 18 5298 2012
04-14
15036 [만평] 웅지雄志 [10]  소똥할매 27 7034 2012
04-14
15035 [일본] 국회의원 세비삭감 [8]  팔할이바람 20 7309 2012
04-14
15034 통진당은 북한비판해야한다 [2]  하버마스 3 4439 2012
04-14
15033 통진당, 광명성 논평 "제재 일변도 방식은 한반도… [1]  어부 7 4303 2012
04-14
15032 '뼈를 깎는 반성(?)' 너무 좋아하지 마… [7]  검은양 4 6100 2012
04-14
15031 할 일없는 개x당, 불체자 단속 반대 [3]  밥솥 23 6744 2012
04-14
15030 [대변인논평] 홍성 홍문표 불법 선거운동 관련 [2]  블레이드 18 6921 2012
04-14
15029 4월2주 로이터 [이주의 영상] [3]  밥풀 14 7053 2012
04-14
15028 日과학자협, 원전재가동반대 [1]  팔할이바람 13 7409 2012
04-14
15027 [일본] 원전검사부실, 2825개 [3]  팔할이바람 15 7358 2012
04-14
15026 국제유가 유지하는 법(4.13) [7]  밥풀 16 8621 2012
04-14
15025 김대중과 노무현에게는 있고 유시민에게는 없는 … [13]  어부 6 4431 2012
04-14
15024  2011 노벨평화상의 허구 - 라이베리아 [15]  밥풀 17 7598 2012
04-14
15023 프랑스 대선 지지율 여론조사 볼 수 있는 곳 [2]  밀혼 4 7280 2012
04-14
15022 예멘 출신 노벨평화상 수상자의 헛소리 [1]  밥풀 10 8211 2012
04-14
15021 프랑스 대선 지지율 역전  밥풀 10 3487 2012
04-14
15020  유시민이 범 야권대선후보 경선에 나가야 바람이 … [6]  해저생물 18 4475 2012
04-14
15019 프랑스,투아레그 독립선언은 무효  밥풀 10 5497 2012
04-14
15018 미국-911 용의자 사형법정으로 모신다 [2]  밥풀 15 7511 2012
04-14
15017 인종주의의 원인인 이민자 그 자체가 문제 [1]  밥솥 12 6694 2012
04-14
15016 전남도의원 여수 보궐선거, 통합진보당 약진 [1]  어부 23 5618 2012
04-14
15015 반유대주의가 아니라 인종주의가 촛점 [3]  밀혼 9 4811 2012
04-14
15014 벨기에 버스사고 기사가 감정적이셨어? [7]  밥풀 5 6788 2012
04-13
15013 강남투표구 선거함 부정 음모론자들 [5]  장협 18 4500 2012
04-13
15012 강대국 이중잣대의 노예들 [16]  밥풀 13 4717 2012
04-13
처음  이전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다음  맨끝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회비 납부 계좌
 굥의 미션
 가신(家臣) 과 노무현
 날뽕의 추억
 당신은 엘리트주의자인가요? -…
 운영자님께 고합니다
 지난해, 친구 2명의 자살과 병…
 시스템
 극문 X82 의 특징
 노무현을 좋아하는 ...
 지도자의 결단
 지난 20년의 교훈 - 실패를 즐…
 글쓰기
 악성 댓글러들과 조중동 휘하 …
 아더편집장님 그동안 수고하셨…
 아더 편집장의 마지막 인사
 사이트를 망치려는 악성 댓글…
 미래지향님, 회원 글들이 훼손…
 후원내역 (18년~22년)
<사진영상>
<디어뉴스 만평>
논설 ▼
언론 ▼
정치 ▼
정치인 ▼
통일국제군사 ▼
경제환경 ▼
교육종교 ▼
의료복지 ▼
인권여성노동 ▼
 
 
 
ⓒ 2013 디어뉴스 dearnewsnet@gmail.com ㅣ 개인정보취급방침 ㅣ 회원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