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회원가입 비번찾기 인증메일재발송
     
 
출장안마,출장마사지,바나나출장안마이미지
총 게시물 22,261건, 최근 0 건
   
[경제.환경] 산업 vs 가정 전기체계가 궁금하냐?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3-08-14 (수) 08:29 조회 : 7168
팔할이바람 기자 (팔기자)
기자생활 : 5,079일째
뽕수치 : 852,398뽕 / 레벨 : 85렙
트위터 :
페이스북 :


다음은

일본 "자원 에너지청"의 " 전기.가스 사업부"에서

발행한 2011년도 보고서를 토대로 한 야그다.

즉,

허황된 상상이나, 추측이 아닌,

제 3자가 작성한 "팩트(Fact)"라는 야그다.

.....

 

 

1. 현재 한국의 전기발전 비율

 


석탄, 원자력, 천연가스 순의 3강체제의 전기발전 형태로, 아직은 석탄을 이용한 발전양이 많다.

 

2. 위처럼 만든 전기를 가지고, 어떻게 사업(장사)을 하나?

발전: KEPCO(한국 전력공사)와 그 자회사 6개사.

송전: 1개사

배전: 1개사

소매 사업자: 한국 전력 규제위원회가 허가한 소매업자, 12개사가 존재하나, 한국내의 99%이상의 전력은 KEPCO가 독점하고 있다.

핵심기업: KEPCO(한국전력공사, 정부가 51%출자)

 

 

3. 각국과 비교한 전기세 비교


산업용, 2009년도 기준으로 보믄, 전기세가 한국은 싼편에 속한다.

2009년에 이탈리아의 산업용 전기세는 급등,

즉, 이탈리아는 2009년부터 맛이 가기 시작한 것.

 

산업구조가 거의 100%일치하는 일본에 비해,

절반정도의 전기세를 유지하는 한국의 산업경쟁력은 어디서 오는가를 생각해야.

 


 

가정용 전기세 또한 한국은 싼 편에 속한다.

자...그럼,
위의 도표를 기준으로 한국의 "산업 vs 가정용 전기세 차이"는?

산업용 전기가, 가정용보다 25%(가정용의 75%가격) 가량 싸다.

 

 

4. 한국의 전기영업판매 수익율(기준 백만 달러)

영업수익: 28,631

영업비용: 31,954

영업이익: - 3,324

영업수지 비율: 89.6%(10.4% 적자라는 야그)

(이 영업수지 적자 개선 방법....ㅡㅡ+...확..떠오르지 않음?)

 

 

뜬금질문:

민간보다 산업계에게 싸게 공급하는 전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발생하는 전기영업 적자를 뭐로 메꾸고 있다고 생각하냐?

 

여튼....
하여,

국제 에너지 기구, IEA는 위의 데이터를 토대로,

한국의 전기세 계산방식과 전력시장의 오픈을 권고함.

 

한국의 전력상황에대한 여타 정보를 정리해 보믄,

하나: 전기소스 구성

값싼 석탄에의한 전기가 높은 편이고, 원자력발전의 가동율이 90%로 높다

(일본은 원전을 풀가동 하더라고, 60%수준임)

 

: 부하율
산업국가라는 일본의 산업/가정 전기수요가 1/3인데 반해, 한국은 1:1수준이다.(한국 산업계가 산업국가인 일본보다 민간대비, 전기를 많이 쓰고 있다는 야그)

 

: 정책요금

정부가 51% 출자한, 한국전력공사가 정책을 주도하고 결정하는 관치정책으로 정부가 억지로 낮게 가격을 맞추고 있고, 매년 원가의 약 90%정도 수익율로 적자를 유지.

 

참고:

2008년에는 이 적자를 메꾸기 위해, 공적자금 6,680억원을 투입했다.

 

끝.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3-08-14 (수) 08:29 조회 : 7168

 
 
[1/2]   밥솥 2013-08-14 (수) 09:25
농업보조금, 그 진실과 거짓
[농업과 농촌] 115조를 농업에 쏟았지만 농민에게 돌아가는 보조금은 1조5천억뿐
http://www.redian.org/archive/53109
--------------------------------------------------------------

걍 제목만 봐라.
농업보조금이 작게 잡으면 1조5천억, 크게 잡으면 115조다.
물론 1년이 아니라 17년간 그렇다는 건데 남한에서 농업비중이 얼마나 되나?
위에 텍사스 꼰대 팔할이가 굵은 글씨로 6680억원 운운하는 것이 호들갑이란 얘기다.

