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회원가입 비번찾기 인증메일재발송
     
 
출장안마,출장마사지,바나나출장안마이미지
총 게시물 22,261건, 최근 0 건
   
[교육.종교] 궁금한 야그: 교수 & 제자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2-11-24 (토) 13:38 조회 : 17068
팔할이바람 기자 (팔기자)
기자생활 : 5,071일째
뽕수치 : 852,398뽕 / 레벨 : 85렙
트위터 :
페이스북 :


옵화가 있는 곳은 연휴중인듸..
한국 TV, 시사 + 다큐 프로그램중 간간히 보는 거....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 Y"를 봤다.

제목은 " 흡혈교수 & 꽃뱀제자".....ㅡㅡ;;;;...

.......


..ㅡㅡ^..
보는듸...하도 개탄스러워서..

배경: 고려대학
교수: 사회과 교수로 대학원생의 박사과정 지도교수
제자: 대학원생(지도교수의 동료교수 누나로 나이가 많음)

사건개요:
교수 입장은....
대학원생이 꽃뱀이고 내가 당한 거다..

대학원생 입장은....
지도교수가 성희롱을 했으며,
여러가지 금전적인 착취를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원 참...스벌것들..

이 옵화의 솔직한 감상:
이....작것들아...
학자로서 아래 것들 뜯어 먹기나 하고,
개주접 쌀라믄 학문을 하지 말고

학생
으로 학문을 할 수준의 능력이나 머리가 안되믄,
학문전당의 근처도 오지마라.
...


요샌 쓰벌....
학문은 어따 팔아 쳐묵고,
도그나 카우나 죄다 학문나발이여....아조 기냥....


정치가 코메디를 하고....
사법이 정치질을 하고....
학문이 완장질을 하니....아놔스뎅...사회가..나라가..잘 될 턱이 있나...

쯔압.......

뜬금 수작영화: 음란서생

이른 수준급의 영화가....아조 대박을 쳐야하는듸
또 한번 사회가 개탄스럽고만...
음냐...ㅋㅋㅋ

힘!!!




[이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2012-11-24 14:12:16 연예에서 이동 됨]

팔할이바람 기자로부터 카테고리 견인비 1,000뽕이 삭감됨.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2-11-24 (토) 13:38 조회 : 17068

 
 
[1/9]   팔할이바람 2012-11-24 (토) 14:14
..아....내 천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정치방에 왔으니...
정치적인 발언을 하믄...

위와같은 이유로,
정치질을 하는 안철수를 씨바스럽게 생각하는 옵화여.

머여..샹늠.
이도저도 아닌....음....ㅡ..ㅡa..

걍....개쉐퀴?
 
 
[2/9]   어텐션2 2012-11-24 (토) 14:22
 
 
[3/9]   어텐션2 2012-11-24 (토) 14:22
울지마...
 
 
[4/9]   팔할이바람 2012-11-24 (토) 14:26
어여쁜 것!!!...
 
 
[5/9]   헤헤아빠 2012-11-24 (토) 16:57
팔기자 분노 서린 글 잘 봤다. 내년 오뉴월엔 서리가 바람을 동방하고 올라올듯...

본 기사 중에, "학생으로 학문을 할 수준의 능력이나 머리가 안되믄,
학문전당의 근처도 오지마라." 라는 글이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개인으로서 자기 자신을 알아야 하는 '반성' 도 필요하지만,
자기가 공부를 좋아하는 지, 좋아하지 않아도 좋은 직업을 갖기 위해 감내 할 수 있는지
또한 현실적으로 능력이 되는지 (머리, 관심, 열정, 경제력...)

이것을 어느 부분은 대학원에서 풀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즉, 거친 예를 들면, (한 생명과학 실험실)

교수 - 아 너 학생?! 오늘 부터 박사 과정. 오케이,
        내가 sulfonylurease 가 당뇨 막는 거 관심있으니, 실험 디자인 좀 해서 2주 후까지 제출해,
        아  NIH R21 format 맞쳐오는 거 잊지 말고!!