우리나라 2차산업이 값싼 산업용 전기료를 바탕으로 성장한 것이 사실이다.
한강의 기적이 사실은 전기요금의 기적이었다.
그래서 뭐 어쩌라고? 전기값 올리고 다 같이 죽자고?
중국/일본보다 먼저 망하자고?

한전 적자해소는 한전의 전기 매입가를 낮추는 것이 관건이다.
그건 발전소 많이 지어서 전기 공급 늘리면 된다.
그러면 전력난도 해소된다.
국영발전소 비중을 늘리고 재벌이 출자한 민간 화력발전의 공급비중을 낮춰서 그것들이 전력난 와중에 땅짚고 헤엄치며 돈버는 현실을 바꿔야 한다.

*발전소 건설 얘기만 나오면 물어 뜯을 준비부터 하는 쓰레기 진보 환경운동 장사꾼들이 공공의 적이다.
 
 
[2/2]   나누미 2013-08-15 (목) 12:44
나는 원자력 발전이 70%이상 차지하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구만.
좋은 자료 감사.

발전소 짓기 ; 석탄,가스 사용 발전소를 늘리면 되는데
당장은 저렴하고(?) 장기적으로 비싼 원자력만 지을려고 하니 충돌이 일어나는것.
허기야 원자력이 뒷돈이 많이 생기는 그럴만도 하지.

농업보조금 뿐만 아니라 세금 누수 여기저기 많고 더 큰거도 많다.
전기 문제는 전기 관련하여 집중하는게 좋을듯.


   

총 게시물 22,261건, 최근 0 건
번호 사진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정치 게시판 안내  미래지향 3 150355 2013
09-17
사이트 안내 [34]  미래지향 35 415962 2012
10-11
18461 英 가디언지 편집장, 기밀보다 공익이 우선이다 [2]  팔할이바람 11 6969 2013
08-23
18460 米 테네시주, 죄수에게 요금부과 예정 [4]  팔할이바람 16 6584 2013
08-23
18459 활화산과 휴화산, 가뭄과 단비 [3]  술기 14 6873 2013
08-22
18458 외노자가 하는 일을 니가 할 수 있느냐? [29]  밥솥 -2 6991 2013
08-22
18457 중동의 봄: 독재자들은 지금 어디에 [27]  팔할이바람 14 7143 2013
08-22
18456  日, 항생제 10배투여 의료사고 [5]  팔할이바람 15 6209 2013
08-22
18455  日, 초음속 항공기 시험비행 실패 [2]  팔할이바람 12 7314 2013
08-22
18454 합리적인 집행유예와 사면제도 [2]  김금산 3 4399 2013
08-22
18453  미국 차기 대통령은 힐러리? [1]  데니크레인 11 7005 2013
08-22
18452 日 후쿠다전총리, 박대통령면담 불발 [1]  팔할이바람 7 9396 2013
08-22
18451 日 원전, 방사능 10조베클 유출  팔할이바람 9 3205 2013
08-22
18450 시리아, 유독가스 1,350명사망 [3]  팔할이바람 9 5436 2013
08-22
18449 日, 사실상의 전 고등학교 무상교육 실시 [3]  팔할이바람 12 7910 2013
08-21
18448 이집트사태에 침묵하는 국내외 위선자들  박경범 3 3367 2013
08-21
18447 日후쿠다 전총리, 한국방문  팔할이바람 9 3167 2013
08-21
18446 英정부, CIA문건 파괴 언론사에 강요  팔할이바람 8 3606 2013
08-21
18445 권력기관이 권력의 개라면 다행 [30]  밥솥 0 6957 2013
08-20
18444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  라임 10 5178 2013
08-20
18443 지나가는 한줄 잡설: 전두환 껀 [54]  팔할이바람 18 7705 2013
08-20
18442 독일, 이집트로의 무기수출 동결 [1]  팔할이바람 8 6580 2013
08-20
18441 中, 재탈북 부부 한국행 승인  팔할이바람 6 3525 2013
08-20
18440 이집트 긴장고조, 무바라크 보석 가능성  팔할이바람 6 3336 2013
08-20
18439  北 청소년들, 이번달말 한국방문 [1]  팔할이바람 4 6864 2013
08-20
18438 日, 무역 적자폭 계속확대중  팔할이바람 10 3430 2013
08-19
18437 日, 화산폭발 [2]  팔할이바람 12 7471 2013
08-19
18436 이집트 정세 요약 [6]  팔할이바람 15 7816 2013
08-18
18435 이집트의 문제 [3]  밥솥 9 5997 2013
08-18
18434 이집트언론, 잠정정부 빨아주기 [3]  팔할이바람 10 8409 2013
08-18
18433 中외상, 개성공단 재개 환영  팔할이바람 10 3252 2013
08-17
18432 北선박 나포, 선장은 자살시도 [4]  팔할이바람 12 7088 2013
08-17
18431 독일수상, 대연립정권 가능성 시사  팔할이바람 6 3438 2013
08-17
18430 북조선 지원자금, 1/3정도만 모여 [1]  팔할이바람 8 6870 2013
08-17
18429 日 토요다, 이집트공장 가동중단  팔할이바람 5 3555 2013
08-17
18428 日 파나소닉, 휴대전화 주식 대거매물  팔할이바람 5 3391 2013
08-17
18427 [단신] 이집트 사태 관련한 각국 동향  데니크레인 8 3441 2013
08-17
18426 이스라엘 고급관료, 日원폭기념식 비난 [4]  팔할이바람 7 6006 2013
08-17
18425 이집트, 전국에서 일제히 데모 [1]  팔할이바람 8 6687 2013
08-16
18424 이집트, 최소 사망자 525명 [2]  팔할이바람 10 5564 2013
08-16
18423 日수상, 종전기념식 아시아 언급없어 [1]  팔할이바람 7 7381 2013
08-15
18422 프리즘 뺨친 XKeyscore [2]  술기 9 6148 2013
08-15
18421 오늘, 제68주년 광복절 [5]  데니크레인 8 4794 2013
08-15
18420 野人時代를 연상케 하는 지금의 정치논객사회  박경범 0 3411 2013
08-15
18419 인도, 잠수함 폭발 [3]  명림답부 7 9433 2013
08-15
18418 韓 남성, 피부관리시장 세계최대 [5]  팔할이바람 8 6199 2013
08-14
18417  산업 vs 가정 전기체계가 궁금하냐? [2]  팔할이바람 10 7169 2013
08-14
18416 해군, 214급 잠수함 김좌진함 진수  명림답부 6 3102 2013
08-13
18415 [자료글] 言論은盧대통령의雜說을報道하지말아야 … [6]  박경범 -3 4573 2013
08-13
18414 韓 국회의원, 독도상륙예정 [2]  팔할이바람 4 5714 2013
08-13
18413 日 후쿠시마원전, 일반사원 방사능 오염 [2]  팔할이바람 6 6199 2013
08-13
18412 인도, 자국산 항공모함 INS 비크란트호 진수 [5]  명림답부 8 6063 2013
08-12
처음  이전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다음  맨끝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회비 납부 계좌
 굥의 미션
 가신(家臣) 과 노무현
 날뽕의 추억
 당신은 엘리트주의자인가요? -…
 운영자님께 고합니다
 지난해, 친구 2명의 자살과 병…
 시스템
 극문 X82 의 특징
 노무현을 좋아하는 ...
 지도자의 결단
 지난 20년의 교훈 - 실패를 즐…
 글쓰기
 악성 댓글러들과 조중동 휘하 …
 아더편집장님 그동안 수고하셨…
 아더 편집장의 마지막 인사
 사이트를 망치려는 악성 댓글…
 미래지향님, 회원 글들이 훼손…
 후원내역 (18년~22년)
<사진영상>
<디어뉴스 만평>
논설 ▼
언론 ▼
정치 ▼
정치인 ▼
통일국제군사 ▼
경제환경 ▼
교육종교 ▼
의료복지 ▼
인권여성노동 ▼
 
 
 
ⓒ 2013 디어뉴스 dearnewsnet@gmail.com ㅣ 개인정보취급방침 ㅣ 회원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