학생 - @@

교수들이 자기도 모르는 이야기를 함부로 말하면서, 포닥 3년 차나 할수 있는 일을 박사과정 혹은 석사 졸업생 에게 막 시키는 이런 현실에서 어느 학생의 능력을 생각하기 이전에 step-by-step 으로 대학교때 이상의 충분한 course work 을 개설하여, 개론 수준 이상의 지식을 갖게 하고,  논문 비평 수업으로 영어 독해 수준의 논문 해독에서 제대로 논문을 읽을 수 있게 도와주고, 그리고 필요한 실험기법은 실험실 선배나 옆실험실 맥가이버에게 조공 바치면서 (수많은 커피와 담배 그리고 저녁) 어께 넘어로 그것도 엉터리로 배우게 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단기 세미나 혹은 외부 회사에서 강사를 초청하면 될 일인데, 즉, 시스템에서 해 줘야 하는 일이 있다는 의견이다.

수업 듣다가, 능력 않되면 대학원이라도 B C 맞는거고, 졸업 않되는 거고 다른 길 알아봐야 하는거지
물론 차겁고 어려운 이야기 지만, 불편한 진실을 함께 이야기 해야 할땐것 같다.

1. 더 엄격학 입학과 학사 일정 강화 (물론 패자 부활전 이런 거 있어야지 공정사회지!!0
2. 학생을 노동력으로 보거나 자신의 일을 대신해줄수 있는 아바타로 보는 교수들의 시각이 바뀌어서 자기들이 받는 만큼, 열과 성의를 다해 학생을 뽑아 교육시켜야지!!
3. (많은 연구 선진국에서는) 잘나가는 랩 (흔히 말하는 삑가이) 에서는 포닥만으로 운영한다 ㅋㅋ

썰렁한 예2)

교수2 - 야 박사2년차 오늘 A-항체와 A'-2nd 항체로 1,2,3,4 샘플 석사 3년차 한테 받아서 웨스턴 될때까지 해!!! 100번 해서 않되면 때려 쳐..
학생2 - 헐

썰렁한 예3)

교수3 - 왜? 노던 블라팅 아직 않되었어?
학생3 - 아.. 제가 미숙하고, 사실 졸업한 선배 데이타도 선배 자신도 다시 재현이 않된다고 하셔서.. 요즘은 전화 연락도 않되고,
교수3 - 그래? 카이스트 ... 교수 실험실 다녀와!?
학생3 - (경상권에 살고 있다) 네? 전화는 해 주실 꺼지요? -_-;; 너 그 실험실에 학생 11 알잖아.. 그냥 샘플 가져가서 해

완전 썰렁한 예4)

교수4- 환영하고, 논문은 집에가서 읽고, 절대 랩에 있을 때 자리에 앉지 마
학생4- 그래도 가끔 데이타 정리하고 필요한 것 찾아보고...
교수4-집에서 해.. 실험실은 실험 만 하고.. 난 그냥 시간 때우는 학생 무능하다고 보고.. 다 개인 생활도 필요하니
학생4- 그런 의도시라면 알겠습니다. 그런데, 출퇴근은?
교수4-실험 하는 사람이 그런 썰렁한.. 그냥 9시 전에 오고, 9시쯤 집에가면 차도 않막히고 좋잖아.
학생4-@@
교수4-아 그리고 일단 여기 drug 후보 1000 개 있으니, adrenal gland 에서 primary culture 해서올해 내로 보고하고, 세미나 그런데 가지 말고, 너 영어 잘해? 그리고 니가 논문 내면 내가 다 미국 학회 보내주지... 설레발 치지 말고, 일단 그거 하고 디스커션 하자.. 아. 그리고 수업 내가 동료 교수님들한테 양해 구할테니.. 적당히만 가.. 실험하고.
학생4-(짐싸야하나?)
 
 
[6/9]   뜨르 2012-11-24 (토) 19:38
헤헤아빠/ 본글보다 댓글에 뽕을 주고 싶은데...정회원 가입하고 본글을 쓰시라우
 
 
[7/9]   봉숙이 2012-11-24 (토) 21:30
음란서생은 마지막 마무리가 영~~~ㅡ.ㅡ;;

나처럼 자기주제를 알고 처신하면 돈도 아끼고
하고싶은 일(그림도 그리고 땅도 파고^^)도 하고 을매나 좋아.
가방끈 긴거 자랑할 기 못되는데 그걸 몰라들~
 
 
[8/9]   팔할이바람 2012-11-25 (일) 00:15
헤헤아빠/ 아주 훌륭한 댓글이다. 정말 좋아.
            댓글을 보니 헤헤아빠도 이옵화와 같은 필드의 동업자군화.

댓글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

댓글중
마직막 썰렁한 예 4번....
어쩜 내 대학원연구실과 아주 같냐..ㅋㅋㅋㅋ...
내 지도교수 보는 듯 했다.

9시퇴근은 양호하네....
이옵환 매일 밤 12시이후 퇴근이였네(그것도 실험이 끝나면 가능)


P.S
말로할때 "정회원"으로 등록해라....ㅡㅡ+...
1년에 2만원이다 싸다 싸.
이 옵화와 더 이바구 떨어보자.

봉숙이/ 음란서생이 얼마나 심오하고 훌륭한 영화인듸!!!

뜨르/ 응???
        본글보다 댓글에 뽕을 이라고라....
        캭!!!!


힘!!!
 
 
[9/9]   헤헤아빠 2012-11-25 (일) 06:57
또르, 팔할 기자 응원해 줘서 감사하다.
방금 알았다. 일년 외비 인화 된것... 한국에 지인에게 부탁해서, 정회원 되겠다.

늘 많이 배운다.

작년 까지 서프에서 내공을 키웠는데, 독고탁 사태 이후로, 이리로 옮겼고,
허접하나마 글 못써서 답답했는데,

쫌만 기다리라우!!
   

총 게시물 22,261건, 최근 0 건
번호 사진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정치 게시판 안내  미래지향 3 149737 2013
09-17
사이트 안내 [34]  미래지향 35 414358 2012
10-11
17261 박근혜 황당 말 실수 5종세트 [12]  언제나마음만은 21 10006 2012
11-27
17260 돈 안 쓰는 선거, 약화된 권력 [5]  예언자 28 4962 2012
11-27
17259 천연가스수요변동과 북극항로 [5]  떠돌이 11 6893 2012
11-27
17258  11/4주 리얼미터 여론조사 및 대선 일일여론조사 [1]  미니파더 16 4523 2012
11-27
17257 문재인 후보가 필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 [11]  김금산 -16 4593 2012
11-27
17256 [만평] 눔물의 격파술 [3]  소똥할매 19 4295 2012
11-27
17255 중국, 전투기 항모 착륙 성공 [14]  떠돌이 8 7644 2012
11-26
17254 홍콩, 사교육 현장  떠돌이 6 3535 2012
11-26
17253 [만평] 히트 영화는 반드시 속편이 있다 [7]  소똥할매 14 8761 2012
11-26
17252 日, 공무원숙소 5천곳폐지 [4]  팔할이바람 16 9106 2012
11-26
17251 사퇴하면 모든 것이 아름다워지는가? [4]  예언자 32 7449 2012
11-26
17250  안철수는 착한 사람이다 [17]  하버마스 -7 6275 2012
11-25
17249 착한 소비자들 [13]  소똥할매 10 4393 2012
11-25
17248 독일, 표절사건, 국방장관 사임, 교육장관 조사중  떠돌이 12 3450 2012
11-25
17247 독일, 스위스내 불법독일자산 처리법안 부결 [1]  떠돌이 9 4476 2012
11-25
17246 사우디, SMS - '부인이 출국하고 있다' [1]  떠돌이 12 4864 2012
11-25
17245  [만평] 한국형 메시아 일대기 [15]  소똥할매 27 6933 2012
11-25
17244 겉으로만 민주사회이고 왕조봉건사회의 본질적 잔… [3]  박경범 1 4844 2012
11-24
17243  궁금한 야그: 교수 & 제자 [9]  팔할이바람 21 17069 2012
11-24
17242 유럽연합, 중간예산 협의결렬 [1]  팔할이바람 6 9006 2012
11-24
17241 여성 사회복지운동가들에게 말한다 “부끄러운줄 … [4]  박경범 0 5930 2012
11-24
17240  사필귀정! 정의는 살아있습니다. [7]  예언자 29 7052 2012
11-24
17239 브레이크 없는 여성공화국 [14]  박경범 1 4983 2012
11-24
17238  박봉팔 닷컴을 비뇨기과로 만들어야 한다 [12]  데니크레인 27 6102 2012
11-23
17237 안털수 사퇴서 전문 [6]  순수 9 7455 2012
11-23
17236 박봉팔 닷컴의 노력이 크다 [3]  마당쇠 16 7004 2012
11-23
17235 [단신] 안랩, 3만원 대로 곤두박질치나? [7]  데니크레인 18 8428 2012
11-23
17234 어느 것이 나은지 모른다 [2]  박경범 3 6984 2012
11-23
17233 민주당은 안철수한테 사기쳐서 이길생각하지마라 [1]  하버마스 5 7810 2012
11-23
17232 [만평] 사람을 찾습니다 [4]  마당쇠 12 7491 2012
11-23
17231  안철수 자녀유학 관련 확인된 사실 [5]  예언자 23 7228 2012
11-23
17230 [만평] 결혼 [11]  마당쇠 18 6823 2012
11-23
17229  [만평] Fair Game [9]  소똥할매 19 3949 2012
11-23
17228  안철수 자녀, 『타이 미들 스쿨』 동창명부 수정 … [2]  예언자 15 7977 2012
11-23
17227 런던, CCTV에 잡힌 백주대낮 묻지마 폭행 [5]  떠돌이 9 8122 2012
11-23
17226 피치, 소니는 투기수준 기업 [4]  팔할이바람 10 8961 2012
11-23
17225 한세대가 제거된 한국의 엘리트 정치 - 청장년 … [1]  박경범 1 7483 2012
11-22
17224 사회반항범죄의 蔓衍 - ‘소외계층 감싸기’는 국… [9]  박경범 -2 7682 2012
11-22
17223 문재인이 양보하기전엔 단일화 안된다 [3]  하버마스 12 7044 2012
11-22
17222 [만평] 정의롭고 공정한 가족 [5]  소똥할매 18 7861 2012
11-22
17221  [만평] 이제 아셨나 재인씨 [10]  소똥할매 27 9038 2012
11-22
17220 『타이 미들스쿨 졸업생 검색조작 누가했나?』 [5]  예언자 24 7565 2012
11-22
17219 [만평] 단일챔피언전 [7]  소똥할매 24 10263 2012
11-22
17218 안철수, 팔로알토 집 렌트비는 왜 침묵하는가? [1]  예언자 21 8097 2012
11-22
17217 두리뭉실한 안철수 변명 [6]  예언자 38 7308 2012
11-21
17216  미국, 휴렛패커드(HP) 연속된 투자 실패 [8]  떠돌이 12 8164 2012
11-21
17215 날로먹기 시범 중인 사업가 안철수 [6]  치매백신 21 7732 2012
11-20
17214 안철수, 만들어진 신화 [1]  웹마스터 23 7188 2012
11-20
17213 안철수 가족 및 자녀 미국 유학 증거 자료 공개 [2]  예언자 20 7434 2012
11-20
17212 안철수 자녀 및 가족 유학 증빙자료 제시에 앞서 [3]  예언자 26 7928 2012
11-20
처음  이전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다음  맨끝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회비 납부 계좌
 굥의 미션
 가신(家臣) 과 노무현
 날뽕의 추억
 당신은 엘리트주의자인가요? -…
 운영자님께 고합니다
 지난해, 친구 2명의 자살과 병…
 시스템
 극문 X82 의 특징
 노무현을 좋아하는 ...
 지도자의 결단
 지난 20년의 교훈 - 실패를 즐…
 글쓰기
 악성 댓글러들과 조중동 휘하 …
 아더편집장님 그동안 수고하셨…
 아더 편집장의 마지막 인사
 사이트를 망치려는 악성 댓글…
 미래지향님, 회원 글들이 훼손…
 후원내역 (18년~22년)
<사진영상>
<디어뉴스 만평>
논설 ▼
언론 ▼
정치 ▼
정치인 ▼
통일국제군사 ▼
경제환경 ▼
교육종교 ▼
의료복지 ▼
인권여성노동 ▼
 
 
 
ⓒ 2013 디어뉴스 dearnewsnet@gmail.com ㅣ 개인정보취급방침 ㅣ 회원약관